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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 과정으로 ‘되돌아온’ 성인여성학습자의 학습 경험 분석

Title
고등교육 과정으로 ‘되돌아온’ 성인여성학습자의 학습 경험 분석
Other Titles
An Analysis of the Learning Experience of the Adult Women Learners who Return to the Higher Education Courses : Focusing on the Mutual Interference of the Maternal Care Experience and the Modern Learning Experience
Authors
안현용
Issue Date
2013
Department/Major
대학원 교육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곽삼근
Abstract
본 연구는 모성적 돌봄 경험 안에 내재되어 있는 모성적 사유 양식이 성취, 경쟁, 생산 중심의 근대적 학습 경험에 성찰적 균열을 일으켜 새로운 방식의 학습 체계를 창출할 것이라는 기대에서 출발하였다. 또한 학습의 본질적 속성인 성찰성과 모성적 돌봄의 사유적 특성과 교차하면서 만들어지는 두 성찰성의 결합이 근대적 가치 체계에 의해 왜곡된 삶과 학습을 검열, 해체, 재구성하는데 중요한 맥락을 형성할 것이라는 기대에서도 출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교육과정으로 되돌아온 성인여성학습자의 다시 시작하는 학습이 그녀들의 모성 경험과 근대적 학습 경험과 어떠한 관련을 맺으며 전개되고 있는지에 대한 학습 전경을 그림으로서 이를 통하여 평생학습사회 실현의 맥락에서 고등 교육의 의미를 새롭게 재구성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먼저 왜 그녀들은 모성 수행으로 인한 학습 단절을 끊고 자기 학습을 하는 고등교육 과정으로 되돌아오려고 하는지를 모성적 돌봄 경험과 근대적 학습 경험과 관련하여 이해하고자 하였고, 다음으로 공부하는 엄마가 되어 다시 시작한 학습 경험은 모성 수행 이전의 학습 경험과 어떠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지를 밝히고자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돌봄을 수행하면서 자기 학습을 하고 있는 그녀들의 고등교육 학습은 이들의 삶에 어떠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했다. 본 논문은 성취, 경쟁, 생산 지향적인 근대적 학습의 사유 체계와 모성 경험의 모성적 사유 체계가 가장 극단적으로 교차하는 지점으로서, 성인여성학습자의 고등교육 재진입 현장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고등교육 과정은 인지적, 심리적, 경제적 난관을 극복해야 만이 재진입이 가능한 성취적 공간으로 경쟁, 생존, 생산 지향성이 전유되는 공간이자 학습 본연의 성찰적, 사유적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연구 방법으로는 질적 연구 방법을 활용하였다. 유목적적 표집에 의해, 모성 수행으로 학습 단절을 경험하였으나 다시금 고등교육 과정으로 되돌아온 17명의 성인여성학습자를 선정하였고, 되돌아온 그녀들의 학습 경험을 모성적 돌봄 경험과 근대적 학습 경험 중심으로 풀어가는 내러티브 중심의 심층 면접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모성의 사유적 특성과 근대적 학습과 관련된 이론 및 문헌 자료를 통해 이들의 서사를 분석하고자 했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모성 수행으로 인하여 학습 단절을 겪고 있다가, 자기 학습을 하는 공부하는 엄마가 되어, 고등교육 과정으로 되돌아온 성인여성학습자의 학습 복귀는 근대적 모성 담론과 근대적 학습 경험의 상호 간섭 및 교차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있었다. 먼저 성취, 경쟁, 생산, 효율, 속도 등을 강조하는 근대적 학습 경험에 의하여 강력한 근대적인 몸을 갖게 된 여성들은 ‘모성 경험’을 극심한 분노로 겪어낸다. 이들은 비생산적 돌봄으로부터 분리와 생산적 개인으로 복귀를 희망하며 ‘돌아온 학습 공간’으로 고등교육을 선택한다. 이들이 선택한 학습은 근대적 학습으로 이해될 수 있다. 한편 모성적 돌봄 경험으로 근대적 가치 체계를 낯설게 보기 시작한 이들은 생산적 개인과 비생산적 돌봄의 다양한 변이를 구축하기 위해 ‘다시 시작하는 학습 공간’으로 고등교육을 선택한다. 이들이 선택한 학습은 내부에 생성되기 시작한 성찰적 균열을 바탕으로 개인과 돌봄의 적극적 변이를 추동하는 주체적 학습이다. 그리고 ‘모성적 돌봄 경험’으로 모성의 윤리적, 정치적 성찰성을 이미 확보하고 있는 이들은 생성적 개인과 생성적 돌봄을 위한 성찰적 전문성, 성찰적 권위를 획득하고자 ‘새로운 학습 공간’으로 고등교육을 선택한다. 이들이 선택한 학습은 지속적이고 환원 불가능한 삶의 성찰성을 담보하는 삶과 학습이 일치된 성찰적 학습이다. 둘째, 성인여성학습자가 돌아온 고등교육 공간은 여전히 경쟁, 성취, 효율, 성과를 강조하는 근대적, 생산적, 경쟁적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나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 체재의 돌입으로 불안과 위기의 증가, 지독한 개인주의, 치열한 생존 경쟁, 경제적 생산성의 독보적 위치, 강요된 자율성 등이 강조되었고, 이는 돌아온 학습 공간을 더욱더 근대화된 공간으로 규정하고 있었다. 그런데 외연적 시스템은 여전히 근대적이지만, 학습 공간을 활보하고 있는 돌아온 성인여성학습자의 몸은 달라져 있었다. 그녀들은 모성적 돌봄 경험을 통하여 근대적 가치 체계와는 체질적으로 다른 모성적 사유 체계를 보유하고 있었다. 즉 모성적 돌봄 경험은 돌아온 성인여성학습자의 학습 경험과 이전의 학습 경험을 구분하는 결정적 요인이 된다. 여전히 근대적인 고등교육 시스템에서 자신을 ‘보이지 않는 학생’으로 규정하는 이들은 스스로를 더욱더 고립, 경쟁화함으로서 한층 더 강력한 근대적인 몸으로 바꾸어 나간다. 이러한 수동적 대응 방식은 그녀들에게 또 다시 학습 단절을 경험하게 한다. 반면 돌아온 학습의 장은 여전히 근대적 시스템을 고수하고 있지만, 모성적 돌봄 경험으로 인하여 돌봄의 감수성에 흠뻑 젖어 들어온 이들은 근대적 교육 체재를 낯설게 볼 수 있는 성찰적 균열점을 갖게 된다. 이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돌봄적 친밀성을 발휘하여 학습 경험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극복해 나간다. 한편 돌아온 학습 경험으로 돌봄의 감수성을 발화시키거나 더욱더 강화시키고 있는 이들은 돌아온 근대적 학습 공간에서의 자신을 오히려 ‘주목받는 학생’으로 인식한다. 그들은 삶과 학습의 역동적 주체가 되어 근대적 가치 체계의 해체와 변화를 시도하고 있었으며, 학습과 삶을 경계 허물기를 실천하고 있었다. 셋째, ‘돌아온 학습’을 통해 생산적 개인으로 복귀를 희망했던 성인여성학습자는 자기 학습의 장으로 돌아오고 나서도 여전히 ‘생산적 개인’과 ‘비생산적 돌봄’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다. 근대적 가치 체계에 의한 왜곡된 모성 경험과 왜곡된 학습 경험을 갖고 있는 이들은 돌아온 학습의 장에서도 지금의 갈등과 혼란을 사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지 못한다. 