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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어와 숙달도에 따른 언어적 청자반응신호 사용 양상 연구

Title
모국어와 숙달도에 따른 언어적 청자반응신호 사용 양상 연구
Other Titles
(The) Study about Use of Linguistic Backchannels according to Learner's native languge and Proficiency
Authors
강수빈
Issue Date
2014
Department/Major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해영
Abstract
본고는 담화․화용론적 요소 중 특히 청자반응신호에 주목하여 청자반응신호의 여러 담화 기능과 담화 기능별로 사용하는 언어 형태 유형을 찾아 분류하고, 모국어와 숙달도를 변인으로 하여 하위권과 상위권으로 구분된 일본인 한국어 학습자,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와 한국어 모어 화자 집단을 대상으로 청자반응신호 사용 양상에서의 차이를 살펴본 연구이다. 청자가 사용하는 청자반응신호는 의사소통에서 화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더 진행해도 괜찮은지, 어떻게 이어나갈 것인지 판단하게 하는 하나의 도구이다. 의사소통에 있어서 청자반응신호의 필요성이 크게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교육에서 청자반응신호에 대한 교수는 따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학습자들 스스로 습득해야 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청자반응신호의 여러 담화 기능과 담화 기능별로 사용하는 언어 형태 유형을 정리하여 일본인,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들의 청자반응신호 사용 양상을 살펴보았다. 본고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먼저 Ⅰ장에서는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에 대해 기술하고 본고와 관련된 선행연구를 정리한 뒤 연구 문제를 도출하였다. 연구 문제 1은 모국어에 따라 청자반응신호 사용 양상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는 것이었고, 연구 문제 2는 숙달도에 따라 청자반응신호 사용 양상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는 것이었으며, 마지막으로 연구 문제 3은 모국어 내에서 숙달도에 따라 한국어 청자반응신호 사용 양상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해내는 것이었다. Ⅱ장에서는 이론적 배경에 대해 기술하였는데 먼저 청자반응신호의 개념과 범위에 대해 정리하였다. 그리고 본고의 논의의 중심이 되는 청자반응신호의 담화 기능과 담화 기능별로 사용하는 언어 형태 유형을 분류하였다. 담화 기능은 감정 표출, 발화 지속 유도, 발화 내용 동조로 3가지가 있다. 감정 표출의 담화 기능에 감탄사 사용, 부사 사용, 감정을 나타내는 용언 사용, 발화 내용 반복의 4가지 언어 형태 유형이 있고, 발화 지속 유도의 담화 기능에는 감탄사 사용, 접속부사 사용, 의문사 사용, 긍정을 나타내는 용언 사용, 발화 내용 반복, 발화 내용 환언의 6가지 언어 형태 유형이 있으며, 또 발화 내용 동조의 담화 기능에는 감탄사 사용, 긍정을 나타내는 용언 사용, 발화 내용 환언의 3가지 언어 형태 유형이 있다. Ⅲ장에서는 연구 방법에 대해서 기술하였다. 피험자 선정 기준, 청자반응신호 사용 양상을 수집하기 위한 자료 수집 도구인 DCT의 구성, 연구절차, 또 마지막으로 자료 분석에 사용한 통계 프로그램과 방법에 대해 순차적으로 기술하였다. Ⅳ장에서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였다. 모국어와 숙달도에 따라 청자반응신호 담화 기능별 사용과 담화 기능별로 사용하는 언어 형태 유형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리고 모국어 집단 내에서 숙달도에 따라 청자반응신호의 사용 양상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모국어에 따라 각 학습자 집단과 한국어 모어 화자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던 반면, 일본인 한국어 학습자와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 간의 차이는 별로 크지 않았다. 학습자들이 청자반응신호를 사용함에 있어서 모국어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도 나타났다. 또한 숙달도에 따라 학습자 집단과 한국어 모어 화자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던 반면, 하위권 학습자와 상위권 학습자 간의 차이는 별로 크지 않았다. 또한 모국어 내에서 숙달도 간의 차이를 살펴본 것은 대부분의 경우 숙달도에 따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Ⅴ장에서는 연구 결과를 정리하고 본고의 의의 및 제안점을 기술하였다. 본고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 동안 부족했던 담화․화용론적 측면에서의 연구 분야에 청자반응신호의 사용 양상을 살펴봄으로써 담화․화용론적 교육의 기초 자료를 구축하는 데 일조하였다. 둘째, 화자 중심으로 이루어진 기존의 한국어 교육에서 청자의 측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셋째, 선행 연구에서 계속 논란이 되어 온 청자반응신호의 범위와 분류에 있어서 정리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넷째, 학습자들의 청자반응신호 사용 양상에 있어서 모국어와 숙달도에 따라 한국어 모어 화자와 다른 양상을 보였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한국어 교육에 있어서 체계적인 담화․화용론적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할 수 있었다. 특히 숙달도에 따라 하위권과 상위권 학습자 간의 차이가 크지 않았던 점을 참고할 때,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어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할 수 있다.;This study investigates and classifies a variety of discourse functions of backchannels and the linguistic types per the use of discourse functions, focusing on backchannels in particular among the elements of discourse pragmatics It also explores the differences in the aspects of use of backchannels targeting the Japanese learners of the Korean language and the Chinese learners of the Korean language and Korean native language speakers who are sorted into the upper ranks and the lower ranks with the variables of their native languages and the proficiency. Although the necessity of backchannels in communication is highly shown, the teaching on backchannels has not been conducted separately, so learners cannot help learning on their own. Therefore, this study investigates the aspects