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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지지와 자기효능감의 구조관계 규명

Title
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지지와 자기효능감의 구조관계 규명
Other Titles
The relationship among Social Support, Self-Efficacy affecting Career Decision Level of College Student
Authors
강민정
Issue Date
2015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교육공학·HRD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강명희
Abstract
진로는 개인의 직업과 관련된 모든 활동과 경험을 의미하며(Walsh & Osipow, 1994), 진로선택과 계획은 개인의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특히 대학 재학 과정에서 결정하는 진로의 선택은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인생의 핵심과제라 할 수 있다(김민정, 김봉환, 2007). 하지만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입학 전 진로지도 부재와 탐색 없이 전공을 선택하기 때문에 진로 선택 과정에서 방황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사회경제적인 변화와 취업난으로 인해 대학생의 진로결정은 더욱 난항을 겪고 있다(진성희, 성은모, 2013). 진로결정에서의 어려움은 대학생들의 편입, 휴학, 졸업 유예 등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무분별한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대학생들은 더욱 심각한 문제의 악순환 고리에 걸려들게 된다(이종찬, 2013).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대학에서는 학생의 진로탐색과 결정을 위한 지원이 중요한 이슈로 주목 받고 있으며 올바른 진로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진로결정에 대한 확신이 높을수록 선택한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행동을 하게 된다는 선행연구에 기반을 두고, 진로결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조사하였다. 선행연구의 조사와 분석을 통해 대학생의 자기효능감과 이들이 받고 있는 사회적지지를 진로결정수준에 영향을 주는 내적요인과 외적요인으로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진로결정수준,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 세 변인들의 구조관계를 규명하고자 사회적지지는 진로결정수준과 자기효능감에, 자기효능감은 진로결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관계를 설정하여 구조모형을 상정하여 제안된 가설적 모형의 적합성을 검증하고, 변인 간의 직·간접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하여 연구문제는 크게 모형의 검증, 직접효과 검증, 간접효과 검증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 간의 구조적 관계모형은 적합한가? 2. 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지지와 자기효능감 간에는 직·간접효과가 존재하는가? 본 연구는 지방에 있는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47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분석방법은 상정된 모형의 적합도 검증과 변인 간의 관계를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으로 진행되었다. 분석절차는 우선 고안된 측정모형을 분석하여 연구에 사용된 측정도구의 적합성과 타당성을 검증한 후, 구조모형의 적합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또한 연구모형에 포함된 변인 간의 직·간접효과를 분석하고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연구문제에 따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설계된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 진로결정수준의 구조적 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모형에 포함된 변인 간의 직접효과는 다음과 같다. 사회적지지는 자기효능감에, 자기효능감은 진로결정수준에 각각 유의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회적지지가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모형에 포함된 간접효과의 검증 결과, 사회적지지는 자기효능감을 통해 진로결정수준에 유의한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도출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의 내적요인인 자기효능감과 외적요인인 사회적지지 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 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에 자기효능감은 유의한 직접효과를, 사회적지지는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직접효과를 보였다. 이는 진로결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기효능감이 중요하며, 이러한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해 의미 있는 타인의 긍정적인 지지가 중요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대학생의 진로결정과정을 순조롭게 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수립 시, 개인의 내·외적요인을 동시에 고려한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둘째, 사회적지지가 자기효능감을 통해 진로결정수준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기효능감이 사회적지지와 진로결정수준 사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학생의 진로와 관련된 문제 상황에서 자신의 능력에 대한 평가와 믿음이 진로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과제 수행 시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담활동과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대학은 외형적인 시스템 구축과 학생의 단순한 과제 수행이 아닌 대학생이 가지고 있는 선수지식을 진단하여 이를 고려한 과제 제시를 통해 자신이 다룰 수 있는 과제를 선택하고 효과적으로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때 의미 있는 타인으로부터의 지지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셋째, 사회적지지가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러 연구를 통해 사회적지지가 진로결정수준에 긍정적 관계가 예측됨에 따라 사회적 지지가 진로결정수준에 관계가 없는 것으로 결론내리기 보다는 연구결과에 대한 원인을 추측해보면 다음과 같다. 사회적지지는 심리적 지각에 기반을 두고 측정하였으므로 실제 제공받은 사회적지지의 정도와 차이가 날 수 있고, 사회적지지를 받은 주체에 따라 진로결정수준의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후속 연구를 위한 통찰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하여 후속 연구를 위해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에 대한 학년, 성별에 따른 다집단분석을 실시한 결과, 집단별 잠재평균분석과 경로계수 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학년, 성별 외에도 전공, 대학 소재 등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서 진로결정수준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후속연구에서는 진로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특성에 따른 다집단분석으로 구체화하고, 취업을 앞두고 진로결정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는 시기인 고학년 혹은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변인을 도출하여 검증을 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정보를 함께 제시할 것을 제안한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개인이 지각한 사회적지지를 지지 형태에 따라 하위요인으로 분류하여 측정하였다. 이는 대학생 주변의 지지를 받는 주체에 따라 사회적지지 수준에 차이가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사회적지지 유형을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봄으로써 대학생의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체계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 사용된 모든 변인은 자기보고방식의 Likert 척도로 측정되었다. 이는 응답자의 지각과 실제 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응답이 개인별로 주관적이라는 한계가 있어 응답자 간 객관적 비교가 어렵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사회적지지와 같이 개인의 외적요인에 대해 외부 평가자의 관점에 의해 측정하여 객관적 정보를 함께 제시하거나 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 척도를 표준화 하여 진로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넷째,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진로결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사회적지지와 자기효능감을 설정하였으므로 다른 변인들에 대해서 고려되지 않았다. 후속 연구에서는 대학생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진로결정을 하는가에 대해 다양한 변인들을 새롭게 발굴하고 추가하여 더욱 정밀하게 설명할 수 있는 모형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제안한다. 