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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화용 교육을 위한『세종한국어』분석

Title
한국어 화용 교육을 위한『세종한국어』분석
Other Titles
A Study on Analysis of 『Sejong Korean』for Pragmatic Korean Education : Focused on interrogative sentences
Authors
배하
Issue Date
2015
Department/Major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해영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questions presented in dialogues of Sejong Korean textbook in pragmatic aspects. Sejong Korean is a textbook developed for King Sejong Institute, which is a Korean language and culture school for local foreigners and overseas Koreans who wish to learn Korean outside Korea. As of 2015, there are 146 branches of King Sejong Institute in 53 countries around the world. The curriculum is based on approximately 15 weeks with four to six hours per week. However, the institutes are suffering from shortage of professional Korean instructors. Also, the majority of students are adult learners who begin to learn the language because of interest in or curiosity about Korean culture, and, because of their different needs, each branch uses non-standardized textbooks and methods to teach Korean. For those reasons, Sejong Korean was developed based on the standard model of international Korean education, which was developed by the National Institute of Korean Language in order to provide standardized Korean education curriculum in King Sejong Institutes around the world as well as to enable flexible management of the institutes. Although Sejong Korean is designed to help students improve communication skills, overseas Korean learners have much less opportunities of proper interaction in comparison to Korean learners in Korea, and are not exposed to various conversations. Therefore, assuming the acquisition of learners' communication knowledge to improve pragmatic skills of learners is solely based on the textbook and instruction of the instructor in the class, Sejong Korean should expose learners to realistic communication situations and various expressions based on different meanings and skills in Korean communication. Also, as mentioned earlier, Sejong Korean was developed to provide unified Korean language education to general learners, rather than academic or special-purpose learners, of Korean language. The current Sejong Korean 1-4 is classified as a beginner level according to the standard model of international Korean education, while Sejong Korean 5-8 was designed for the intermediate level. According to the curriculum of King Sejong Institute, each branch can choose its own textbook for advanced learners. Therefore, it was assumed that Korean learners using Sejong Korean are of beginner and intermediate levels, and that they need to learn communication skills as well as functional skills such as speaking, listening, reading, and writing. Based on these assumptions, this study examined, first, how communication education is necessary even for beginner level learners rather than only for intermediate and advanced learners. For that reason, the entire Sejong Korean series, from 1 to 8, was for analysis. Also, although there can be a wide variety of subjects for communication education, this study focused on interrogative sentences. The reason for focusing on interrogative sentences among many methods to improve learners' communication skills will be explained in detail in the study, but the overall reasons are as follows: First, interrogative sentences express a wide range of indirect communication such as suggestion, request, demand, greeting, and rejection. Second, native Korean speakers adopt interrogative sentences to reveal intentions such as confirmation, suspicion, surprise, exclamation, and irony. Third, they act as a syntactic mitigation device by using indirectness and reducing forcedness. The author believe that learning various communicative meanings of interrogative sentences will help Korean learners improve their communication skills in Korean language. Therefore, this study examined whether interrogative sentences presented in the textbooks were expanded to various communicative functions and conversations to provide basic data for effective communication education, and propose a method to