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ors Affecting Consumption Switching from Conventional Meat to Plant-based Meat Between Koreans and Chinese

Abstract

One of the most significant scientific concerns at hand now is how to reduce consumption of animal products and eat more sustainably in light of the world's growing ecological issues and rapid population expansion. The goal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affecting consumers in Korea and China to switch from red meat (including pork, beef, and lamb) to more plant-based meat in their daily life. Two theoretical models were used to investigate: the COM-B model and the core dimensions of food-related lifestyle.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online with 314 Korean participants and 317 Chinese participants, a total of 631 people. Multi-group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multi-group path analysis were used for data analysis. In the two theoretical models, the effects of Korean and Chinese consumers' consumption behaviors differ when choosing plant-based meat instead of red meat. Based on the COM-B model, for Korean consumers, consumer behavior of substituting red meat for plant-based meat is influenced by skills and physical environment. For Chinese consumers, consumer behavior of substituting red meat for plant-based meat was influenced by skills, social influence, and concern for immediate consequences. Of these, skills had the greatest impact on changing meat consumption behavior in the Korean and Chinese samples. Based on the core dimensions of the food-related lifestyles model for Korean sample, food involvement, food innovation, and food responsibility are associated with the consumption patterns of plant-based meat substitution for red meat. According to the Chinese sample's findings, food responsibility was found to have a positive impact on plant-based meat consumption behaviors. The results suggest that policy makers and marketers need to connect consumers' cultural context, consumption context, and the core dimensions of the food-related lifestyles in order to drive the transformation of meat consumption patterns.;지구 환경 및 생태학적 문제가 심각해지고 세계적으로 인구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지속가능한 단백질 소비 전환을 촉진하는 방법이 현재 연구자들이 탐색하고 있는 것이다. 단백질 소비 전환은 동물성 식품의 소비를 줄이고 식물성식품의 섭취를 증가하는 것이다. 본 연구 목적은 한국과 중국 소비자가 일상 생활에서 붉은 육류(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를 식물성 대체육으로 대체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러한 소비 행동의 변화는 COM-B 모델과 식품관련 라이프스타일 핵심차원이라는 두 가지 이론적 모델을 사용하여 조사되었다. 데이터의 수집은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한국 참가자는 314명, 중국 참가자는 317명으로 총 631명이었다. 조사 대상지역은 한국의 중심도시인 서울, 인천, 경기, 중국의 중심도시인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를 포함하였다. 데이터 분석은 다중집단 확인적요인분석과 다중집단 경로분석으로 실행하였다. 인구통계학적 분석을 통해 한국 참여자의 성별과 직업에 따라 식물성 대체육의 소비빈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중국 표본에서는 결혼 상태에 따라 식물성 대체육의 소비 빈도에 차이가 있었다. 연구 결과에 따라 두 이론 모델에서 한국과 중국 소비자가 붉은 육류를 식물성대체육으로 대체하는 소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났다. COM-B 모델에 기반한 결과는 한국 소비자가 붉은 육류를 식물성대체육으로 대체하는 소비행동이 기술, 물리적 환경에 영향을 받는 것이다. 중국 소비자는 기술, 육식 문화의 사회적 영향 또는 즉각적인 결과에 대한 관심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한국 소비자와 중국 소비자에게 이러한 소비행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기술이다. 또한, 중국 소비자에서 육식 문화의 사회적 영향이 육류 소비 행동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에 따라, 육식 문화의 사회적 영향은 중국의 지속 가능한 단백질 전환에 대한 향후 연구 주제 중 하나로 간주될 수 있는 것을 생각한다. 식품관련 라이프스타일 모델이 핵심차원을 기반으로 한국 소비자에서 식품에 대한 참여도, 식품에 대한 혁신도 및 식품 책임감은 식물성대체육의 소비 행동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소비자의 경우, 식품에 대한 책임감만 이러한 대체 소비 행동과 관련이 나타남으로써 국가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 전적으로 식품 관련 라이프스타일의 핵심 차원은 중국 소비자의 육류 소비 행동 변화를 설명할 수 없다. 따라서 중국 및 기타 아시아 국가에서 적용하기 위한 식품 관련 라이프스타일의 핵심 차원의 다른 모듈을 개발하는 것도 향후 연구 방향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