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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도자에 나타난 연화의 조형적 분석

Title
고려도자에 나타난 연화의 조형적 분석
Authors
김수정
Issue Date
1974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蓮花는 佛敎 文化에서 生成의 世界를 形容하기도 하고 世尊의 御座로 쓰이기도 한 無上의 象微的 意匠이었다. 佛敎를 國敎로 한 高麗의 藝術 그 가운데서도 특히 民族의 感受性이 銳利하게 드러나는 陶磁 藝術에서 蓮花가 사랑받는 文樣이었음은 물론이다. 高麗 陶磁에 나타나는 蓮花는 時代的으로 樣式의 變化를 보이고 있다. 蓮花의 樣式은 대개 蓮花 形態로서는 1) 仰蓮形, 2) 伏蓮形, 3) 散開形으로 나눌 수 있으며, 蓮瓣의 形式으로서는 1) □瓣, 2) 重瓣으로 되어 있다. 本稿에서는 蓮花形 器物과 施文된 蓮花로 크게 나누어 살펴 보았다. A. 蓮花形 器物 蓮花形 器物은 □瓣 仰蓮形, 重瓣 仰蓮形, 散開形 蓮形, 複合形 蓮形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器物은 宋 窯의 影響을 받은 純靑磁期의 作品에 많다. 器物 全體가 하나의 蓮花를 象形하고 있기도 하고 魚龍·거북·오리등과 어울려 器物의 部分을 장식하기도 한다. B. 觀花文 (1) 主文樣 主文樣으로서의 蓮花文은 樣式化를 보이기도 하고 非樣式化를 보이기도 한다. 樣式化 蓮花文은 蓮瓣文, 散開形 蓮花文, 蓮唐草文으로 나누어진다. 非樣式化 蓮花文은 高麗 特有의 技法인 象嵌靑磁에 많이 보인다. 蓮花 樣式의 테두리를 벗어나 高麗의 代表的 情緖라 할 수 있는 雲鶴, 蒲柳水□등 다른 文樣과 調和되어 한 폭의 그림같은 構圖를 보여주는 것이다. 黑과 白의 象嵌으로 高麗人의 獨創性을 유감 없이 表現했던 象嵌靑磁期를 지나면 蓮花文은 다시 樣式化의 傾向을 보이고 中國 元 窯의 影響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器面의 餘白을 살려 空間을 음미하는 듯하던 餘裕가 사라지고 空間 處理에 汲汲한 듯 蓮花文이 器 全面을 가득 채우는 것이다. (2) 副文樣 副文樣으로서의 蓮花文은 施文 技法에 따라 약간의 差를 볼 수 있으나 거의 대부분이 樣式化된 蓮瓣文이다. 다만 여기에서도 象嵌 技法의 獨特한 個性은 남 다른 筆致를 驅使하고 있다. 象嵌 技法에서 보는 蓮花文은 실로 宗敎性까지도 超越하는 高麗人의 造形感覺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이 작은 分析이 蓮花의 現代的 造形에 기어할 수 있다면 더 없는 보람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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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원 > 미술교육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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