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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른 영어권 한국어 학습자의 한국어 요청 화행 적절성 인식 연구

Title
성별에 따른 영어권 한국어 학습자의 한국어 요청 화행 적절성 인식 연구
Other Titles
Gender difference in English speaking Korean learners' perception of Korean request speech act
Authors
문미경
Issue Date
2014
Department/Major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해영
Abstract
본 연구는 화자의 모국어와 성별에 따라 선호하는 화행의 간접성이 다름을 바탕으로 하여 한국어 모어 화자 집단과 영어권 한국어 학습자 집단의 한국어 화용언어적 인식 양상이 그들의 성별에 영향을 받는지를 한국어 요청 화행의 적절성에 대한 인식 연구를 통해 확인하였다. 먼저 예비 조사를 통해 본 실험 설문지에 제시할 한국어 요청 상황 맥락과 한국어 요청 화행 보기 문항을 작성하였다. 총 18편의 한국어 요청 화행 연구에서 사용된 요청 상황들 중 개연성이 높은 상황 맥락을 수집하였고, 이를 요청의 성격(요구, 부탁, 제의), 장면의 격식성(격식, 비격식)의 상황적 변인과 청자와의 권력관계(상, 동, 하), 청자와의 친소관계(친, 소)의 사회적 변인이 고르게 조합된 36개의 상황을 선별하였다. 본 실험 설문지 보기 문항을 선정하기 위하여 각 상황 맥락에 대한 한국어 모어 화자의 WDCT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Blum-Kulka(1987)를 토대로 한 기준으로 확인분석하였다. 또한, 화행의 적절성은 청자와의 관계 내에서만 평가될 수 있기 때문에 각 상황 맥락에서 화자의 성별뿐만 아니라 청자의 성별을 구분하여 동일 상황 맥락에서 화자와 청자가 동성인 경우와 화자와 청자가 이성인 경우에 대해 요청 화행의 적절성을 묻는 설문 문항을 작성하였다. 따라서 본 실험의 비교 집단은 한국어 모어 화자 집단 내 남성과 여성, 영어권 한국어 학습자 집단 내 남성과 여성, 두 집단의 남성 화자, 두 집단의 여성 화자로 총 4쌍이었다. 4쌍의 비교 집단이 요구, 부탁, 제의의 상황에서 장면의 격식성의 유무와 청자의 성별에 따라 적절하다고 인식한 한국어 요청 화행의 간접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고, 이에 나타난 차이가 통계적으로도 유의한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카이제곱(x2) 검정을 실시하였다. 본 실험 결과, 비교 집단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던 경우는 단 한 번으로 장면의 격식성이 있는 요구 상황에서 한국인 남성 화자 집단과 영어권 한국어 학습자 남성 화자 집단의 적절성 인식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 외의 모든 요청 상황에서는 비교 집단의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음이 확인되었다.;Following the well-known research findings on the gender differences in indirectness at a pragmalinguistic level(Lakoff, 1975; Tannen, 1990), this paper aims to identify the similarities and/or differences in the understanding of Korean linguistic politeness by female and male speakers of the subject groups: Korean native speakers and English speaking Korean learners. First, a pilot experiment was conducted to 20 Korean native speakers on the purpose of extracting the most plausible situations from the ones tested and used in 18 previous researches on Korean requests. For the total number of 36 scenarios extracted, a Written Discourse Completion Task(WDCT) was conducted to another 30 Korean native speakers not in any fields related to Linguistics. With the results of WDCT, the survey questions were completed. Then, each subject group composed of 20 male and 20 female speakers was participated in the survey. The collected data was analysed and the gender difference in perceiving the appropriateness of Korean requests was found. A chi-square test was used to see if the results of the frequency analysi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it is confirmed that gender is highly likely to be a learner’s factor affecting the second language pragmatic competence acqui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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