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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청소년의 집행 기능 향상을 위한 태블릿 PC 기반 음악 만들기 활동 사례

Title
지적장애 청소년의 집행 기능 향상을 위한 태블릿 PC 기반 음악 만들기 활동 사례
Other Titles
A case study of tablet PC-based music-making program for improvement in executive function of adolescent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Authors
지경미
Issue Date
2015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음악치료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수지
Abstract
본 연구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음악 만들기 프로그램이 지적장애 청소년의 집행기능 향상에 어떠한 효과를 나타내는지 알아보고자 사례 연구로 실시되었다. 연구 대상은 지적장애 청소년 4명으로, 지적장애 2급 2명과 3급 2명이다. 세션은 주 2회씩 회기별 45분으로 진행하여 총 16회기 동안 개별 중재하였다. 음악 만들기 프로그램은 노래 구상 및 태블릿 PC조작법 습득하기, 음악 요소 탐색하기, 리듬 만들기, 멜로디 만들기, 가사 만들기, 루프 구간 설정 및 생성하기, 반주 리듬 만들기, 음악 감상 및 발표하기로 구성되었고 각각의 창작 과정에는 음악 요소를 활용한 기본창작, 변형창작, 연주, 녹음 순서로 반복 진행되었다. 집행 기능 측정을 위해서 스트룹(Stroop) 검사, 아동 색 선로 검사(CCTT), K-WISC-IV 작업 기억 검사를 사전·중간·사후 실시하여 양적 결과를 도출하였고, 세부적으로는 비디오 분석을 통해 대상자 음악적 내용을 분석하여 기술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들은 모두 세 가지 검사에서 점수가 향상되었으며 특히 상위 인지기능을 요구하는 복잡한 하위 검사 영역일수록 장애 심각도에 따른 향상도 차이가 컸다. 스트룹 검사 내 단어점수, 색상점수에서는 점수 증가율이 비슷했으나 간섭점수에서 지적장애 2급 대상자들이 평균 5점 감소한 반면 3급 대상자들은 평균 10점 이상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아동 색 선로 검사에서는 CCTT-1보다 CCTT-2에서 지적장애 2급과 3급간의 평균 단축 시간에서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K-WISC-IV 작업 기억 검사에서는 숫자영역에서 급간 차이가 없었으나 순차연결영역에서 지적장애 3급 대상자들의 검사 결과값이 크게 향상되었다. 태블릿 PC를 활용한 음악 만들기 프로그램 내에서 대상자들은 다양한 음악 요소를 습득하고 탐색하면서 주의 집중 시간이 증가하였고 반복 활동을 지속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리듬과 멜로디 수행 시 나타나는 오류를 자발적으로 개선해 나갔다. 특히 대상자들의 인지 기능에 따른 규칙 제공은 정보 범주화의 촉매제로 작용하여 정보의 활용과 응용이 가능해지는 결과로 나타났다. 또한 음악 만들기 프로그램의 녹음 과정에서 사용된 태블릿 PC는 터치로 이루어지는 직관적 설계방식으로 대상자들은 지식 수준 및 능력에 영향을 받지 않고 활동 수행을 가능하게 하였고 다감각 통합 방식을 통해 흥미 유발 및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하여 주의력을 향상시켰다. 기억이 요구되는 태블릿 PC의 조작 방법은 정보 저장을 용이하게 하여 원활한 정보처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지적장애 청소년에게 적합한 매개체로 작용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에 따라 태블릿 PC를 활용한 음악 만들기 프로그램이 지적장애 청소년의 집행 기능을 향상시키는 중재도구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존에 지적장애 아동기에 집중되어있던 연구를 청소년기로 확장하였고, 총체적 음악 활동인 음악 만들기 프로그램에 태블릿 PC를 적용하여 지적장애 청소년의 인지 기능을 긍정적으로 변화 시킨 점에서 의의가 있다.;This case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the tablet PC-based program on the executive function of adolescent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Four adolescent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with the mean age of 15.5 years participated in this program. Each participant received individual sessions twice a week and a total of 16 sessions were provided. The music-making program was designed in the sequence of planning, familiarizing with operation, exploring musical elements in the GarageBand, making rhythm, melody and lyrics, composing loop section, making accompaniment rhythm and listening to and presenting the accomplished music. Each creating-related process was structured in a way of initiating with the basic-beat pattern construction, then expanding to figurative rhythm pattern playing, and finishing with recording. The Stroop test, children’s color trails test, and K-WISC-IV WMI test scores were measured at pretest, midtest, and posttest in order to examine the changes in executive function. Behavioral data, with regard to observed musical behaviors during the program, were also collected via video analyses. The results demonstrated that participants showed increased scores in all three tests. Interesting finding to note was that participants with more severe disabilities showed greater increase in more complex subtests, such as CCTT-2 test and letter-number sequencing test in the K-WISC-IV WMI test, which present indices for higher Level of cognitive task performance. Behavioral data demonstrated that participants’ attention span increased and attempts to correct the error during task performance occurred more frequently after participating the program.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structured music-making intervention may facilitate the participants to categorize and process information effectively. Positive musical feedback may also motivate them to continuously engage in the learning process for managing cognitive task performance. In addition, although this technology-based program itself was found to be effective to elicit interests from adolescent participants, a music therapist’s intervention was still needed to continuously reflect participant-specific preference and to modulate the level of tasks without limiting the participation of individuals due to the level of cognitive function. This study supports that the tablet PC-based music-making program would be an effective mediating intervention for improving the executive function of adolescent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Also, this study presents the expanded applicability of the technology-based strategy to more variety of population, including adolescents who show low cognitive function and limited motivation for cognitive eng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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