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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미술 감상수업에서 반응중심 학습모형 적용이 자아정체감에 미치는 영향

Title
고등학교 미술 감상수업에서 반응중심 학습모형 적용이 자아정체감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Effects of the application of Reaction-based learning model on Formation of Ego-identity in High School Art Appreciation Lesson : with focus on Visual Imag
Authors
양근령
Issue Date
2015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박숙영
Abstract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흥미, 적성, 가치관 등에 대한 탐색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 개념과 태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청소년기에는 자기 자신 및 직업세계에 대한 폭 넓은 탐색을 통하여 바람직한 자아 정체감 형성 및 발달이 핵심 과업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우리 삶속에 만연해 있는 외모지상주의는 사람의 가치를 외모로 판단하는 사회 풍조를 만들어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을 위해서 성형을 하는 현상을 만들기도 하였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는 청소년들이 정상체중임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를 하거나 이른 시기에 화장을 배우는 등의 다양한 양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어, 청소년기에 요구되는 자기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주체적인 진로 탐색을 도모하는 데 방해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방법의 제시가 시급하다. 미술과 감상지도는 시각적 대상이나 현상에 대해 가치를 느끼고 판단하고 평가하는 종합적 활동에 대한 교수 행위이다. 감상수업은 감성을 풍부하게 하고, 보는 방법을 배우며, 다양한 시각을 경험하도록 하여 자신과 주변 환경 및 사회와의 관계에 대해 고찰할 수 있는 기회와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시각 이미지를 창의적으로 활용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더욱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반응중심학습모형을 적용한 미술 감상수업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자아정체감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이론적 배경에서는 청소년기의 자아정체감의 특성과 고등학교 미술교과에서의 감상수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바람직한 자아정체감 형성을 위한 미술과 감상수업의 가능성을 연구하고자 한다. 이러한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수업 단원을 선정하고 2009개정 교육과정에서 감상수업을 위해 제시한 반응중심학습모형을 적용하여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자아정체감 형성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즉 외모지상주의 현상과 관련된 시각이미지를 감상하고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명료화 한 후, 외모 및 신체적 결점을 지니고 있지만 자신이 선택한 진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역할 모델로 제공함으로써 자신만의 장점을 발견하고 그러한 장점이 미래의 직업 선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자아정체감 측정은 Dignan(1965)이 개발하고, 서봉연(1974)이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번안한 자아정체감 척도(Ego-Identity)를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은 제주도 제주시에 소재한 J고등학교 1학년 두 개 여 학습 총 60명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각 30명씩 구성하고, 자아정체감에 대한 사전 검사를 실시하여 동질성을 검증하였다. 실험집단에서는 총 6차시의 반응중심학습모형을 적용한 미술 감상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통제집단에서는 총 6차시의 전통적인 설명식 미술 감상 수업을 진행한 후 자아정체감형성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실험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자아정체감에 대한 각 집단의 사전, 사후 검사를 SPSS(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Ver. 20.0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실기 결과물에 대한 질적 평가를 통하여 본 연구의 효과를 검증하고 결론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물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반응중심학습모형을 적용한 미술 감상 수업이 학습자의 자아정체감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응중심학습모형을 적용하여 감상수업을 진행한 실험집단과 전통적인 설명식 감상수업을 진행한 통제집단 모두 사후 검사 점수가 사전 검사점수에 비해 향상되었다. 실험집단의 경우 사후검사 점수의 상승률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미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통제집단의 경우 사후검사 점수가 소폭의 상승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미 하지 않음을 보였다. 즉 개인의 경험과 반응이 중시되고 질문, 토의, 반성 등의 활동이 기반이 된 반응 중심학습모형은 자신의 반응 및 경험을 명료화하고 반성하게 함으로써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자신과 주변 환경과의 관계, 사회와의 관계에 대해 고찰해 봄으로써 자아에 대해 좀 더 다각적인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반응중심학습모형을 적용한 미술과 감상수업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자아정체감 형성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검증하였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교수-학습 프로그램이 실제 교육현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후속 연구를 통하여 학생들의 자아정체감 형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수-학습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개발되기를 바란다.;In order to determine own career, it is important to form a positive self-concept and attitude and to understand themselves through search for their own interests, aptitudes, values etc. Therefore, desirable ego-identity formation and development through a search for oneself and the world of work are considered to be a key task in adolescence. Look supremacy pervasive in our lives created a social climate that the worth of a person is determined by appearance. So, many job seekers have done plastic surgery to be employed. Because the social atmosphere also affects on youth that do diet at normal weight and do make up, it become a disturbance for teenagers to promote accurate understanding about oneself and subjective career exploration. Therefore, it is urgent to present training methods for solving them. Art appreciation lessons are a educational practice about overall activity of feeling, determining, and evaluating its worth for visual object or phenomenon. Since appreciation classes enrich emotion, let them learn how to look, and let them experience a variety of visual experiences, it give the opportunity to conside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mmunity and their surroundings and experience of checking his own identity. Also, it helps to make their ideas more persuasively and to make independent participation in society by utilizing the visual image creatively in their lives. In this study, its purpose is to find out the impact of reaction-based learning model on formation of ego-identity of first-year high school students. In theoretical background for this study, I dealt with the possibility of art appreciation classes to form desirable ego-identity through the understanding of the characteristics of ego-identity in adolescence and art appreciation class of the high school curriculum. Based on this theoretical background section, I selected the class lesson and applied the reaction-based learning model proposed at the 2009 curriculum revision for the appreciation classes. Though appreciation and evaluation of visual image related with appearance supremacy phenomenon, developed educational program to help for teenager to form ego-identity and explore their career. In order to verify the effects of the experiments, the results about ego-identity from each group’s pre- and post-tests were analyzed using SPSS program(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Ver. 20.0. Also verified the effect of the present study via a qualitative assessment of the results and derived conclusions. In summary,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reaction-based learning model applied to art appreciation classes showed a positive impact on the formation of ego-identity of the learner. Both the experimental group applying reaction-based learning model and the control group applying traditional descriptive art appreciation class were improved compared with the pre-test scores. In other words, the case of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the largest growth of the post-test scores and also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one. However, the case of the control group showed slight increase and showed a statistically not significant one. Second, from the analyzing results based on the practical assessment and other assessment benchmarks, experimental group showed that the understanding of the structure and characteristics of the card and effectively represented the intended topic by constructing images and text harmoniously than the control group. It is found that they not only were actively involved in the content of the lesson, but also write faithfully each item by item for a given questionnaire. Through this, since understanding of ourselves and search for his career can be achieved initiatively, reaction-based learning model applied to art appreciation class was found a positive impact on students' ego-identity formation. Although most of the students in the control group understood the structure and nature of business card, since they failed to configure the image and letters, they did not express an intended subject effectively. They were rack of active participation and they did not create the content for each item faithfully for a given questionnaire. In conclusion, reaction-based learning model applied to art appreciation class was found a positive impact on students' high school freshman ego-identity formation, and this affected to the experimental group than the control group for ego-identity formation. This study is meaningful to validate the impact of art appreciation class applying reaction-based learning model to high school’s freshmen student in light of formation of ego-identity. I hope that the presented education-study program become useful in physical education. Also, I hope to develop systematical education-study program diversely through follow-up study for student’s ego-identity 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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