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655 Download: 0

어머니의 반응성 증진을 위한 가정방문 교육이 발달지체 영아와 어머니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

Title
어머니의 반응성 증진을 위한 가정방문 교육이 발달지체 영아와 어머니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
Authors
진달래
Issue Date
2018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특수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소현
Abstract
사회적 상호작용은 타인과의 의사소통 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교환하며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음으로써 상호 교환적인 형태로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영아는 양육자와 자연스럽게 상호작용을 형성해 나가며, 타인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상호작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반면 장애를 가진 영아는 장애의 특성으로 인해 사회적 상호작용에 있어 자연스럽게 발달되지 못하며, 다른 사람과의 행동에 적절히 반응하는데 어려움을 가진다. 주 양육자인 어머니 또한 자녀와의 의사소통 시 적절하지 않은 의사소통으로 자녀의 행동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한다. 이러한 장애 위험 요소를 가진 발달지체 영아는 어머니와 상호작용할 때 수동적인 행동을 보이며, 느리게 반응하고, 다른 사람과의 사회적 신호를 주고받는 기술이 부족하여 상호작용의 시작 및 유지에 어려움을 보이는 등 사회적 상호작용 기술 습득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발달지체 영아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도울 수 있는 교육 및 중재를 제공해야 한다. 발달지체 영아를 위한 중재를 적용함에 있어 최근 가족 중심적 접근에서는 조기개입의 효과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영아기의 특성상 주 양육자와 영아가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자녀와 상호작용하는 양육자의 유형과 많은 관련이 있다. 이에 따라 영아 발달에 있어서 부모의 영향력은 거듭 강조되고 있다. 또한 조기에 영아와 가족들의 삶에 개입함으로써 발달지체 영아의 발달을 촉진시키며, 2차적인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부모의 자녀 교육에 대한 자신감 및 전문성 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다. 따라서 영아의 발달에 있어 어머니와의 관계 형성은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이는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진행되어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곳은 바로 가정이라고 보고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영아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환경인 가정에서의 중재를 위하여 가정방문을 통한 어머니의 반응성 증진 교육을 실시한 후 그러한 교육이 발달지체 영아와 어머니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천안에 위치한 특수학교 영아반에 재학 중인 세 명의 발달지체 영아와 그 어머니를 대상으로 대상자 간 중다간헐기초선 설계를 사용하였다. 중재는 어머니가 실행하였으며, 어머니교육과 자료 수집은 영아가 주로 놀이하는 가정에서 이루어졌다. 어머니교육은 총 5회기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장애 영아 발달 수준 및 특성, 부모 양육기술, 상호작용 중재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어머니교육이 제공된 이후 피드백이 제공되었으며, 어머니가 그동안 배운 전략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주 3회씩 영아의 가정을 방문하여 어머니와 영아 간의 상호작용 성과를 안내하고 점검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해서 기초선, 중재, 유지 조건 중 부분 간격 기록법이 적용되었다. 참여 영아의 사회적 상호작용 발생은 10분을 10초, 60구간으로 나누어 매 구간 마다 8초 관찰, 2초 기록으로 측정하였다. 중재종료 3주 후에는 중재 효과의 유지를 확인하기 위해 기초선과 동일한 조건에서 3회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알 수 있었다. 첫째, 세 명의 발달지체 영아와 어머니 모두 어머니의 반응성 증진을 위한 가정방문 교육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발생률이 증가하였다. 둘째, 어머니의 반응성 증진을 위한 가정방문 교육을 통해 증가된 사회적 상호작용 발생률이 중재 종료 이후에도 중재 후반과 유사한 수준으로 높게 유지되었다. 위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어머니의 반응성 증진을 위한 가정방문 교육이 발달지체 영아와 어머니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중재 이후에도 유지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영아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정에서 중재가 이루어졌으며, 연구자가 모든 회기에 가정을 방문하여 주 양육자인 어머니를 대상으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중재 효과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장애 영아를 대상으로 조기개입 프로그램 및 중재를 지원하는 연구가 매우 제한된 실정임을 고려한다면 가정과 연계된 중재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effect of home visit education for increasing mothers' responsiveness on social interaction between infants with developmental delay and their mothers. Three infants with developmental delay and their mothers were selected for study subjects. For this study, multiple probe design across subjects was used across subjects and baseline, intervention, and maintenance were conducted and data were collected from households of each infants. Partial-interval recording was used to observe social initiation, responses, and interaction and data were recorded by splitting ten minutes into 60 intervals, each of ten seconds, to record. Three weeks after completing intervention, maintenance of effect of intervention was investigated by conducting a three-times maintenance test. Results from the study are described as follows. First, both of three infants with developmental delay and their mothers showed increased occurrence of social interaction through home visit education for increasing responsiveness of mother. Second, the increased occurrence rate of social interaction through home visit education for increasing mother's responsiveness maintained high rate as similar as the rate of last half, even after three weeks from the date of intervention finished. Regarding study results above, home visit education for increasing responsiveness of mothers positively influenced social interaction between infants with developmental delay and their mothers and even after intervention, the effect was still maintained. Furthermore, intervention was performed in a natural environment where infants spend most of their time and there is a significance in terms of that the researcher enhanced effect of the intervention by visiting home at every sessions to provide education and training with regarding mothers, main fosterers, as intermediation. Moreover, it is also significant that even though it is very rare and limited to conduct studies providing early intervention program with infants with developmental delay, intervention linked to household was performed in a field.
Fulltext
Show the fulltext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교육대학원 > 특수교육전공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