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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 고쳐 되말하기와 개인차 요인이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의 단형 사동 습득에 미치는 영향

Title
오류 고쳐 되말하기와 개인차 요인이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의 단형 사동 습득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Effects of Recasts and Individual Difference Factors on the Acquisition of Korean Causative Form
Authors
안지은
Issue Date
2012
Department/Major
국제대학원 국제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영규
Abstract
This study aims at investigating the effects of recasts and individual difference factors -- working memory, motivation, and foreign language anxiety -- on the acquisition of Korean causative form by advanced Chinese learners of the Korean language (N=19). For this purpose, this study examined a) whether recasts facilitate the acquisition of Korean causative form in the long term, b) whether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the impacts of recasts on implicit knowledge and on explicit knowledge, and c) whether individual factors affect the facilitative effects of recasts on learners' acquisition of causative form. Participants were randomly assigned to 2 groups: an experimental group and a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ed intensive recasts from a native speaker of Korean during task-based interaction, whereas the control group did not. The effects of recasts were measured by means of an untimed grammaticality judgment test (GJT) which measures explicit L2 knowledge and an elicited imitation (EI) test which measures implicit L2 knowledge. The Chinese version of the listening span test was developed by the researcher to gauge learners' working memory. Motivation was measured by means of attitude/motivation test battery and foreign language anxiety was measured by means of foreign language class anxiety scale questionnaire. The experiment was held in three sessions. In session 1, participants took both the pretests and the general Korean proficiency test. In session 2,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ed recasts on their nontargetlike use of Korean causative form in dyatic interaction. The group then took the immediate posttests and the listening span test. In session 3, 10 days after session 2, learners took the delayed posttests and answered the motivation questionnaire, the language anxiety questionnaire, and the exit questionnair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repeated ANOVA, paired-samples t-test, correlation analysis, and repeated ANCOVA.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s showed that recasts facilitated Chinese Korean learners' acquisition of Korean causative form in the long term by developing implicit knowledge and explicit knowledge. In both EI tests and GJT, the experimental group performed significantly better than the control group; and significant effects were found across time and interaction between recasts and time. Second, the results also revealed that recasts targeted on causative form were more effective on developing implicit knowledge than on developing explicit knowledge. Moreover, EI tests showed a larger effect size than GJT. Third, with regard to individual differences, only working memory was found to be a statistical covariate. Working memory as a cognitive individual difference factor mediated the effectiveness of recasts; even when the effects of working memory were factored out, the effectiveness of recasts was still statistically significant. On the other hand, affective variables -- learning motivation and foreign language anxiety -- did not have an influence on the effects of recasts. Interpretations for these results were sought from various angles, with reference to previous feedback research. Limitation of the present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also discussed. ;본 논문은 오류 고쳐 되말하기와 학습자 개인차 요인인 작업기억, 학습동기, 외국어 불안이 중국인 한국어 고급 학습자의 단형 사동 습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것에 목적을 둔다. 이에 따라 설정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오류 고쳐 되말하기가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의 단형 사동 습득을 장기적으로 촉진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둘째, 오류 고쳐 되말하기가 단형 사동 습득 촉진 효과를 지닌다면, 오류 고쳐 되말하기가 단형 사동에 관한 암시적 지식 발달에 미친 효과와 명시적 지식 발달에 미친 효과 간에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셋째, 오류 고쳐 되말하기의 효과에 학습자 개인차 요인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학습자 개인차 요인은 인지적 개인차 요인인 작업기억과 정의적 개인차 요인인 학습동기 및 외국어 불안이었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국내 소재 대학교 부설 한국어 교육기관의 중국인 한국어 고급 학습자 19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참여자 19명은 무선 할당을 통해 실험집단 10명, 통제집단 9명으로 구분되었다. 실험집단은 처치 과정 중 단형 사동 오류에 대한 한국인 모국어 화자의 오류 고쳐 되말하기를 제공받았으나, 통제집단은 어떠한 피드백도 제공받지 않았다. 연구자는 19명의 중국인 실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총 3차시에 걸친 실험을 진행하였다. 1차시에는 한국어 숙달도 검사와 사전시험을 시행하였다. 2차시에는 실험 처치와 즉시 사후시험 및 작업기억 측정을 위한 듣기 폭 시험을 진행하였다. 2차시로부터 10일 후인 3차시에는 지연된 사후시험, 학습동기 설문조사, 외국어 불안 설문조사, 사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모든 시험은 암시적 지식을 측정하는 유도된 모방 시험과 명시적 지식을 측정하는 시간 제한을 두지 않은 문법성 판단 시험이 모두 포함되었다. 연구 가설의 통계적 검증을 위해 수집된 자료를 대상으로 반복측정 분산분석, 대응표본 t-검정, 상관관계 분석, 반복측정 공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오류 고쳐 되말하기는 중국인 한국어 고급 학습자들의 암시적 지식과 명시적 지식을 발달시켜 장기적으로 단형 사동 습득을 촉진하였다. 유도된 모방 시험과 문법성 판단 시험에서 모두 오류 고쳐 되말하기를 제공받은 학습자는 제공받지 않은 학습자에 비해 단형 사동 습득이 촉진되었고, 시점에 따라 단형 사동 습득이 촉진되었으며, 오류 고쳐 되말하기와 시점의 상호작용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기에 결과적으로 오류 고쳐 되말하기가 단형 사동 습득에 미치는 장기적 효과를 입증하였다. 둘째, 오류 고쳐 되말하기는 장기적으로 명시적 지식보다 암시적 지식을 더 많이 발달시켰다. 오류 고쳐 되말하기와 시점의 상호작용의 효과크기 역시 명시적 지식을 측정한 문법성 판단에서보다 암시적 지식을 측정한 유도된 모방에서 더 컸다. 셋째, 인지적 개인차 요인에 해당하는 작업기억만이 오류 고쳐 되말하기의 효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고, 작업기억의 영향을 통제하여도 오류 고쳐 되말하기와 시점의 상호작용은 여전히 유의미하였다. 이에 반해, 정의적 개인차에 속하는 학습동기와 외국어 불안은 오류 고쳐 되말하기의 효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오류 고쳐 되말하기가 의사소통 중심의 한국어 교실에서 학습자의 유창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개발시킬 뛰어난 교수 기법임을 제시하였다. 또한 오류 고쳐 되말하기가 명시적 지식과 암시적 지식의 접점으로서 기능할 가능성을 예상하여 오류 고쳐 되말하기를 통한 명시적 지식의 발달이 장기적으로 암시적 지식의 발달을 촉진하여 궁극적으로 제2 언어습득을 도모할 수 있을 것임을 기대할 수 있었다. 아울러 작업기억이 오류 고쳐 되말하기를 통한 학습의 성패를 좌우할 중요한 개인차 요인이라는 사실로 미루어 봤을 때, 제2 언어습득에서 다양한 개인차 요인에 대한 많은 관심이 절실히 요구됨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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