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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특수학교 교사의 상해경험 양상과 영향 분석에 근거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지원 방안 고찰

Title
서울지역 특수학교 교사의 상해경험 양상과 영향 분석에 근거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지원 방안 고찰
Other Titles
Research on Prevention and Support of School Safety Accidents based on Analyses of Work-Related Injury Experiences of Special School Teachers in Seoul and Their Impact on the Teachers
Authors
이소정
Issue Date
2014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특수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숙향
Abstract
특수교사의 상해 문제가 학생의 안전사고만큼 학교교육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사의 상해는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되어 왔다. 하지만 학교에서 학생이 온전하게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교사 역시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할 수 있어야 하고, 학교는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보다 안정적인 특수교육 환경을 위하여 특수교사의 상해 문제를 개인 차원의 소극적 태도로 다룰 것이 아니라, 특수학교 교사가 경험하는 학교안전사고로 인한 상해경험의 양상과 그 영향을 분석하여 적절한 지원을 제공해 줄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노력이 선행된다면, 특수교사들이 보다 안전한 여건 속에서 교육에 전념할 수 있게 될 것이고,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학생의 안전도 확보될 것이며, 나아가 특수교육의 질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된다. 위와 같은 필요성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서울지역 특수학교 교사들의 학교안전사고로 인한 상해경험의 양상과 상해경험이 특수학교 교사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학교안전사고로 인한 특수학교 교사의 상해 예방 및 사고 처리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연구의 목적을 위하여 비율층화표집에 의해 서울 소재 모든 지적장애 및 정서장애 특수학교(총 15개교)에 근무하는 교사의 약50%(425명)에게 질문지를 배포하였고, 이 중 386부가 회수되었다. 설문지 회수율은 90.8%였고, 최종적으로 384부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처리는 문항 척도의 성격에 따라 빈도와 백분율 및 평균과 표준편차 및 순위를 구하였다. 교사의 변인에 따른 상해경험 양상의 차이는 교차분석을 통하여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안전사고로 인한 특수학교 교사의 상해경험 양상에서, 전체 연구 참여자의 87%(334명)의 교사가 지적장애 및 정서장애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동안 상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전체의 26.3%(101명)는 10회를 초과하여 상해를 경험하였다. 상해 발생률과 상해 횟수에 있어, 교사의 성별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여자 교사가 남자 교사에 비하여 상해를 더 많이 경험하고 있었다. 특수학교 교사가 가장 많이 다친 부위는 손과 팔(289명, 75.3%)이었고, 가장 많이 경험한 상해 증상은 ‘상처를 입은 것(286명, 73.7%)’이었다. 상해로 인해 전체의 49%(188명)는 병원을 이용하였고, 상해 치료 기간은 ‘3일 이상 1주일 미만’이 전체의 26.8%(103명)로 가장 많았다. 특수학교 교사가 상해를 가장 많이 경험한 장소와 시간은 ‘교실(78.6%, 302명)’과 ‘수업시간(80.2%, 308명)’이었다. 전체 연구 참여자의 82.8%(318명)는 학생으로 인한 상해 사고를 경험하였고, 특수교사에게 가장 심한 상해를 입힌 학생은 고등학생(40.6%, 129명)인 경우가 제일 많았다. 전체 연구 참여자의 81%(311명)는 학생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상해를 경험하였고, 전체 연구 참여자의 78.1%(300명)는 학생의 폭력∙공격성 행동에 의해 상해를 경험하였다. 학생의 폭력∙공격성 행동에 의한 상해를 경험한 교사 중 89.7%(269명)는 평소 학생의 폭력∙공격성 행동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었고, 55.3%(166명)는 실제 상해 사고 당시 학생에게서 전조증상을 발견하지 못하였으며, 67.3%(202명)는 상해 사고 시 학생이 폭력∙공격성 행동을 보인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였다. 한편, 학생으로 인한 상해 사고를 경험한 교사의 51.6%(164%)는 안전사고 예방지식이 있었지만 실제 상황에서 대처하기 어려웠다고 하였으며, 그 이유로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상황(61.9%)’이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61.3%(184명)의 교사는 상해를 유발한 학생들 중 정신장애(정신질환)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 추측되는 학생이 있다고 하였다. 특수학교 교사가 경험한 학교안전사고 처리과정에서, 상해로 인한 치료비용이 발생한 교사는 254명이었고, 이 중 221명(87%)이 사적으로 비용을 처리하였고, 21명이 학교안전공제회에 의한 보상을 받았다. 상해경험이 있는 특수학교의 40.2%(134명)는 상해 사고 처리 과정과 보상에 불만족하였다. 사고 처리 과정에서 가장 불편했던 사항으로는 ‘가해자 혹은 가해 학생 부모와의 관계(124명, 37.1%)’가 가장 많았다. 특수학교 교사의 상해 사고에 대한 관리자(166명, 49.7%)와 가해 학생 부모(139명, 46.3%)의 주요 반응으로는 ‘걱정, 위로, 조언, 사과 등의 말은 하나 구체적인 후속 조치 안함’이 가장 많았다. 둘째, 특수학교 교사의 상해경험이 교사의 교직생활, 교육활동, 심리∙정서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특수학교 교사는 상해로 인하여 정신적 손해(73.5%)를 가장 많이 경험하였고, 67.8%는 교직 만족도가 저하된 적이 있었으며, 40.3%는 휴직과 이직을 고려한 적이 있었다. 