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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학습에서 엠러닝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간의 구조적 관계 규명

Title
외국어 학습에서 엠러닝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간의 구조적 관계 규명
Other Titles
A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the Factors Affecting the Use of M-Learning in Foreign Language Learning
Authors
신은미
Issue Date
2013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교육공학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강명희
Abstract
인터넷 환경의 보편화 및 정보통신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최근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무선통신 기술은 유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던 이러닝 교수학습 환경을 엠러닝 환경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엠러닝 환경에서 학습자는 유선 인터넷에 접속되어 있는 교실의 컴퓨터 책상에서 벗어나 어디서든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속하여 휴대폰이나 개인휴대단말기, 테블릿 PC 등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어 교실환경의 생태학적 변화를 야기 시키고 있다(임정훈, 2008). 이러한 교육환경의 변화는 외국어교수·학습 분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과거 문서중심의 읽기, 쓰기 위주의 교육의 한계에서 벗어나 풍부한 멀티미디어 자료와 다양한 상호작용을 포함한 듣기, 말하기 교육을 가능케 하고 있다. 특히 엠러닝은 일정장소, 일정기간 동안의 학습만으로는 습득이 힘든 외국어 학습의 한계를 보완하여 학습자원의 접근과 취득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직간접적 언어노출의 빈도를 늘려주고, 효과적인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아직 엠러닝에 대한 축적된 정보가 많지 않을뿐더러 이러한 상황은 외국어교수·학습 분야 또한 마찬가지다. 특히, 모바일 외국어 학습을 수용하기 이전에 잠재 사용자들의 수용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좋은 기술과 학습방법이 반드시 수용과 사용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잠재 수요자들의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체계적인 분석과 연구가 필요하다. 특히, 엠러닝과 같은 새로운 교육방법이 교육현장에서 수용되기 위해서는 학습자들의 사용요인에 대한 연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Venkatesh, Morris, Davis와 Davis(2003)의 통합기술수용이론(UTAUT: Unified Theory of Acceptance and Use of Technology)을 근거로 외국어 학습자들이 엠러닝을 수용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실증연구를 통해 입증하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어 학습을 위한 모바일 학습 환경에서 외국어 학습자들을 위해 어떤 요소들에 집중한 전략들이 필요한지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외국어 학습에서 엠러닝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 요인들 간에는 구조적 관계모형이 성립하는가? 2. 외국어 학습에서 엠러닝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 요인들 간에는 유의미한 직·간접 효과가 존재하는가? 본 연구에서는 서울 소재 대형 사설 영어학원의 영어학습자 중 223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분석 절차는 우선 기술통계 분석, 상관분석을 한 후 AMOS를 사용하여 측정모형의 적합도와 타당도 분석을 실시하고 구조모형의 적합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변인 간의 직접 효과를 분석한 후, Sobel(1982) 검증방법을 사용하여 간접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에 따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구조모형에 대한 적합도를 검증한 결과 평가기준 상의 권장치를 상회함으로써 본 연구의 측정모형은 양호하며 수집된 자료에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특성 요인들 간에 유의미한 직접 효과에 대해 성과기대, 사회적 영향, 상황기반 개인화는 이용의도에 유의한 직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이용의도는 실제행위에 유의한 직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노력기대는 이용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직접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촉진조건은 이용의도, 실제행위 모두에 유의한 직접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Sobel(1982) 검증방법을 통한 간접효과의 유의성 검증 결과 성과기대, 사회적 영향, 상황기반 개인화 요인은 엠러닝 이용의도를 매개로 하여 실제사용행위에 간접적인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에 기초한 결론 및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국어 학습에서 엠러닝 이용에 대한 성과기대 즉, 학습자들이 외국어 학습에서 엠러닝을 이용함으로써 학습에 유용하며, 학습 성과의 향상, 시간단축, 효율성 증진 등에 대한 기대가 엠러닝 이용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외국어 학습을 위한 엠러닝 콘텐츠 개발 시 외국어 학습자의 엠러닝 이용목적과 기대하는 성과를 명확히 파악하여 학습자의 학습시간 관리 및 학습 성과를 누적, 기록, 관리 할 수 있는 기술적 지원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둘째, 외국어 학습에서 엠러닝 이용에 대한 노력기대 즉, 새로운 기술 수용에 대한 이해의 용이성과 명확성, 사용법의 용이성, 배우는 것이 쉬울 것이라는 기대는 이용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는 엠러닝을 통한 외국어 학습이 아직은 낮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확산되어 있어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엠러닝의 이용방법의 명확성이나 용이성에 대한 고려가 이용의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외국어 학습에서 엠러닝 이용에 대한 사회적 영향 즉, 모바일 러닝을 이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변 사람의 인식, 내가 소속된 그룹 내의 일반적 인식, 자부심, 소외감 등이 이용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준거집단이나 선배 등 자신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로부터의 압력에 의한 이용의도, 또는 엠러닝을 사용함으로써 느끼는 소속 집단에서의 자부심이나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느끼는 소외감이 이용의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넷째, 외국어 학습에서 모바일 러닝의 이용과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 혹은 기술적인 기반시설이 존재한다고 믿는 촉진조건은 이용의도, 실제행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촉진조건의 경우 여러 연구에서 이용의도 보다는 실제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이용의도, 실제행위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이는 아직 외국어 학습을 위한 엠러닝 콘텐츠가 일방향의 콘텐츠 제시 정도의 기술적으로 초보적인 수준이고, 이는 향후 다양한 상호작용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과 시도가 이루어진다면 촉진조건이 이용의도와 실제행위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다섯째, 외국어 학습에서 엠러닝 이용에 대한 상황기반 개인화 영향 즉, 외국어 학습에서 모바일 러닝 이용자의 원하는 시간, 위치, 선호 등을 고려한 최적화된 개별화 서비스 제공은 이용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엠러닝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제공시 유비쿼터스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하고 최적화된 개인화 서비스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여섯째, 