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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감상에 있어서의 인지양식과 정서 및 생리적 반응과의 관계

Title
음악 감상에 있어서의 인지양식과 정서 및 생리적 반응과의 관계
Authors
공문희
Issue Date
2004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음악치료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음악 감상은 수많은 음악적 경험 중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이러한 음악적 경험은 인간의 정서에 많은 영향을 준다. 실제로 많은 연구들 에서 음악 감상을 통한 정서적 변화를 보고하고 있는데, 정서변화는 크게 주관적 느낌과 생리적 변화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러한 정서 변화를 유발하는 요인은 음악의 빠르기, 리듬, 그리고 소리의 세기 등과 같은 음악적 변인과 성별, 음악적 경험, 문화 등과 같은 음악 감상자 변인으로 나누어 연구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음악 감상자 변인에 대한 연구로서, 동일한 음악이라도 음악 감상자의 지각인지양식에 따라 그 반응영향력이 어및게 다른지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즉, 개인의 지각인지양식은 동일한 음악일지라도 정서변화의 크기와 속도에 차별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 135명에게 집단잠입도형검사(The Hidden Figure Test)를 실시하여 상위 20%, 하위 20%에 해당하는 자들을 각각 20명씩 장독립 집단과 장의존 집단에 배당하였으며, 이 두 인지양식 집단에 대해 '진정성 음악'과 '자극성 음악'을 각각 여러 차례 들려주어서 맥박과 혈압(최고혈압과 최저혈압)으로 생리적 변화를, 시각비유척도(VAS)로 주관적인 느낌을 측정하였다. 음악을 듣기 전에 측정한 것을 사전 검사치로 하고, 음악을 들은 각 회기 후에 얻은 4번의 반복 측정치를 사후 검사치로 하여 분할구획요인설계 분석을 하였다. 또, 이 두 집단의 비교를 위해 t-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집단과 반복구간에 따른 주 효과와 그들 간의 상호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1회 감상 후의 측정값에 대한 변화만을 사전 측정값과 비교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는데, 사전에는 두 집단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진정성 음악을 들은 후에는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p<.05). 즉, 장독립 집단이 장의존 집단에 비해 정서적으로 더 편안함을 경험하였고, 최고혈압의 수치도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반면,자극성 음악을 들은 후에는 장의존 집단이 장독립 집단에 비해 더욱 큰 긴장감과 불안감을 경험하여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p<.05). 이러한 결과는 장의존 집단이 장독립 집단에 비해 음악이 요구하는 분위기에 맞추어 더 빠르고 큰 정서와 생리적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과는 달리, 장독립 집단은 이완음악을 듣고 편안함에 쉽게 반응하였고, 장의존 집단은 자극음악을 듣고 긴장감과 불안감을 쉽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인지양식에 따라 환경적 요구에 대한 반응이 일관성 있게 나타나기보다는 인지양식에 따라 선호하는 자극이 다르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즉,장독립적인 사람은 편안함과 이완에 보다 쉽게 반응하고 장의존적인 사람은 긴장과 불안에 쉽게 반응한다는 결과를 나타냈으며, 이것은 음악 치료의 실행에 있어 인지양식에 따라 음악선정을 차별적으로 신중하게 결정하여야 함을 시사한다. ;Listening to music holds a significant position among all the musical experiences and has numerous effects on human emotions. In fact, a number of studies report emotional changes in listening to music. The emotional change can be distinguished into subjective responses and physical changes, and these changes are affected by musical factors such as tempo, rhythm and loudness, and listener factors such as sex, musical experiences and culture. This research was set to examine how the responsive influence for the same music varies by the cognitive style of each listener. The Hidden Figure Test was conducted on 135 university students and allocated those who are in top 20% (or the field independence group and the 20% from the bottom as the field dependence group. The pulse and the blood pressure (the highest and the lowest) were used as the measures of physical changes, and the Visual Analogue Scale for subjective response.'Split-plot factorial design analysis'was done with the value measured before listening, and the values measured 4 times after each period of listening, and operated t-test to make a comparison between them. As a result, there was no evidence for main effects for repeated section and their interaction. However, comparing only the measured value of the first listening to the value measured beforehand, the following result were achieved ; There was no difference at first, and the difference that is statistically meaningful was discovered after listening to sedative music(p<.05). The field independent group had more relaxing experiences than the field dependent group, with their blood pressure going down. On the contrary, the field dependent group experienced more tension and anxiety than the field independent group, which is meaningful statistically ( P < .05) . The outcome didn't meet the first expectation that the field dependent group will show faster and bigger physical changes and changes of the subjective response. In other words, the field independent group responded easily to comfort out of sedative music, and the field dependent group experiences tension and anxiety easily out of exitative music. The result shows that the preferred stimulus differs in proportion to the form of recognition, rather than the response for environmental demand appears consistently. That is, someone who is field independent responds easily to comfort and relaxation, and someone who is field dependent responds easily to tension and anxiety. This suggests that the selection of music according to the form of recognition and the difference of a degree of esponsiveness have meaningful effects on practice in musical health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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