상해를 경험한 교사의 61.7%는 상해로 인하여 정상적인 교육과 학급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고, 55.3%는 상해 후 가해 학생의 폭력∙공격성 행동에 임기응변식의 일관적이지 않은 태도를 보이게 되었다. 특수학교 교사는 상해와 관련한 감정으로 분노(90.1%)와 책임감(84.9%)을 가장 많이 느꼈고, 상해와 관련한 주변인들의 반응 중 ‘학생이 다치면 큰 일 교사가 다치면 다행’이라는 표현(73.5%)에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았다. 특수학교 교사가 상해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회복하는 데 있어, 외적 요인으로는 동료교사와의 소통과 같은 ‘긍정적 사회네트워크(88.5%)’가, 내적 요인으로는 ‘교사로서의 사명감(84.9%)’이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나타났다. 셋째 학교안전사고로 인한 특수학교 교사의 상해 예방 및 지원 방안에 있어, ‘법 규정 마련과 정부 차원 노력’이 예방 방안으로 필요하다고 한 교사가 93.8%(360명)로 가장 많았다. 전체의 59.4%(360명)는 상해 예방을 위한 특수학교 교사 대상 안전교육의 필요성에 동의하였고, 각 시도 교육청 연수기관(38.3%)이 실시 주체가 되어, 단위 학교별 교직원 연수(62.8%) 형태로 안전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었다. ‘교사의 상해 발생 시 법적 책임 및 판례(40.9%)’가 안전교육 필수 주제로 가장 많이 선택되었다. 특수학교 교사는 학교안전사고로 인한 교사 상해 발생 시 자동차 보험과 같은 성격의 교원보험(51.6%)으로 처리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이러한 새로운 보상체제의 필요성에 91.7%의 교사가 동의하고 있었다. 새로운 보상체제로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한 보험이 신설된다면, 보험 가입은 학교 단위(47.9%)로 하고, 보험료는 교육청(44.3%)에서 부담하는 방안에 가장 많은 수의 교사가 응답하였다. 학교안전사고처리 시 교권을 보호하는 방안으로는 ‘학교안전사고를 유발한 가해 학생에 대한 치료 위주의 교육적 지도 강화’의 필요성 인식 평균이 2.4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나타난 현재 발생되고 있는 특수학교 안전사고로 인한 교사 상해의 특수성과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지원 방안에 대한 특수학교 교사들의 요구를 고려하여, 특수학교 교사가 상해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교육에 전념하여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의 실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1) an actual condition of special teachers's injury experiences caused by special school safety accidents; (2) the influence of the injury experiences on the teachers; (3) the measures of injury prevention and of an efficient accident settlement for the school safety accidents. The questionnaire for this study was sent to about the 50%(425 numbers) of all the teachers of the fifteen schools in the areas of Seoul which were associated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and emotional and behavioral disorder. The 386 sheets of the questionnaire were collected, and the 384 sheets of them were analyzed in the final stage. The results are the followings: The results show that the 87%(334 numbers) among all the participants experienced injuries more than one in the process of working at the special schools for the intellectual disabilities and the emotional and behavioral disorder. The 26.3%(101 numbers) of the total experienced over 10 times. The degree of the injury experiences shows a specific difference between female and male teachers, the female teachers encountered more injuries than those of the male teachers. The 75.3%(289 numbers) of the total got hurt in their hands and arms. The one of the highest injuries that specail teachers experienced is that of getting injured(283 numbers, 73.7%). The 49%(188 numbers) of the total used hospitals with injuries. The 26.8%(103 numbers) of the total spent from over 3 days to less than 1 weak in curing the injuries. The place where they encountered the injuries the most was a classroom(78.6%, 302 numbers). The time when they encountered such injuries the most was in the classroom hour(80.2%, 308 numbers). The 82.8%(318 numbers) of the total were injured by students. The special teachers encountered the most serious injuries by high school students(40.6%, 129 numbers). The 78.1%(300 numbers) of the total were injured by the violence and aggressive behavior of students. The 89.7% teachers(269 numbers) had information on the violence and aggressive behaviors of the students before they experienced injuries, but they was not able to find any prior symptom from the students in case of the 55.3%(166 numbers) of actual accident, and the 67.3%(202 numbers) even after the