외국어 학습에서 엠러닝의 이용의도는 실제 사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UTAUT 연구를 비롯한 기존의 많은 연구와도 일치하는 결과로 외국어 학습을 위한 엠러닝 수용에 있어서도 이를 사용하려는 의도가 직접 사용하는 행위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일곱째, 외국어 학습에서 성과기대, 사회적 영향, 상황기반 개인화 요인은 엠러닝 이용의도를 매개로 하여 실제사용행위에 간접적인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외국어 학습에서 엠러닝의 실제사용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성과기대, 사회적 영향, 상황기반 개인화의 특성요인과 더불어 이용의도도 동시에 고려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후속연구에 제안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의 대상이 주로 20, 30대에 편중되어 있다는 점에서 일반화에 제한적인 부분이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연구의 범용화를 위해 연구대상을 다양화 하고, 세분화 하여 일반화 가능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둘째, 향후 연구에서는 ‘상황기반 개인화’외에 본 연구에서 고려하지 못한 엠러닝의 특성요인들을 추가할 필요가 있다. 엠러닝을 통해 느끼는 학습자의 심리적 요인 뿐 아니라 매체가 갖는 특성 요인과 관련된 변수의 추가를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노력기대’와 ‘촉진조건’에 대한 심층적인 고찰을 위해 다른 연구대상 및 방법을 사용하여 연구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향후에는 영어 뿐 아니라 다양한 외국어, 혹은 기타 다양한 학습 영역에서의 엠러닝 수용의도에 대한 연구가 추가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위에서 지적한 한계점들을 보완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향후 엠러닝 프로그램 설계 시 효과적 교육 전략을 수립하고 학습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The wireless communication technology that spreads wide due to widespread internet environment and rapid development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shifts wired internet-based e-learning environment to m-learning environment. Freed from the wired internet environment such as class rooms, the learners in m-learning environment can access the internet anywhere by using mobile phones or personal mobile handsets or tablet PCs, etc., which induces ecological changes in classes. (Lim, Jung Hoon, 2008). These changes in the educational environment also influence foreign language teaching and learning. Availability of rich multi-media materials and a variety of interactions enable listening and speaking-oriented learning in addition to the reading and writing-oriented learning in the past. In particular, e-learning has overcome the limitations in learning foreign languages- the difficulties to learn foreign languages in certain places and during a short period of time; encourage learners to use foreign languages more often; and help learners to access learning materials with ease, which will in turn provide learner with the opportunities for effective learning. However, not enough e-learning-related data has accumulated, especially in the field of foreign language teaching and learning. In particular, the studies on the strategies to promote the use of m-learning by potential m-learning users have seldom been conducted. In fact, good technology and good learning methods do not ensure the increasing number of potential users and promote their use of m-learning. Thus, the analysis and studies to promote the use of m-learning by potential users are very important. Thus,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factors that affect the choices of foreign language learners on m-learning on the basis of Integration of Technology Acceptance Theory (UTAUT: Unified Theory of Acceptance and Use of Technology) by Venkatesh, Morris, Davis & Davis (2003), through an empirical analysis and, based on the findings of the analysis, to suggest the implications about strategic factors for foreign language learners. The specific research ques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Can a structural relationship model be established between the characteristics variables affecting the behavioral intention to use m-meaning for foreign language learning? 2. Do significant direct/indirect effects exist between the characteristics variables affecting the behavioral intention to use m-meaning for foreign language learning? This study targeted 223 foreign language learners at one large private English Language Institution in Seoul as the subjects. With respect to the analytic procedure, descriptive statistics analysis and correlation analysis were conducted first; the fitness and validity of measurement model were analyzed by using AMOS; and then the fitness and validity of the structural model were verified. Based upon the results, the direct effects between variables were analyzed, and then the significance of indirect effects was verified by using Sobel (1982) methods. The finding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results of the verification of the fitness of the structural model exceeds the requirements in assessment standards. Thus, the measurement model in this study is satisfactory and suits the collected data. Second, with respect to the significant direct effects between characteristics variables between the behavioral intention, it was identified that performance expectancy, social influence and context-based personalization have significant direct effects on the behavioral intention. However, the effort expectancy did not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on the behavioral intention; the facilitating conditions had no significant direct effects on the behavioral intention and use behavior. Third, the results of the verification of the significance of indirect effects by using Sobel (1982) methods demonstrated that performance expectancy, social influence