teach interrogative sentences to Korean learners. First, Chapter 1 explained the purpose and necessity of the research and, based on previous research on interrogative sentences in communication education and textbook analysis, the necessity of communication education, before setting research problems for this study. In Chapter 2, the standard and concept analyzed in this study was examined based on theoretical background, and, in Chapter 3, the research design, procedure, standard, and analysis method was specifically described. Chapter 4 presented the results and discussion of this study and proposed suggestions for Korean communication education based on analysis of Sejong Korean. Lastly, Chapter 5 summarized the purpose and conclusion of this study.;본 연구는 "세종한국어" 교재 대화에 제시된 의문문을 화용적 측면에서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세종한국어"는 국외에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현지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위한 개방형 한국어 문화학교인 세종학당의 교육 여건에 맞추어 개발된 범용 교재이다. 2015년 기준으로 전 세계 세종학당은 53개국 146개소에 이른다. 세종학당의 교육 과정은 주 15주 내외로 한 주에 4시간 내지 6시간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적으로 한국어를 교수할 한국인 강사진의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또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나 호기심으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일반 목적의 성인 학습자가 다수를 차지하며 이들의 요구가 제각각이라는 현지 사정으로 인해 각 국의 세종학당마다 표준화되지 않은 교재와 방식으로 한국어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에 전 세계 어느 세종학당에나 동일한 한국어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학당 운영의 유연성과 탄력성을 부여하기 위해 국립국어원이 개발한 국제 통용 한국어교육 표준 모형을 근간으로 "세종한국어"가 개발 되었다. 국외 현지의 수요와 표준화된 한국어 교육의 보급을 위해 개발된 "세종한국어"는 의사소통 기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외 한국어 학습자들은 한국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습자에 비해 질적인 상호 작용의 기회가 현저하게 적고, 다양한 담화 상황에 노출되지 못한다는 어려움이 여전히 남게 되었다. 따라서 학습자의 화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화용 지식의 습득은 교실 상황에서 온전히 교재와 교사의 설명으로 이루어 질것이라는 가정 하에 "세종한국어" 교재는 실제적인 담화 상황 구성과 여러 가지 표현을 노출시킴으로써 한국어의 다양한 화용적 의미와 화용 전략을 제시해야한다. 또한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세종한국어"는 특수 목적이나 학문 목적이 아닌 일반 목적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과정의 한국어 교육을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개발된 교재이다. 현재 개발이 완료 된 "세종한국어 1, 2, 3, 4"는 국제 통용 한국어교육 표준 모형의 교육 과정에 따라 초급 수준에 해당하며, "세종한국어 5, 6, 7, 8"은 중급 수준의 숙달도에 맞게 구성되었다. 세종학당 교육 과정 상 심화 과정에 해당하는 고급 수준 학습자를 위한 교재는 각 학당의 선택에 맡겨 자율성과 유연성을 부여하였다. 따라서 "세종한국어"로 한국어를 배우는 학습자의 숙달도는 초, 중급으로 상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고려했으며 이들에게도 단순히 한국어의 문법과 어휘 등의 언어 지식이나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기능적 교수 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화용 능력의 교수 역시 필요하다는 전제가 성립한다. 이러한 전제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먼저 기존의 화용 능력의 교수 학습 대상이 일정 수준의 문법 능력과 숙달도를 확보한 중, 고급 학습자였던 것에서 나아가 초급 숙달도의 학습자에게까지 화용 교육이 필요함을 검토하려 한다. 따라서 초급과 중급에 해당하는 "세종한국어 1-8" 전 권을 분석 대상으로 삼는다. 또한 화용 교육의 대상이 다양하고 광범위 할 수 있겠으나 본 연구에서는 그 중 하나의 방안으로 의문문 교육에 주목하고자 한다. 학습자의 화용 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 중에서도 특정 문형인 의문문을 주목하는 이유는 본론에서 구체적으로 제시하도록 하겠으나 개략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의문문은 한국어에서 제안, 요청, 부탁, 인사, 거절 등 다양한 간접 화행을 광범위하게 표현하는 문장 형태이다. 둘째, 한국어 모어 화자는 확인과 의심, 놀람과 감탄, 반어적 의미 등의 발화 의도를 드러내는 화용 전략의 하나로 의문문을 형태를 차용한다. 셋째, 언어 사용의 화용적 차원에서 간접성과 강요성을 줄여 화용적 실패를 방지하는 통사적 완화장치로써 기능한다. 이처럼 의문문이 담당하고 있는 다양한 화용적 의미․기능에 대한 학습이 한국어 학습자의 화용 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교재에 제시된 의문문이 다양한 화용적 의미․기능, 화행으로 확장되어 제시되는지를 살펴 보다 바람직한 화용 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의문문 교육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Ⅰ장에서는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에 대해서 확인한다. 특히 화용 교육 분야에서 이루어진 의문문 연구와 교재 분석에 대한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화용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본고에서 논의할 연구 문제를 설정할 것이다. Ⅱ장에서는 본고에서 분석하고자 하는 기준과 개념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고 Ⅲ장에서는 연구 설계와 절차, 기준 빛 분석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 할 것이다. Ⅳ장에서는 본 연구의 결과 및 논의를 구체적으로 다루며 『세종한국어』 교재 분석을 통한 한국어 화용 교육에 대한 제언을 덧붙일 것이다. 끝으로 Ⅴ장을 통해 연구의 목적과 결과 분석을 요약, 정리하는 것으로 본 연구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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