accidents correspond to the fact that the reason of the students' violence and aggressive behaviors is not recognized. Though the 51.6%(164 numbers) teachers have perceived the prevention knowledge of the safety accidents, they said that it was difficult to control an actual situation mostly because of unexpected situation(61.9%). Those students who has caused the teachers' injuries and been considered to have mental disorder are 61.3%(184 numbers). The occurrence of medical expenses by the injuries applies to 254 teachers. The 87%(221 numbers) of them paid the costs individually. The 21 teachers were received compensation from the School Safety and Insurance Association. The 40.2%(134 numbers) were not satisfied with the settlement processes and compensation of accidents. The most unsatisfied factor in the solving processes was the relationship(124 numbers 37.1 %) between a teacher and an injurer or his/her parents. About 50% of the administrator and the parents of the injurer who understood the injury accident of the teacher revealed a motivation expressing the words such as concern, consolation, advice and apology, but they didn't take follow-up measures. They experienced psychological damage(73.5%) the most by the injuries. The 67.8% ever had the decline of teaching profession satisfaction. The 40.3% ever considered to take leave of absence and change jobs. They felt it difficult to practice a normal education and to manage the operation of the classroom(61.7%) owing to the injuries. They dealt with the violence and aggressive behaviors of the injurer student extemporaneously after the injury experiences and showed inconsistent attitude(55.3%). The teachers regarding the injuries felt angry the most(90.1%) and then the sense of responsibility(84.9). The special teachers were stressed the most due to the fact that their sacrifice was taken for granted or enforced. The teachers received positive social network's support(88.5%) the most in the process of recovering psychological difficulties. The sense of duty as a teacher also helped them recover psychological difficulties. It has been considered that a preparation of the lawful rules and an effort of the government's level(94.5%) to prevent the teachers' injuries are needed. The teachers thought that for the prevention of the injuries they need a safety education focused on them(93.8%). It has been considered that the subjects of the safety education should include a lawful responsibility and judicial precedents in case of the occurrence of the teachers' injuries(40.9%). They expected the training institutions for the Education Office in local in each city and province to become a subject of safety education performance and the education was expected to be practiced into a type of the teaching staff training(62.8%) for a local unit school. To cover with a kind of school teacher insurance(51.6%) similar in character with the automobile insurance in case of the occurrence of the teachers' injuries was considered to be the most efficient and the 91.7% of the teachers agreed to need such a new compensation system. It was better considered that a local unit school was insured and the payment of the insurance was charged by the Education Office in local. It has been expected that in the settlement process of the school safety accidents, as a way to protect the teacher's authority, the educational instruction reinforcement concentrated on the treatment for the injurer student who caused a school safety accident is most needed. In terms of the need to consider the speciality of the special teachers' injuries which occur in the present, this study for their safety protection which has analyzed in detail about their injury experiences has a special mea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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