and context-based personalization have indirect effects on use behavior through a media-the behavioral intention m-learning. The conclusions and discussion on the basis of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with respect to the performance expectancy in learning foreign languages, m-learning is useful to learning foreign language; and the performance expectancy, time-saving and efficiency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behavioral intention of m-learning. Thus, there is a need to consider the technical support that can manage the time schedule of learners and accrue/record/manage the performance when developing m-learning contents for foreign language learning by identifying the purpose of the use of m-learning and expected performance. Second, the effort expectancy in using m-learning for foreign language learning, that is, easiness and clarity in understanding new technology, easiness of use and the expectations for easy learning did not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 behavioral intention. It is likely that the consideration of the clarity and easiness about how to use m-learning do not greatly influence the willingness to use because foreign language learning by using m-learning is mainly spread among young people. Third, the social influence on the use of m-learning in learning foreign languages, that is, people’s awareness that m-learning is ideal for foreign language learning, pride and a sense of alienation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behavioral intention. This implies that the willingness to use by the pressure from a reference group, seniors and people that affect judgment; pride from the use of m-learning in groups and a sense of alienation from not using m-learning had effects on the behavioral intention. Fourth, the organizations that support the use and introduction of m-learning or the facilitating conditions that make learners believe the existence of technical infrastructure did not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behavioral intention and use behavior. Many studies reported that the facilitating conditions had an effect on the use behavior rather than the behavioral intention, yet did not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both the behavioral intention and use behavior. It is likely that m-learning content are still in the entry level from the technical perspective, that is, mere unilateral suggestion of contents. Thus, if the technical support and attempts in the future for various interactions are accomplished, the facilitating conditions will serve as important factors for the willingness to use and actual behaviors. Fifth, context-based personalization effect in the use of m-learning for foreign language learning, that is, the services optimized and customized by considering the time, location and preference wanted by e-learning users and of e-learning learners,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 behavioral intention. Thus, there is a need to consider the optimized and customized services by using ubiquitous computing technology when developing m-learning contents and providing services. Sixth, it was identified that the behavioral intention m-learning for foreign language learning had an effect on use behavior. The results are consistent with the results from many previous studies including UTAUT researches, implying that there is the high likelihood that the willingness to use m-learning would lead to actual use of m-learning. Seventh, it was identified that the performance expectancy, social influence and context-based personalization factors in foreign language learning had an indirect effect on actual use behavior through a medium-the behavioral intention m-learning. This implies that to improve the actual use of m-learning in foreign language learning, the behavioral intention as well the performance expectancy, social influence and context-based personalization factors need to be considered simultaneously. Based upon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the suggestions for the follow-up studies are as follows. First, the subjects of this study are concentrated mainly 20s and 30s `. Thus, there are the limitations in generalizing the findings of this study. Thus, the future studies need to diversify and subdivide the subjects of study to expand the samples and increase the likelihood of generalization. Second, the future studies need to include the characteristics factors of e-learning that were not considered in this study except ‘context-based personalization’. The characteristics factors of media and it related factors as well as the psychological factors of e-learning users can be considered. Third, for in-depth study of the effort expectancy and facilitating conditions proved to be insignificant in this study, the studies targeting other subjects and other methods are needed. Finally, the studies on the willingness to use m-learning in other study fields including various foreign languages are needed. The future studies that supplement the limitations mentioned earlier are expected to suggest the plans and directions for establishing effective education strategies when designing e-learning programs and improving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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