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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담사례에 나타난 청소년의 이성교제의 특성 연구

Title
인터넷 상담사례에 나타난 청소년의 이성교제의 특성 연구
Authors
김혜란
Issue Date
2000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가정과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가정과교육전공
Degree
Master
Advisors
최혜경
Abstract
본 연구는 인터넷을 통한 청소년 이성교제 상담사례를 분석하여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이성교제의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청소년 이성교제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인터넷 상담사례를 통한 청소년의 이성교제 특성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상담사례 대부분은 교제중 문제를 가장 많이 응답하였으며, 접근방법의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성교제 상담내용을 분석해 보면 교제를 희망하는 것으로 인한 고민이 가장 많았으며, 교제 중 갈등, 짝사랑 순이었다. 학년별과 성차를 볼 때 이성교제시의 문제를 경험하는 문제들이 유의하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 보다 여학생이 관계의 특성에 더 민감하고, 관계에 내재한 어려움을 더 많이 호소하는 것을 보여준다. 셋째, 상담을 의뢰한 청소년들은 선행연구에 비해 이성교제의 경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자의 사귄 경험이 적다는 것은 청소년 이성교제 상담이 현재 이성교제를 하고 있는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청소년들이 이성교제시 상대에게 접근하는 방법 , 이성에게 호감을 갖게하는 법, 이성과 만날 때 느끼는 용모, 성적, 학교등의 컴플렉스, 헤어질 때 느끼는 아픔등등 이성교제시 겪게되는 내면적 어려움을 상담하는 청소년들이 주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기존의 청소년 이성교제를 문제발생이나 성위주, 현상중심의 연구와는 달리 청소년 이성교제가 청소년의 발달선상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상대방의 외적 조건이 초기의 인상을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부분 연령이 비슷한 동급생끼리 사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에 대해 인식하게 된 시기는 고등학교 1학년 때인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여자 청소년이 남자 청소년 보다 교제대상에 대해 친밀감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을 최초로 만난 장소로는 전체적으로 볼 때 학교의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통신(미팅), 학원의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기존의 청소년 이성교제에 대한 연구들과 비교하여 볼 때, 상대연령, 교제기간, 만나는 장소, 외적 호감도등은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교제를 희망하는 것으로 인한 고민, 교제 중 갈등, 헤어질 때 아픔 등 상담내용은 청소년 이성교제 상담이 현재 이성교제를 하고 있는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것은 기존의 청소년 이성교제를 문제발생이나 성행동위주, 현상중심의 연구와는 달리 청소년 이성교제가 청소년 발달의 선상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결과는 청소년들의 인터넷 사용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현실에서 청소년들이 이성교제에 대해 친밀하게 상담할 수 있는 전문 싸이트들이 많이 요구되어지며, 장차 인터넷을 통한 청소년 이성교제 및 성의식 설문조사 등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present basic data for finding desirable directions of youths intersexual relations by analyzing various cases of them revealed in the counseling on internet and grasping the actual conditions of Korean youths intersexual relations. The results of researching the youths characterist intersexual relations through counseling cases on internet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most of counseling cases were about problems in the intersexual relation in the order of approaching to the opposite sex. Second, as for the contents of counseling, the largest in number was wanting to have an intersexual relation, conflicts in the relation, and one-sided love in that order. Problems experienced in the intersexual relation significantly varied by the school grades and gender. Girl students were more sensitive to the relational characteristics than boy students, complaining a lot of the inherent difficulties. Third, the youths who took counsel had less intersexual relations than those in precedent studies. Small quantity of inter sexual relation means that counseling was not given to juveniles having intersexual relations only. The major inherent difficulties of intersexual relation came from approaching and appealing manners, complexes about appearance, school record and the social position of school attended, and painful breakup. This means that unlike the claims of the existing problem-, gender- and phenomenon- oriented researches, youths intersexual relations are being made in parallel with their developments. And youths first impression of the opposite sex was generally determined by the latter s external conditions. Also they mostly made an acquaintance with the opposite sex of the same age. Most commonly youths began to be sensible of the opposite sex when they were the first grader of high school, and girls felt more intimacy about the person acquainted with than boys. As for the place where they met their girl- or boyfriends for the first time, school accounted for the greatest percentage of the whole, and communication (meeting) and the private educational institute were the next in that order. Comparing these results with those of the existing studies of youths intersexual relations, it was revealed that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not shown in the age of the opposite sex, period of intersexual relation, meeting place and favorable external conditions of the person acquainted with, but longings for intersexual relation, relational conflicts and pains from breakup accounted for much of counseling. Counseling was not only given to juveniles having intersexual relations but also to those without any experience. Unlike the claims of the existing problem-, gender- and phenomenon- oriented researches, youths intersexual relations paralleled with their developments. These results imply that specialized counseling sites are demanded more than ever for youths to take counsel on their intersexual relations in a friendly way under the present circumstance of the rapid increase of their using internet and further researches of youths intersexual relation and sexual consciousness should be actively conducted on in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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