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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임신부의 지방산 섭취량과 임신결과에 관한 연구

Title
한국인 임신부의 지방산 섭취량과 임신결과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ssociation of Maternal Fatty Acids Intake with Pregnancy Outcome in MOCEH Cohort Study
Authors
이은정
Issue Date
2017
Department/Major
대학원 식품영양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장남수
Abstract
오메가 3와 오메가 6 계열의 장쇄다중불포화지방산(long chain polyunsaturated fatty acid, LCPUFA)은 태아발생 초기부터 성장 및 발달에 영향을 준다. 임신기의 LCPUFA 의 섭취는 재태기간, 태아의 크기, 신경 및 면역학적 기능 등에 영향을 주며 특히 DHA나 EPA가 태아성장 및 발달, 출생 후 인지기능에까지 영향을 주므로 매우 중요한 영양소로 강조된다. 이런 LCPUFA는 전구체인 알파리놀렌산(alpha linolenic acid, ALA)이나 리놀레산(Linoleic acid, LA)으로부터 체내에서 DHA, EPA, AA로의 전환율이 매우 낮으므로 섭취를 통해 필요량에 도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연구는 모자환경보건(MOCEH) 연구를 통해 임신부가 섭취한 식품의 지방산 성분 데이터베이스를 보완하여 24시간 회상 식사조사법을 기반으로 한 임신부의 영양소 및 지방산 섭취량을 평가한 후, 주요 지방산에 대한 섭취 기여식품 확인 및 재태기간, 출생체중, 출생신장, 머리둘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임신부들의 식품섭취량은 동물성 식품의 경우 우유 > 육류 > 생선 > 계란의 순으로 섭취량이 많았고 식물성 식품은 과일 > 곡류 > 채소류 순으로 섭취량이 많았다. 총 에너지 섭취량은 1,760.4 ± 494.9 kcal, 탄수화물 275.3 ± 81.8 g, 단백질 68.1 ± 24.9 g, 지방 46.2 ± 23.7 g으로 평균 에너지 섭취량(1,760 kcal)은 한국인 임신부의 에너지 필요 추정량(2,240 kcal)에 미치치 못하는 비율이 84.9%였다.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비율은 63:16:23으로 적당한 비율을 유지하고 있었다. 임신부에게 중요한 미량영양소 중 엽산, 칼슘, 철분, 아연은 각각 평균필요량보다 적게 섭취하는 비율이 63.3%, 56.0%, 82.1%, 58.7% 였고 이 영양소들은 보충제 복용 후에도 대상자의 31.1%, 50.8%, 56.4%, 48.3%가 평균필요량에 미치지 못하였다. 임신부들의 총 지방산 섭취량은 43.5 ± 25.5 g, 총 포화지방섭취량 14.8 ± 10.0 g, 총 단일불포화지방산 16.6 ± 11.2 g, 총 다중불포화지방산 11.9 ± 6.7 g이었고, 알파리놀렌산을 포함한 n-3 LCPUFA 1.5 ± 1.5 g, 알파리놀렌산을 제외한 n-3 LCPUFA 0.5 ± 1.2 g로 추정되었다. 또한 총 오메가 3 지방산 섭취량은 1.5 ± 1.5 g이었고 총 오메가 6 지방산 섭취량 추정값은 10.2 ± 6.2 g이었다. 지방산 섭취에 대하여 기여식품군별로 분석한 결과 총 지방산, 총 포화지방산, 총 단일불포화지방산은 육류, 다중불포화지방산, 총 오메가 3 지방산과 총 오메가 6 지방산은 유지류로부터 각 지방산 섭취를 많이 하였다. 오메가 6 섭취의 상위 3위에 속한 기여식품 중 곡류에 해당하는 식품은 라면, 스낵, 빵, 피자류로 인스턴트 가공식품의 비율이 높았다. 연구 대상자들의 지방산 섭취량과 임신결과와의 관련성은 보정전에는 출생시 머리둘레에서만, 보정후에는 출생체중과 출생신장에서 오메가 6 지방산과 음의 관련성을 보였다. 오메가 6 섭취량과 출생체중과의 관계를 심층 분석하기 위해 출생체중을 그룹화 해서 오메가 6 섭취량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출생체중 10 퍼센타일 이상인 그룹보다 10 퍼센타일 미만인 그룹의 오메가 6 섭취량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체중 4,000 g 이상의 거대아 그룹에서 4,000 g 미만인 그룹보다 모체의 임신 중 오메가 6 섭취량이 더 낮아 출생체중이 낮은 그룹의 오메가 6 지방산 섭취량이 많은 결과를 보였다(P=0.004). 오메가 6 섭취량에 따라 5군으로 분류하여 저체중 출생의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최하위 섭취군(lowest quintile, Q1)에 비해 최상위 섭취군(highest quintile, Q5)에서 10 퍼센타일 미만의 아이가 태어날 위험성이 높았고(OR; 2.444 CI; 1.038-5.751, P for trend=0.010) 거대아가 태어날 위험성은 낮았다(OR; 0.170 CI; 0.044-0.650, P for trend=0.012). 오메가 6 섭취량을 에너지 섭취량 대비 4% 미만과 10% 이상으로 분류하여 체중그룹과의 교차비를 분석한 결과, 4% 미만에 비해 10% 이상 섭취한 군에서 출생체중 10 퍼센타일 미만 아이가 태어날 위험성이 높게 나타났다(OR; 4.013 CI; 1.199-13.432, P for trend=0.024). 출생신장 90 퍼센타일 이상의 오메가 6 섭취량은 90 퍼센타일 미만의 섭취량 보다 낮아 출생신장이 큰 아이의 모체에서 오메가 6 섭취량이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P=0.010). 