때문에 이들은 여전한 근대적 자율성을 가지고 더욱더 왜곡된 형식적 돌봄을 하고 있었다. 한편 ‘다시 시작하는 학습’을 통해 생산적 개인과 비생산적 돌봄의 다양한 변이를 모색하고자 했던 이들은 자기 내부에 생성된 ‘성찰적 균열’을 바탕으로 다시 하는 학습의 성찰 지점을 발굴해 나간다. 이 두 성찰성의 결합은 이들에게 근대적 가치 체계와 적극적으로 대면할 수 있는 사유의 용기(勇氣)를 주었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선택적 자율성을 확보해 주었다. 그러나 이들은 타자지향성, 연대적 감수성 미약으로 제한된 돌봄 영역을 고수하는 소극적 돌봄에 머무르고 있다. 또한 ‘새로운 학습’을 통해 성찰적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했던 이들은 모성적 돌봄 경험의 체험적 앎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습을 통해 삶과 학습이 일치를 실천하는 전방위적(全方位的) 사유 능력을 갖춘다. 그리고 연대적 책임의 감수성을 바탕으로 관계적 맥락에서 행위하는 관계적 자율성을 확보한다. 이들은 자기 삶의 사회적 기여를 사유하는 적극적 돌봄을 실천하고 있었다.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가 함의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모성 수행으로 인한 학습 단절을 끊고 고등교육 과정으로 돌아온 성인여성학습자의 학습은 근대적 기획에 사로잡힌 자신의 삶을 지속적으로 검열, 해체, 재구성해나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돌봄’과 ‘학습’의 체험적 앎에 의해 추동된 이 두 성찰성의 결합은 근대성에 잠식된 생활 체계에 성찰적 균열을 가하고, 삶을 지배하던 근대적 가치들을 검열, 해체하여 이전의 사유 양식과는 질적으로 다른 모성적 사유 양식과 돌봄적 행위성를 갖도록 한다. 결국 모성적 돌봄 경험 안에 장착되어 있던 모성적 사유 양식과 학습의 성찰성이 만들어 낸 두 성찰성의 자장(磁場)은 성인여성학습자로 하여금 자기 삶의 성실성과 관계적 자율성을 갖추고, 연대적 책임 감수성을 통해 사회적 돌봄을 실천하도록 하는 학습적 삶을 가능케 한다. 이는 학습이 생활 세계 구축의 원리로 작동하기를 기대하는 평생학습사회의 이상(理想)과 맞닿아 있다. 때문에 평생학습사회가 삶과 학습에 관계 맺는 방식은 환원 불가한 성찰적 균열의 확보, 발화, 확산을 통해 지속적인 근대적 기획의 해체를 도모하도록 하는 것이어야 하며, 관계적 자율성과 연대적 감수성, 책임과 돌봄의 가치에 주목하는 방식이여야 한다. 둘째, 모성적 돌봄 경험 안에 내재되어 있는 모성적 사유 양식은 근대적 기획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탈주할 수 있는 주체의 행위자성과 연대적 감수성을 담보하는 자기 학습 과정으로 볼 수 있다. 때문에 모성적 사유 양식에 근거하는 삶은 분명 학습이 생활 세계 구축 원리로 작동할 수 있는 평생 학습 사회를 지향하고 있다. 그렇다면 평생학습사회에서의 고등교육의 의미와 역할은 모성적 사유 양식을 생활 세계 구축의 원리로 삼는 사회를 구성하는 맥락에서 논의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평생학습사회에서의 고등교육의 의미와 역할이 모성적 사유 양식을 체현(體現)하고 확산하는 핵심 공간으로 변모하는 것에 있음을 제안한다. 즉 근대적 가치 체계의 강력한 지배로 인하여 삶에 대한 기계적 인식과 겉도는 삶을 살고 있는 이들에게, 근대적 가치 체계와 용기 있게 대면하고 그것에 비판적 거리를 확보하여 적극적으로 사유, 성찰할 수 있도록 하는 견고한 학습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모성적 돌봄의 가치들을 학습의 장으로 적극적으로 가지고 들어와 근대적 체재에 이미 동의해버린 듯한 고립된 이들에게, 관계적 자아, 연대적 삶, 타자를 배려하는 책임 있는 행위에 대한 지향점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줌으로서, 이들이 다시 주체적이고, 성찰적이며, 창조적인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고등교육 본래의 성찰적 전문성에 대한 요구란 바로 근대적 가치에 의해 봉쇄당한 삶의 다원적 가치와 인간의 다양한 능력의 복원일 것이다. 셋째, 자기 학습을 하는 공부하는 엄마들에 대한 논의는 모성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적 담론들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본 연구에 따르면 돌아온 성인여성학습자는 다시 시작하는 학습 과정 자체에서 발생하는 어려움 보다는 ‘공부하는 엄마’가 갖는 사회적 위치의 애매함으로 인하여 더욱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모성을 수행하는 성인여성학습자는 가부장적 담론과 근대적 자본주의 담론, 근대적 학습 담론, 근대적 나이 체계 등 다양한 차원의 근대적 가치들의 교차로에 가둬짐으로써, 더욱더 강력하고 견고한 다중적 소외를 경험하게 한다. 또한 모성과 학습, 돌봄과 성취에 대한 근대적이고 일천한 생각들은 ‘생산적 개인’과 ‘비생산적 돌봄’ 사이에서 ‘자신만의 길 찾기’를 시도하는 그녀들, 특히 학습의 장으로 돌아와 자기 학습을 하는 성인여성학습자의 노력들을 담아내지 못함으로써, 이들의 노력을 소모적 갈등으로 귀결되도록 하는 ‘애매함’의 위치에 가두고 있었다. 따라서 ‘자기 학습을 하는 공부하는 엄마’, ‘모성 수행을 하며 돌아온 성인여성학습자’에 대한 다양한 차원의 논의들이 마련된다면, 근대적 교육 체재의 모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여러 차원의 시각과 제도적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이러한 논의의 일부이며, 이들의 학습 과정을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내어 실제적 제도화에 도움이 되는 서사들은 후속 연구들을 통해 기대해 본다. ;This study starts from the expectation that maternal thinking style inherent in the experience of maternal care will create new ways of learning system by giving a rise to a reflexive crack in achievement, competition, production-oriented modern learning experience. It also expects that a combination of two reflexivities being created with crossing of the reflexivity of the intrinsic property of learning and thinking features of maternal care will form important context to censor, dismantle and reconstruct distorted life and learning by the modern value system.