이와 같은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에 기여하는 핵심요인들을 실증적으로 확인하고 이들 변인을 촉진하기 위한 교육공학적 교수 학습전략을 논의함으로써 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을 높이기 위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The word Career denotes all activities and experiences related to occupations throughout one's life(Walsh & Osipow, 1994). Career choice and decision during college years is the core task to deciding ones direction in life(Kim & Kim, 2007). However college students in South Korea tend to choose the schools and majors without search and proper career guidance before entering schools therefore deciding on a career path is difficult for them. Also, socioeconomic change and unemployment make career decision much more difficult(Jin & Seong, 2013). Difficulty in career decision leads to increases of job transfer, leave of absence, putting off graduation and students are seeking employment without knowing their abilities or talents, which creates a vicious circle of more serious problems(Lee, 2013). To resolve these issues, schools focus on supporting students' career search and decisions and are making great efforts to support students to make the right decision for their career. This study examines the variables that affect career decision level based on previous studies suggesting that the more confident students are on their career decision, the better prepared they are for their career choices. Through study and analysis of previous studies,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of college students were set as internal and external factors respectively that affect career decision level. To identify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three variables, career decision level,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relationship among these variables are set as causal relationship in which social support affects career decision level and self-efficacy, which in turn affects career decision level. The suggested hypothetical model is verified for its appropriateness and the direct or indirect effects among variables are analyzed. Study subjects include model verification, direct effect verification, indirect effect verification. To achieve this, our specific research questions are as follows. 1. Is the structural relationship model of social support, self-efficacy which affect career decision level of college students? 2. Are there direct or indirect effects between social support and self-efficacy which affect career decision level of college students? This study was conducted on 473 college students enrolled at 4-year universities. The structure equation model analysis was use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among variables and to verify appropriateness of the model. First, the designed measuring model was analyzed, its appropriateness and validity were confirmed then those of the structural model were verified. Also the direct/indirect effects among variables included in the study model were analyzed and the significance was verified. Summary of the study results is as follows. First, the structural model of social support, self-efficacy and career decision level in this study is appropriate. Second, the direct effects on the variables in the model are as follows. Social support has significant direct effects on self-efficacy and self-efficacy, on career decision level. However, social support does not have a significant direct effect on career decision level. Third, verification on indirect effects in the model shows that social support has significant indirect effect on career decision level through self efficacy. Implications in the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that affects career decision level was identified. Self-efficacy showed a significant direct effect on students' career decision level and social support on self-efficacy. This implies that others' significant positive support is important to improve self-efficacy, which is important to improve career decision level. Therefore when establishing specific strategies to lead to a smoother career decision process, both internal and external factors should be considered for an integrated approach. Second, social support has an indirect effect on career decision level through self-efficacy. This indicates that self-efficacy plays a very important role between social support and career decision level. Students’assessment and trust in their own abilities in a certain situation regarding careers has a positive effect on career decision; therefore sufficient social support is needed to promote career decision and various counseling efforts and systematic support are needed to promote self-efficacy with self-confidence when performing tasks. Schools should identify students' initial knowledge, which is reflected in the assignments they choose, not just establish a superficial system or make students perform simple assignments; and effectively help them achieve their goals. Schools should provide support from others, based on which students can seek various ways to solve problems. Third, social support's effect on career decision level is not significant. However many studies a suggest positive relationship of social support and career decision level, therefore the cause of such results should be analyzed, rather than reaching early conclusion that social support does not affect career decision level, and insights should be provided for following studies. I suggest the followings based on this study for future studies. First, this study was performed using multi group analysis according to grades and gender and foun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potential mean analysis on each group and path coefficient. However it is expected to be affected by career decision level depending on population and sociological characteristics including major, school location, etc. Therefore following studies should explore various aspects of social support and consider the effect on career decision level of college students. Second, this study divides and measures sub-factors according to the types of social support perceived by individuals. However it has limitation due to the fact that social support levels may vary depending on the origins of the support. Therefore following studies should explore various aspects of social support and consider the effect on career decision level of college students. Third, all variables used in this study were measured by self-reporting Likert. The perception of the respondents and the actual time may be different and the responses may be subjective therefore objective comparison among the respondents is difficult. As an alternative, a standard to utilize career programs is needed to establish criteria for career decision levels as well as provide objective information by measuring external factors such as social support from a perspective of external evaluators. Fourth, other variables were not considered since social support and self-efficacy were set as variables that affect career decision level, in order to achieve the study objectives. Following studies should discover various variables that affect career decision and how college students make career decisions to develop a model that can provide detail explanation. Despite the limitation, this study provides implications to raise career decision level by discussing educational teaching and learning strategies to identify core factors that contribute to career decision level and promote these vari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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