또한 오메가 6 섭취량의 최상위 그룹(highest quintile, Q5)에서 보정 후 출생신장 90 퍼센타일 아이가 태어날 가능성이 낮았다(OR; 0.432 CI; 0.211-0.884, P for trend=0.020). 머리둘레와 오메가 6 섭취량과의 관계에서는 보정 후 90 퍼센타일 이상의 아이가 태어날 가능성이 2분위(second quintile, Q2)에서 가장 높아 오메가 6 섭취량과 출생시 머리둘레는 ∩ 형태를 보였다(OR; 2.232 CI; 1.001-4.975). 본 연구에서는 모체의 임신 중 과도한 오메가 6 섭취는 출산아의 출생체증, 출생신장, 머리둘레와 음의 관련성이 있었으므로 오메가 6 섭취를 적절한 수준으로 제한하는 것이 임신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This study examined the association of maternal fatty acids intake levels with birth outcomes in pregnant Korean women involved in a multi-center (Seoul, metropolitan area; Ulsan, industrial area, and Cheonan, medium-size urban area), Mothers and Children’s Environmental Health (MOCEH), prospective cohort study in South Korea. A total of 1,407 pregnant women at 12-28 weeks gestation were recruited from August 2006 to December 2010 and their dietary intake during pregnancy investigated by the 24-h dietary recall method. The data were analyzed with CAN-Pro 4.0 and complemented fatty acids database for this study. The pregnancy outcome data, namely gestational age, birth weight (BW), birth length (BL) and head circumference (HC) were analyzed for their association with maternal fatty acids intak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a negative association between BW (P=0.031, when adjusted for confounding factor), BL (P=0.025, adjusted) and HC (P=0.019, unadjusted) pregnancy outcomes with maternal omega-6 fatty acids intake. The mean omega-6 fatty acids intake was higher in less than the 10th percentile of BW (P=0.004), and lower in more than the 90th percentile for BL (P=0.010) via the generalized linear model. In the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odds ratio (OR) for the risk of being below the 10th percentile for BW was higher in the highest quintile (Q5) compared to the lowest quintile (Q1) of omega-6 intakes (OR; 2.444, 95% CI; 1.038-5.751, P for trend=0.010). Also, the OR of being below the 10th percentile for BW was higher in 10% of the omega-6 intake group compared to energy intake (OR; 4.013, 95% CI; 1.199-13.432, P for trend=0.024). When comparing the highest (Q5) and lowest (Q1) quintiles for BL, the OR of being above the 90th percentile was lower in Q5 (OR; 0.432, 95% CI; 0.211-0.884, P for trend=0.020). The OR for being above the 90th percentile for HC was higher in the 2nd quintile (Q2) of omega-6 intake compared to the lowest quintile (OR; 2.232, 95% CI; 1.001-4.975). This is the first published study to estimate the fatty acids intake and to analyze the association of fatty acids intake with pregnancy outcomes in pregnant Korean women. These results are expected to assist in the study of fatty acids intake and related health concerns in pregnant women, and the infants and children involved in the MOCEH cohort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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