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invent the meaning of higher education in context of realization of a lifelong learning society by picturing the learning foreground how the re-learning of adult women learners, who returned to the higher education courses, have relations with their maternal experience and modern leaning experience and how it is progressed. In order to achiev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t is first to understand that why they want to return to self-learning higher education courses by breaking the learning disconnection caused by maternal performance, in connection with the maternal care experience and the modern learning experience, and then to clarify that what kind of differences the new learning experience of mothers have, compared to the previous leaning experience before the maternal performance, and last to analyze how their self-learning higher education makes changes in their lives. This study chooses the reentrant scene of adult women learners to higher education, at the point at which the thinking system of achievement, competition, production-oriented modern learning and maternal thinking system of maternal experience are most extremely crossed, as the study target. The institutions of higher education is the space of achievement where reentry is possible only when cognitive, psychological, economic challenges are overcome, and the space to obtain the reflexive, thinking expertise of the learning itself as well as exclusively have the orientation towards competition, survival, production. The qualitative research method is used for this study. 17 adult women learners who return to higher education from the learning disconnection caused by maternal performance are selected by purposive sampling and interviewed in the in-depth level. And the narrative approach is used to understand their learning experience focusing on the maternal care experience and the modern learning experience. Then their narratives are analyzed through theory and literature associated with modern learning and cogitative features of motherhood. The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returning to learning of adult women learners to higher education courses by becoming mothers who study their own learning after the disconnection of learning caused by the maternal performance is being done by the mutual interference and crossing of modern motherhood discourse and modern learning experience. Women who have powerful modern bodies by the modern learning experience to emphasize achievement, competition, production, efficiency, speed, etc. experience "motherhood experience" with extreme anger. They want to be separated from the unproductive care and return to a productive individual, and choose higher education as "returned learning space." The leaning they select can be understood as modern learning. On the other hand, those who start to see the modern value system strange through the maternal care experience choose higher education as "leaning space to start over again" to build the various mutations of the unproductive care and productive individual. The learning they select is subjective learning to actively drive the variation of individual and care based on reflexive crack which starts to be generated inside. And they, who already secure motherhood ethical, political reflexivity through "maternal care experience," select higher education as "new leaning space" to acquire reflexive professionalism and authority for generative individual and care. Their selected learning is reflexive learning where life with mortgage of reflexivity of continuous and irreducible life matches learning. Second, the higher education space the adult women return to has modern, productive, competitive system still to emphasize the achievement, competition, efficiency and performance. Especially anxiety and crisis are increased and compulsive individualism, fierce competition for survival, the unique position of economic productivity, forced autonomy are highlighted by the inrush to Neoliberal Capitalist system, so