게이미피케이션 기반의 쓰기훈련 앱을 활용한 형태지식 및 음운규칙 중재가 쓰기부진 아동의 자소-음소 불일치 어절쓰기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게이미피케이션 기반의 쓰기훈련 앱을 활용한 형태소 지식과 음운규칙 훈련이 쓰기부진 아동의 자소-음소 불일치 어절쓰기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자소-음소 불일치 어절 받아쓰기 과제의 정반응율과 오류 유형별 출현율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방법: 대상자는 초등학교 2학년에서 3학년의 쓰기부진 아동 3명이다. 설계는 대상자 간 중다간헐기초선설계를 사용하였다. 게이미피케이션 기반의 앱은 다섯개의 단계로 구성되며, 본 연구에서는 마지막 5단계의 자소-음소 불일치 어절쓰기 단계를 사용하였다. 또한, 직접 교수 형태로 형태소 지식과 음운규칙을 훈련을 실시하고, 자필쓰기 활동을 제공하였다. 결과: 첫째, 게이미피케이션 기반의 쓰기훈련 앱을 활용한 형태소 지식과 음운규칙 중재는 쓰기부진 아동의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재의 일반화는 모든 대상아동에게 매우 큰 효과 크기를 나타냄으로써 중재 효과가 훈련되지 않은 자소-음소 불일치 어절쓰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유지 단계에서 모든 대상 아동은 중재 단계와 유사한 수준의 수준을 유지하여 중재가 종료된 후에도 유지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결과적으로 게이미피케이션 기반의 쓰기훈련 앱은 쓰기부진 아동의 자소-음소 불일치 어절쓰기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는 쓰기 훈련 도구로서 게임 기반의 앱이 효용성 있음을 내포한다. 또한 형태소 지식과 음운규칙에 대한 중재가 임상적으로 효과가 있음을 의미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at morpheme knowledge and phonological rule training using gamification-based writing training app improve children's ability to write letter-sound correspondences. Also, we looked at the change in the correct response ratio and error types due to instruction. Method: The subjects were 3 children with poor writing in school age 2th to 3rd grade. An experimental, multi probe design was used across subject. The gamification-based app consists of five steps,, and in this study, we use fifth step of letter-sound correspondences syllables. In addition, we trained morpheme knowledge and phonological rules as direct professors.Results: First, the intervention of morpheme knowledge and phonological rules using a gamification-based writing training app has been shown to be effective in improving the ability of children with poor writing skills. Second, it was shown that the generalization of intervention represented a very large effect size in all eligible children, so that the effect of arbitration had a positive effect on untrained letter-sound correspondences syllabus. Third, it has been shown that in the maintenance phase, all target children maintain a similar level of performance as in the arbitration phase, so that the retention effect is very high even after the intervention is terminated. Conclusion:The results show a partially effective increase in the writing skills of children with poor writing skill. These findings imply the feasibility of a gamification based writing training app as a reading and writing intervention tool. Also suggest that morpheme knowledge and phonological rules intervention are clinically effec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