of use of backchannels among the Japanese and Chinese learners of the Korean language as organizing the various discourse functions and the linguistics types per the use of discourse functions. The structure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of all, the necessity an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explained, and then, the existing studies related to this study are organized and the questions for the study are deduced in the chapter 1. The first question of the study is to analyze whether there are differences in the aspects of use of backchannels according to the native language. The second question of the study is to analyze whether there are differences in the aspects of use of backchannels according to the proficiency. Finally, the third question of the study is to analyze whether there are differences in the aspects of use of backchannels according to the proficiency within the native language. In the chapter 2, the theoretical backgrounds are specified. The concepts and the boundaries of backchannels are organized, and then, the discourse functions of backchannels and the linguistics types per the use of discourse functions which are the cores of the discussions in this study are classified. The methodology of the study is described in the chapter 3. The selection criteria of the participants for this study, the composition of DCT which is the data collection tool to collect the aspects of use of backchannels, the research procedure, and the statistical program and its method used in data analysis is described in order. The findings of the results are suggested in the chapter 4. The points whether there are differences in the use of discourse functions of backchannels and the linguistics types per the use of discourse functions according to the native language and whether there are differences in the usage of discourse functions of backchannels and the linguistics types per discourse functions according to the proficiency. Although there are many cases in which the significant differences are shown between each learners’ group and Korean native language speakers according to the native language, the differences among the Japanese learners of the Korean language and the Chinese learners of the Korean language are not so significant. The cases to show that the learners are influenced by their native languages in the use of backchannels are found. In addition, there are many cases in which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learners’ group and Korean native language speakers according to the proficiency, while the differences between the learners in the upper ranks and the learners in the lower ranks are not so significant. Additionally, it is found that most cases do not show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proficiency when examining the differences in the proficiency within the native language. Finally, the findings of the study are arranged, and the implications and suggestions from this study are presented in the chapter 5.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it contributes to establishing the basic materials for educating discourse pragmatics by exploring the aspects of use of backchannels in the field of discourse pragmatics in which the studies have been insufficient. Secondly, it conducts the studies regarding the side of listener in the field of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that has been centered on speaker mainly. Thirdly, it attempts to arrange the boundaries and the categories of backchannels which have been constantly controversial in the existing studies. Fourthly, for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from now on, it can suggest the necessity of systematical education on discourse pragmatics in the way that the learners show different aspects from the Korean native language speakers according to their mother languages and the proficiency in the aspects of use of backchannels. Particularly considering that the differences between the learners in the upper ranks and the lower ranks are not significant, it can raises the issues on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which is recently condu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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