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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사이버 괴롭힘 상황에서 주변인의 방어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itle
전통적, 사이버 괴롭힘 상황에서 주변인의 방어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Other Titles
Experiential, Psychological, and Situational Factors Have an Influence on Bystander’s Behavioral Reaction to School Bullying
Authors
송지연
Issue Date
2016
Department/Major
대학원 교육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오인수
Abstract
또래 괴롭힘은 청소년의 자살률을 높이는 가장 심각한 문제로 주목받아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괴롭힘의 양상은 기존의 전통적 방식에서 벗어나 점점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이전 괴롭힘이 신체적 폭력이나 집단 따돌림처럼 눈에 보이는 괴롭힘 유형이 대부분이었다면, 최근에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간접적이고 비가시적인 사이버 괴롭힘이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 맞는 괴롭힘 예방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괴롭힘 예방을 위해서는 주변인의 방어성향이 중요하다. 선행연구를 통해 전통적 괴롭힘 상황의 경우 주변인의 방어성향은 괴롭힘을 멈추게 할 수도 또는 지속하게 할 수도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이 이미 증명되었다. 하지만 상황적인 맥락이 주변인의 방어성향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 많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특히 사이버 괴롭힘 주변인에 대한 연구는 이제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 또한 청소년기는 집단의 영향력이 가장 높은 시기이기 때문에 괴롭힘을 같이 목격한 제3의 주변인의 존재 역시 주변인이 피해자를 방어하는 행동을 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다. 하지만 괴롭힘 상황에서 제3의 주변인의 존재 유무가 주변인의 방어성향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연구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통적 괴롭힘과 사이버 괴롭힘 상황에서 주변인의 방어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경험적, 심리적, 상황적으로 구분하여 그 상대적 영향력을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또한 괴롭힘 상황에서 제3의 주변인의 존재 유무가 주변인의 방어성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에 근거하여 연구문제를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첫째, 전통적 괴롭힘과 사이버 괴롭힘 상황에서 주변인의 방어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았다. 둘째, 전통적, 사이버 괴롭힘 상황에서 제3의 주변인의 존재의 유무에 따라 주변인의 방어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경험적, 심리적, 상황적 요인에 차이가 나타나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사이버 괴롭힘 피해비율이 높고, 청소년기의 집단의 영향력이 가장 높은 시기인 중, 고등학생을 연구대상으로 선택하였고, 범주형 회귀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전통적 괴롭힘과 사이버 괴롭힘에서 주변인의 유형에 대한 분포는 비슷하게 나타났다. 전통적 괴롭힘에서는 동조자, 강화자, 방어자, 방관자 순으로 나타났고, 사이버 괴롭힘에서 역시 동조자, 강화자, 방어자, 방관자 순으로 확인되었다. 성별과 학년에 따라 전통적 괴롭힘과 사이버 괴롭힘 주변인 유형의 분포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최종 변인에서 제외하였다. 주변인의 방어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경험적, 심리적, 상황적 요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비교한 결과 전통적 괴롭힘에서는 다른 요인보다 상황적 요인의 설명력이 9.8%로 상황적 요인이 주변인의 방어성향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사이버 괴롭힘에서는 전통적 괴롭힘과 반대로 심리적 요인이 14.0%로 주변인의 방어성향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제3의 주변인의 존재 유무에 따라 괴롭힘에서 주변인의 방어성향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제3의 주변인이 존재할 때보다 오히려 주변인 혼자 상황을 목격하였을 때 방어성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어 괴롭힘 상황에서도 방관자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제3의 주변인이 존재할 때와 존재하지 않을 때 전통적 괴롭힘과 사이버 괴롭힘에서 주변인의 방어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통적 괴롭힘에서는 제3의 주변인이 존재할 때 상황적 요인이 주변인의 방어성향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제3의 주변인이 없을 경우 상황적 요인과 심리적 요인이 비슷하게 주변인의 방어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사이버 괴롭힘에서는 제3의 주변인의 존재 유무와 상관없이 심리적 요인이 주변인의 방어성향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전통적 괴롭힘과 사이버 괴롭힘에서 주변인의 방어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경험적, 심리적, 상황적으로 분류하여 비교, 분석하였고, 제3의 주변인의 존재 유무에 따라 주변인의 방어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주변인을 위한 괴롭힘 예방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 집단 내 제3의 주변인의 존재를 고려하고, 괴롭힘 예방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전통적 괴롭힘과 사이버 괴롭힘의 유형에 따라 다르게 접근하여야 할 필요성에 관한 교육적 함의를 논의하고, 후속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였다.;Bullying has received attention as one of the strongest drivers in suicide rates during the adolescent period. Despite continued attempts to address the issue, bullying has recently evolved from its traditional form into several types. Initially bullying stayed within the boundaries of physical violence and group peer rejection, but these days, indirect and invisible types of bullying has increased consistently among the students using internet and smart phone. Therefore, the needs for preventative measures for the current status of bullying is more important. In bullying situations, the role of bystanders are crucial. Previous studies has proved that bystanders have power to stop or encourage bullying in traditional forms. However, there has not been many studies focusing on how bystanders are influenced from situational perspective and such study in cyberbullying bystanders are just getting started. Furthermore, peer influences are at its peak during the adolescent period so the other witnesses play important role in affecting how one reacts during bullying situations, but the role and effect of the other persons in the situations have been fully studies yet. The purpose of this study explored which variables affects more bystanders to take active defense of supportive victims in traditional and cyberbullying by analyzing the relative influence of experiential, psychological, and situational variables. It also studied how the presence of the others influence bystanders reaction to protect the victims in school bullying. Therefore, this study targeted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who show the highest cyberbullying rates and influenced heavily by peers. Based on the objectives, the study examined two research questions. First, how the relationship between experiential, psychological, and situational variables influenced the behavioral reaction of bystanders to traditional bullying and cyberbullying was studied. Second, how peer influence caused by additional witnesses can result in bystander effect. The result showed that bystanders play similar roles in both traditional and cyber bullying situations. During traditional bullying, bystanders largely acted as outsider(62.9%) followed by took role of defender(26.5%), reinforcer(5.6%) and assistant(5.0%). Cyberbullying situations showed similar results, led by outsider(59.7%) with defender(29.8%), reinforcer(6.6%), assistant(3.9%). Gender and age did not affect the types of bystander. In traditional bullying, situational variable had the largest effect in defending the victims(9.8%), while in cyberbullying psychological variable(14.0%) were the main drivers. In addition, the result indicated that the bystander took more defensive behavior when he or she had witnessed alone compared to the presence of the others in school bullying. When there is the other witnesses in traditional bullying, situational variables(8.2%) were the main driver for bystanders to defend the victims, yet when there is nobody except for him or her, situational(18.7%) and psychological(18.2%) both triggered the bystander’s defensive behavior. However, psychological variables were the main driver for bystanders to defend the victims no matter what the presence of other witnesses in cyberbullying. Consequently, the study revealed that the relative leverage between experiential, psychological, and situational variables and behavioral reaction of bystanders to school bullying by comparison analysis. Also, the other witnesses in school bullying affected the bystanders’ behavioral reaction. Based on the result, the study suggested for further study taking in accounts that witnesses has significant effect in bully situations, but traditional and cyberbullying should be looked at different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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