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ionship of cognitive function with B vitamin status, homocysteine and tissue factor pathway inhibitor in cognitively impaired elderly

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of cognitive function with nutrients intake and plasma homocysteine (Hcy), tissue factor pathway inhibitor (TFPI), folate, vitamin B12 levels. A total of 321 subjects, including 121 normal subjects, 100 each from mild cognitive impairment (MCI) and Alzheimer’s disease (AD) pati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age ≥ 60 yrs). Diagnostic assessments were administered using the Korean version of Consortium to Establish a Registry for Alzheimer’s Disease. Dietary intake data including the nutritional supplements intake were investigated using the 24-hour recall method by trained interviewers. Plasma concentrations of folate and vitamin B12 were analyzed by radioimmunoassay, Hcy by the HPLC-fluorescence method, and TFPI by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Mean plasma Hcy level was higher in AD and MCI compared to normal subjects. AD group also had higher proportion of hyperhomocysteinemia and folate deficiency. Plasma Hcy level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plasma folate and vitamin B12 levels, total intake of vitamin B2, vitamin B6, folate, vitamin B12, vitamin C and vitamin 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covariates revealed that plasma Hcy level was negatively, whereas plasma folate level, total intake of vitamin B2, vitamin B6, folate, vitamin C, vitamin E and β-carotene we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cognitive function. No association was found between plasma TFPI level and any other plasma parameters, nutrients intake, or cognitive performance. The results suggest that plasma Hcy, B vitamins and antioxidants intake are associated with cognitive function, and plasma Hcy level is negatively correlated with B vitamins’ nutritional status and antioxidants intake.;본 연구는 정상, 경도인지장애 (mild cognitive impairment, MCI), 알츠하이머 치매 (Alzheimer’s disease, AD) 노인간의 식이섭취 상태, 혈중 엽산, 비타민 B12, 호모시스테인, tissue factor pathway inhibitor (TFPI) 수준을 비교하고, 이들 요인과 인지기능과의 관련성을 알아보았으며, 또한 혈중 호모시스테인, TFPI 수준과 관련 있는 식이섭취 요인을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이 연구는 2010년 4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송파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32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 졌다. 대상자의 식이섭취 상태는 24시간 회상법 (24h-recall method)과 간이식생활 평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으며. 인지기능은 한국형 Consortium to Establish a Registry for Alzheimer’s disease (CERAD-K) 신경심리검사집에 수록된 8가지 검사항목으로 평가하였으며, 정신과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정상군, MCI군, AD군으로 분류되었다. 대상자의 혈장 엽산과 비타민 B12 농도는 radioimmunoassay 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혈장 호모시스테인과 TFPI 농도는 각각 HPLC와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AD군이 정상군에 비해 엽산과 비타민 C를 평균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한 대상자 비율이 높았으며, 고호모시스테인혈증과 혈중 엽산 결핍 비율 또한 AD군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 성별, BMI, 배우자 동거여부, 교육 수준, 현재흡연여부, 에너지섭취량, 갑상선 질환유무, 혈관성 위험요인과 관련된 질환유무를 보정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인지기능은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준과 음의 관련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혈중 엽산, 비타민 B12 수준과 양의 관련성을 보였다. 또한, 인지기능은 단일탄소대사 관련 영양소인 비타민 B2, 비타민 B6, 엽산과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 C, 비타민 E, β-carotene 섭취 상태와 양의 관련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준과 관련성이 나타난 영양소는 단일탄소대사와 관련된 비타민 B2, 비타민 B6, 비타민 B12, 엽산과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 C, 비타민 E 인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TFPI수준은 인지기능과 영양소 섭취 상태 모두 유의적인 관련성을 확인할 수 없었다. 결론적으로 정상군, MCI군, AD군 사이의 혈중 호모시스테인, 엽산 수준에 차이가 있었으며, 단일탄소 대사 관련된 비타민 B2, 비타민 B6, 엽산과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 C, 비타민 E, β-carotene 영양상태가 인지기능과 양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개별 인지영역의 특성이 모두 다른 만큼 앞으로 개별 인지기능과 영양소의 관계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며, 인지저하 예방 혹은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식사 지침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영양소뿐만 아니라 식품섭취와 인지기능과의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