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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재직 청년들의 전공-직무 불일치 결정요인 분석

Title
대졸 재직 청년들의 전공-직무 불일치 결정요인 분석
Other Titles
Analysis on Determinants of Major-Job Mismatch among Young People with University graduates
Authors
윤미희
Issue Date
2020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교육공학·HRD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조일현
Abstract
일생에서 많은 시간을 직업인으로서 일을 하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직업 선택은 중요하다. 흔히 좋은 직업이나 괜찮은 일자리를 갖기 위해 대학 진학을 선택하며, 고등교육이수에 시간과 비용, 노력을 투자한다. 대부분은 대학 진학과 함께 전공을 결정하고 그 전공을 중심으로 학습 한다. 전공은 졸업 후 선택하는 직업 및 직장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신중한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입시위주의 교육방식으로 인해 성적 혹은 대학평판에 근거하여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현실이다. 개인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전공선택은 자발적 전공-직무 불일치를 야기하는 원인이 되며, 제한된 일자리 수에 대한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는 노동시장의 구조 또한 전공-직무 불일치에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다양한 이유로 전공과 상이한 직무를 갖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데, 전공-직무 불일치 발생은 개인의 노력과 시간 및 비용적인 측면에서 개인ᆞ사회적으로 상당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졸업 후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괜찮은 일자리’에 대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규모, 유형, 고용형태 보다 전공 일치 일자리와 전공지식이 도움 되는 일자리를 고려하여 선택하게 되는 결과로 나타났다. 전공과 직무의 일치 여부 및 실무에서의 전공 지식 활용은 중요하지만, 고등교육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전공을 직무에서 활용하지 못하거나 전공-직무 불일치 선택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전공-직무 불일치에 대해 문제점은 인식하지만, 이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무엇이며, 어떤 요인들이 불일치를 결정짓게 되는지 아직 많은 부분이 밝혀지지 않았고, 특히 최근 연구는 미미한 수준이다. 이에 본 연구는 먼저 개인특성, 대학 및 전공특성, 취업준비행동의 하위 요인에 따라 전공-직무 불일치를 결정짓는 요인이 무엇인지 밝히고자 하였다. 또한 현재 직장을 다니는 재직자들이 15가지 항목 중 어떤 요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현 직장을 선택하였는지 살펴보고, 전공-직무 불일치 집단과 일치 집단 간의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다음 네 가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개인특성 요인 중, 전공-직무 불일치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은 무엇인가? 둘째, 대학 및 전공특성 요인 중 전공-직무 불일치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은 무엇인가? 셋째, 취업준비행동 요인 중, 전공-직무 불일치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은 무엇인가? 넷째, 전공-직무 불일치 및 일치 집단 간의 직장선택 요인 차이가 있는가? 본 연구에서 개인특성은 성별과 직업가치로 구분하였고, 대학 및 전공특성은 학교유형, 전공계열, 전공선택동기, 전공만족도, 복수전공 이수 여부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취업준비행동은 진로 및 취업 교과목 수강 여부, 재학 중 일 경험 여부, 취업목표 유무, 자격증 취득 여부, 직업훈련 참여 여부로 구분되어 제시하였다. 이상의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의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2016GOMS)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및 현재 임금근로자로 재직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추출 하였으며, 분석방법으로는 로지스틱회귀분석과 교차분석을 사용하였다. 첫 번째 연구문제인 개인특성 중 전공-직무 불일치 결정요인에 대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성별은 전공-직무 불일치 결정요인에 유의미하지 않았으며, 직업가치는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다. 직업가치 하위요인의 추정계수(B)가 업무가치 -.165, 평판가치-.134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환경가치 .129, 발전가치 .311로 양의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연구문제인 대학 및 전공특성 중 전공-직무 불일치 결정요인에 대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교유형, 전공계열(자연계열 제외), 전공선택동기, 전공만족도는 유의확률이 0.05 수준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으나, 전공계열 중 자연계열과 복수전공은 유의미하지 않았다. 대학 및 전공특성을 구성하고 있는 설명변수들의 추정계수(B)를 살펴보면, 교육대를 기준으로 하는 학교유형에서는 2-3년제가 B=1.829, 4년제가 B=1.576으로 양의 상관관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공계열은 인문계열이 B=1.045, 사회계열이 B=.377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교육계열은 B=-.862, 공학계열은 B=-.202, 의약계열은 B=-1.463로 부적으로 유의미한 영향 즉, 음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세 번째 연구문제인 취업준비행동 중 전공-직무 불일치 결정요인에 대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재학 중 일 경험, 취업목표, 자격증 취득이 유의미하게, 진로 및 취업 교과목과 직업훈련은 유의미하지 않았다. 취업준비행동 설명변수의 추정계수(B)를 살펴보면, 재학 중 일 경험이 B=.120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취업목표가 B=-.224, 자격증 취득이 B=-.312로 음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네 번째 연구문제인 전공-직무 불일치와 일치 집단의 현 직장선택 요인은 무엇이며, 집단 간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공-직무 불일치 집단의 현 직장선택 주요 요인으로 근로소득, 자신의 적성 및 흥미, 근로시간, 직장(고용)안정성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공-직무 일치 집단의 경우, 자신의 적성 및 흥미, 근로소득, 전공분야와의 관련성, 근로시간 순으로 주요 요인을 나타내며 집단 간 차이를 보였다. 