the returned learning space has been defined as more modern space because of these. The explicit system is still modern, however, the bodies of returned adult women learners who are in the learning space are changed. They have maternal thinking system totally different from the modern value system through the experience of maternal care. The experience of maternal care is the decisive factor to distinguish the previous learning experience and the learning experience of returned adult women learners. They changed themselves to more powerful modern bodies by making themselves more isolated and competitive in still modern higher education system where they defined themselves as "invisible students." These passive responding methods make them experience the disconnection of learning once again. While the returned learning space still adheres to the modern system, those who come back with susceptibility of care due to the experience of maternal care can have the reflexive crack to see the modern educational format strange. They actively overcome the difficulty of the learning experience by exerting their own unique caring intimacy. On the other hand, they ignite or even strengthen the susceptibility of care by the returned learning experience and recognize themselves rather "notable students" in the returned modern learning space. They are trying to dismantle and change the modern value system by being a dynamic subject of life and learning, and putting dismantling the barriers between learning and life into action. Third, the adult women learners who want to return to a productive individual through "returned learning" still experience conflict between "productive individual" and "unproductive care" even after their return to the self-learning field. They have the distorted maternal experience and learning experience due to the modern value system and do not make opportunities to think about current conflict and confusion even in the returned learning space. So they do more distorted formal care still with the modern autonomy. On the other hand, they, trying to explore a variety of mutations of unproductive care and productive individual through "re-learning" unearth a reflection point of re-learning on the basis of "reflexive crack" generated in them. The combination of these two reflexivities gives them the reflexive encouragement to actively confront the modern value system and the selective autonomy to independently live their lives. But they are staying in the level of passive care to adhere to the limited caring area because of other-directedness and weakness in solidary susceptibility. In addition, they, trying to secure the reflexive professionalism through "new learning," have omnidirectional thinking ability to practice the match of life and learning through the new learning based on the experiential knowledge of the maternal care experience. And they secure relational autonomy to act in a relational context on the basis of the susceptibility of solidary responsibility. They are practicing the active care to think the contribution of their lives. The implications of thes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learning of the adult women leaners who return to higher education courses by breaking the disconnection caused by the maternal performance can be seen as a process to continuously censor, dismantle, and reconstruct their lives caught up in the modern planning. The combination of these two reflexivities driven by the experiential knowledge of "caring" and "learning" provides caring agency and maternal thinking style qualitatively different from the previous thinking style by imposing the reflexive crack on living system encroached by modernity and censoring and dismantling the life-ruling modern values. The magnetic field of two reflexivities made by the maternal thinking style fitted in the experience of maternal care and the reflexivity of learning enables the adult