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carbon metabolism-related vitamin B intake during youth and young adulthood and breast density

Abstract

Folate and B vitamins serves as the primary methyl donor or cofactors of one-carbon metabolism that helps maintain DNA integrity and epigenetic signature and may have the greatest impact on adolescent and early adulthood breast cancer risk, when rapid growth and differentiation of breasts occur, which accompany heightened demand for DNA repair. During 18 years of follow-up in the Dietary Intervention Study in Children (DISC) and DISC06 Follow-up Study, diets of 176 women were collected by three 24-hour recalls on five occasions during ages 8–18 and during 25–29. Multivariable-adjusted linear mixed-effects regression was used to examine associations between one-carbon metabolism-related nutrient intakes and percent dense breast volume (%DBV) and absolute dense breast volume (ADBV) measured by MRI at ages 25-29. Significant inverse associations between folate intake during adolescence with %DBV (Ptrend =0.008) and ADBV (Ptrend=0.03) were found. The inverse associations between folate and %DBV and ADBV were consistently observed with intake consumed after the onset of menarche (all Ptrend≤0.02), whereas vitamin B2 consumption before the onset of menarche and ADBV were significantly positively associated (Ptrend<0.001). In analyses of early adulthood intakes, there were significant inverse associations of folate with %DBV (Ptrend=0.02) and vitamin B6 with %DBV (Ptrend=0.001) and ADBV (Ptrend=0.01). On the other hands, adolescent and early adulthood vitamin B12 intake was not associated with %DBV and ADBV. Our results may suggest a long-term influence of one-carbon metabolism-related nutrient intakes during adolescence and early adulthood on breast cancer risk affecting breast morphogenesis. ;엽산과 비타민 B군은 1탄소 대사의 1차 메틸 공여체 또는 보조 인자로 작용하며 이 영양소의 섭취는 DNA의 완전성과 후성유전학적 특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청소년기와 초기 성인기에 유방의 빠른 성장과 분화가 일어나고 DNA 복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므로, 이 시기 엽산과 비타민 B군의 섭취는 유방암 위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DISC와 DISC06 추적연구 자료를 이용하여 아동기와 청소년기 및 초기 성인기의 1탄소대사 관련 영양소(엽산, 비타민 B2, 비타민 B6, 비타민 B12 등) 섭취와 유방암의 강력한 위험인자인 유방밀도 사이의 장기적 관련성을 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어린이에 대한 식이 개입 연구(DISC)와 DISC06 후속 연구에서 18년 동안 176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식단을 평가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였는데, DISC의 경우 8~18세, DISC06의 경우 25~29세까지의 실험참가자들의 식단을 5차례에 걸쳐 24시간회상으로 평가했다. 본 연구는 다변량 회귀분석 선형 혼합 모델(multivariable-adjusted linear mixed effect regression model)을 이용한 전향적 코호트연구로, 청년기와 초기성인기 시기동안의 1탄소대사 관련 영양소 섭취와 25~29세 DISC06 연구참여자들의 유방을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측정한 값인 절대 밀도 유방 부피(ADBV), 밀도 높은 유방 부피 백분율(%DBV)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우리는 청년기와 초기성인기 1탄소대사 관련 영양소 섭취가 증가할 수록 성인기 유방밀도가 감소한다는 유의미한 연관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청소년기의 엽산 섭취는 성인기 여성의 %DBV 및 ADBV와 유의미하게 반비례하였다 (각 Ptrend=0.008, Ptrend=0.03). 초경 이후 청소년기 대상자의 엽산 섭취와 성인기 여성의 %DBV 및 ADBV에서도 유의미한 역연관성이 발견되었다 (모두Ptrend≤0.02). 반면, 초경 이전 청소년기 대상자의 비타민 B2 섭취와 성인기 여성의 ADBV는 유의미한 양의 관계를 보였다 (Ptrend<0.001). 성인초기 여성대상자의 엽산 섭취와 성인기 여성의 %DBV는 유의미하게 반비례하였다 (Ptrend=0.02). 또한, 성인초기 여성대상자의 비타민 B6 섭취량 증가는 성인기 여성의 %DBV 및 ADBV와 유의미한 역연관성을 가졌다(각 Ptrend=0.001, Ptrend=0.01). 성인초기 여성대상자의 비타민 B12 섭취량 증가는 성인기 여성의 %DBV 및 ADBV와 어떠한 연관성도 가지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청소년과 초기성인기 동안 1탄소 대사 관련 영양소 섭취는 유방밀도 형성에 관여하여 유방암 발생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