특히, 전공분야와의 관련성은 두 집단의 가장 큰 비율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첫째, 학교유형이 전공-직무 불일치에 가장 큰 결정요인으로 작용한 것을 바탕으로 대학교육의 목적과 필요성, 대학진학 이유에 대한 조사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둘째, 전공계열 자체로 전공-직무 불일치 결정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무엇보다 학생들의 전공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대학 차원에서 교육과정 등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고려해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전공이 졸업 이후의 취업준비 및 직업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고려하여 전공선택 시기 조정 등의 개편을 제고해볼 필요성을 시사한다. 셋째, 전공-직무 불일치와 일치 집단의 주요 직장선택요인이 근로소득 및 자신의 적성 및 흥미로 나타난 것은 대학생들이 직장 혹은 직업을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제공 및 경험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과 정책을 구축하는 노력을 기울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전공-직무 불일치 결정요인에 대해 개인이 느끼는 주관적 불일치 정도를 스스로 응답하는 주관적 방법 및 단일문항으로만 측정하였다. 주관적 응답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직무분석 전문가가 직업별 정보를 활용하여 직무 불일치를 측정하는 객관적 방법 및 다 문항으로 추가하여 심층적인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기업특성 관련 요인을 추가하여 추가 요인이 직장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선택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과관계 분석을 통해 청년들의 진로교육 및 경력개발 교육과 관련하여 어떠한 정책을 시행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려해 볼 것을 제안한다.;Job choices are important because you spend a lot of time in your life working as a career. They often choose to go to college to get a good job or a decent job, and invest their time, money and effort in higher education transfers. Most decide on their major with college entrance and study around it. The major must go through a careful decision-making process because it affects the job and job that you choose after graduation, but in Korea, it is true that you choose your major based on grades or university reputation due to the admission-oriented education method. The choice of majors without considering personal characteristics causes voluntary major-job mismatch, and the structure of the labor market that creates excessive competition for limited number of jobs also affects major-job mismatch. For these various reasons, there are cases in which different majors and different professions arise, and the occurrence of major-job discrepancies has emerged as a significant personal and social problem in terms of individual effort and time and cost. In particular, an analysis of 'decent jobs' 10 years after graduation showed that more important jobs and knowledge of majors than business size, type and employment type were chosen in consideration of helpful jobs. Consistency in majors and duties and the use of knowledge in practice are important, but despite receiving higher education, the choice of major-job mismatch is steadily occurring. Problems are recognized for major-mismatch discrepancies, but much has yet to be revealed what causes them, and which factors determine the discrepancies, particularly recent studies. Thus, the present study first sought to reveal what factors determine the major-job mismatch based on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the university and major characteristics, and job preparation behavior. It also looked at which factors of the 15 categories that current office workers considered important and chose the current job, and wanted to analyze the differences between the major-job mismatch group and the matching group. To this end, four research problems were set up: First, which of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factors affects major-job mismatch? Second, which of the factors of university and major characteristics affect major-job mismatch? Third, which of the factors in job preparation behavior affects major-job mismatch? Fourth, are there differences in major-mismatch discrepancies and factors in workplace selection between matched groups? In this study, individual characteristics were divided into gender and job value, and university and major characteristics were divided into school type, major category, major selection motivation, major satisfaction level, and whether to obtain dual major. Also, the job preparation behavior was presented by dividing them into career path and job preparation courses, work experience while attending school, job goal, whether to obtain a certificate, and whether to participate in vocational training. Data from the Korea Employment Information Service (2016 GOMS) was utilized to verify the above research problems.