women learners have the sincerity of their own lives and the relational autonomy and practice the social care through the susceptibility of solidary responsibility. This abuts the ideal of a lifelong learning society which expects the learning to work as a principle of building life-world. So the way lifelong learning society relates to life and learning should ensure the deconstruction of ongoing modern planning through secure, ignition, spread of irreducible reflexive crack and should pay attention to the value of responsibility, care, relational autonomy and solidary susceptibility. Second, the maternal thinking style inherent in the experience of the maternal care can be seen as a self-learning process taking the solidary responsibility and agency of the subject with possibility to continuously run away from the modern planning as security. So the life based on the maternal thinking style aims for the lifelong leaning society where the learning works as a principle of building life-world. Then the meaning and role of higher education in the lifelong learning society should be discussed in the context of building a society taking the maternal thinking style as a principle of building life-world. This study proposes the meaning and role of higher education in a lifelong learning society is in the transformation to the core space to embody and spread the maternal thinking style. It should provide a robust learning space which enables those who have a mechanical recognition toward life and live in floating life due to the strong domination of the modern value system, to courageously confront the modern value system and actively reflect and think about it by gaining critical distance from it. And it also should provide opportunities that enable those who are isolated and look like they already agree to the modern system to live as a subjective, introspective and creative individual again by continuously offering the directing point about relational self, solidary life and responsible act to care for others with active application of the values of the maternal care. The demand for the reflexive professionalism of higher education itself is to restore the various abilities of individuals and the pluralistic values of the life blocked by the modern values. Third, the discussion about studying mothers with self-learning lies in the blind spot of a variety of social discourses surrounding motherhood. According to this study, the returning adult women learners is struggling more because of the ambiguity of the social position "studying mother" has rather than the difficulties occurring in the process to start learning again. The adult women learners, who perform motherhood, experience more powerful and robust multiple alienation by being confined to the intersection of various dimensions of modern values, such as patriarchal discourse, modern capitalist discourse, modern learning discourse, modern age system, etc. In addition, modern and short thoughts about motherhood and learning, care and achievement put the efforts of mothers in the position of "ambiguity" to result in consuming conflict because they cannot embrace the efforts of the mothers who try "finding their own way" between "productive individual" and "unproductive care," especially, the adult women learners who return to the self-learning field. Therefore, it is expected that multiple dimensional perspectives and institutional approaches are possible to solve the contradiction of the modern educational system if discussions with various dimensions about "self-studying mother" and "returning adult women learners with maternal performance" are prepared. This study is a part of these discussions and narratives helpful for the actual institutionalization by drawing their learning process more specifically are expected through follow-up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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