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nd cross-analysis were used as an analysis method for young people aged 15 years and older and under 34 years of age and who are currently working as wage earner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n the determinants of major-job mismatch among the first research problem,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are as follows. Gender was not significant to the determinant of major-task mismatch, and occupational value showed significant results. The estimated coefficient (B) of the occupational value sub-factor is the work value -.165, reputation value -.134, negative correlation, environmental value .129, the generation value .311 can be confirmed positive correlation. The analysis results on the determinants of major-job mismatch among the second research problem, university and major characteristics are as follows. At the level of 0.05 school type, major category (excluding natural categories), major selection motor, and major satisfaction level showed significant results, but the natural of major category and dual major were not significant result. According to the estimation factor (B) of the parameters that make up the characteristics of universities and majors, college and university a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B= 1.829 and B= 1.576. In addition, humanity of the major category is B= 1.045, and the social of the major category is B=.377. There was found to be positively correlated, but education of the major category is B= -.862, Engineering is B= -.202, the medicine-drug is B= -1.463. These can confirm that there is a negative correlation. The analysis results on the factors determining major-job mismatch among the third research problem, job preparation behavior, are as follows. First, the work experience while attending school, job goals, and obtain certificates were significant, and job preparation course and vocation training were not significant. If you look at the estimated coefficient (B) of the job preparation behavior explanation variable, the work experience while attending the school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of B= .120, and the target of employment was B= -.224, certificate B= -.312 confirms that there is a negative correlation. The fourth study problem, what are the major-job mismatch and the current job selection factors in the matching group, and the analysis results on whether there are any differences between groups are as follows. The major factors in the current workplace selection of the group of majors-occupation discrepancies were in the order of earned income, self-fit and interest, working hours and job (employment) stability, and in the case of the group of majors-occupation groups, the major factors in the order of their aptitude and interest, their relevance to the field of study, and their working hours showed differences among the groups. In particular, the association with the major field was found to show the largest ratio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The following implications were derived from the above findings: First, based on the school type acting as the biggest determinant in the major-job mismatch, it suggests the purpose and necessity of university education, and the need to investigate the reasons for university entrance. Second, considering the fact that the major class itself acts as a determinant of the major-job mismatch, it is necessary to make efforts to improve the students' perception of the major, and to consider a full review of the curriculum at the university level. It also suggests the need to improve the timing of major selection considering that majors are important factors affecting job preparation and job selection after graduation. Third, the major-job mismatch and the major workplace choice factors of the matching group are shown by their earned income and their aptitude and interest suggest the need to make efforts to establish an environment and policies that provide students with various opportunities for information provision and experience so that they can reasonably choose their workplace or career. Finally, at this study, major-job mismatch was measured only by subjective methods and single questions of self-response. In order to secure reliability for subjective responses, in-depth research should be carried out by adding multiple questions and objective methods to measure job discrepancies using occupational information. It is also suggested that additional factors, by adding factors related to business characteristics, be examined for the effect of additional factors on workplace selection, and consider what policies should be implemented in relation to career and career development education for young people through causal analysis of the selection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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