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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 고등 학생들의 to부정사 구문 습득에 관한 연구

Title
한국 중, 고등 학생들의 to부정사 구문 습득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korean Students' Acquisition of "to" Infinitive Constructions : With Reference to Systactic Complexity and Semantic Transparency
Authors
박선경
Issue Date
1991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어학교육전공영어교육분야
Keywords
to부정사 구문통사적 복잡성의미적 투명도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양혜순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어 화자들의 to부정사 구문 학습에 있어서 통사적 복잡성과 의미적 투명도에 관련하여 일정한 습득 순위가 있음을 입증해 보는 데 있다. 이 목적을 위해서 중학교 3학년과 고등 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복잡 구문인 be easy to V, NP_(1) promise NP_(2) to V, NP_(1) ask NP_(2) wh- to V 등과 단순 구문인 be eager to V, NP_(1) persuade MP_(2) to V, NP_(1) tell MP_(2) wh- to V 등을 자료로 하여 to부정사의 의미상 주어의 이해 측정을 위한 시험을 실시하였다. 통사적 복잡성 측면에서는 주로 정답률(%)을 근거로, 의미적 투명도 측면에서는 주로 ANOVA와 LSD 검정에 의한 분석을 기초로 논의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 및 결과를 통사적 측면과 의미적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통사적 복잡성을 지닌 be easy to V와 NP_(1) promise NP_(2) to V 구문의 습득이 통사적으로 좀더 단순한 be eager to V와 NP_(1) persuade NP_(2) to V 구문보다 각각 더욱 어려웠으며, 최소거리원칙 위배라는 복잡성 요인을 지니고 있는 NP_(1) promise NP_(2) to V와 NP_(1) ask NP_(2) wh- to V 구문 중에서도 ask와 관련한 복잡성 요 인을 한 가지 더 가지고 있는 후자의 습득이 늦어서, 통사적 복잡성을 지닌 구문의 습득이 늦을 것이라는 가설이 입증되었다. 그러나, 복잡 구문인 NP_(1) ask NP_(2) wh- to V보다 단순 구문인 NP_(1) tell NP_(2) wh- to V의 이해도가 더 낮아서, 전자가 후자보다 난이도가 더 높을 것이라는 가설은 부정되었다. 이는 복잡 구문 NP_(1) ask NP_(2) wh- to V에 해당되는 한국어 구문이 보편성을 지님으로 인해 영어의 복잡성 요인을 내포한 구문 습득에 전이되어 악 영향을 미치며, 일반적으로 우리 나라의 교실 영어 수업에서 특정 구문이 반복 훈련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될 수 있다. 한편, 세가지 복잡 구문만을 비교해 볼 때 한국 학생들은 NP_(1) promise NP_(2) to V, be easy to V, NP_(1) ask NP_(2) wh- to V의 순으로 습득한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따라서 이 복잡 구문들 내에서의 습득 순위가 모국어 화자나 다른 언어 화자들과 일치하지 않을 것이라는 가설은 긍정적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의미적 투명도를 기준으로 분류된 be easy to V 구문의 4개 유형에 대한 전체적 정답률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 ANOVA 검정에 의해서 확인되었으며, be eager to V 구문에 대한 3개 유형의 정답률 사이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 또한. 구문 내의 각 유형을 2개씩 짝지어 그 두 문장 유형의 정답률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LSD검정으로 비교한 결과에서도 easy류의 제 2유형과 3유형 사이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을 뿐, 대부분의 유형 비교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즉, 의미적 투명도가 높은 원형적 문장을 가장 먼저 습득할 것이고 의미적 투명도가 낮은 주변적 문장일수록 높게 습득하게 될 것이라는 가설도 입증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단지, easy류의 제 2유형과 3유형 간에서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은 한국 학생들이 to 부정사 보문으로서 일반적 타동사가 쓰인 구문보다 동사와 전치사가 결합된 숙어 구문을 더 어려워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를 통해서 한국 중·고등 학생들이 to부정사 구문을 습득할 때 통사적 측면과 의미적 측면에서 대체로 복잡 구문보다 단순 구문을 먼저 이해함으로써 언어 보편성을 따른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습득에 있어서 모국어인 한국어의 영향이나 한국의 교실 수업 상황에서 특정 구문을 반복 훈련하는 데서 비롯된 영향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e acquisition order in the 1earning of to infinitive structures in terms of syntactic complexity and semantic transparency. A test was given to the students in the third grade of middle school and in the second grade of high school in order to assess the comprehension of missing subjects in to infinitival structures including complex constructions such as be easy to V, NP1 persuade NP2 to V, and NP1 ask NP2 wh- to V and simple constructions such as be eager to V, NP1 persuade NP2 to V, and NP1 tell NP2 wh- to V. The percentage of the correct answers for syntactic complexity, and Analysis of Variance(ANOVA)and Least Significant Difference(LSD) for semantic transparency were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complex constructions such as be easy to V and NP1 promise NP2 to V were more difficult than simple constructions be eager to V and NP1 persuade NP2 to V. Between the two complex constructions NP1 promise NP2 to V and HP1 ask NP2 wh- to V which violated the Minimal Distance Principle, the latter was acquired more late than the former because it was involved with another syntactic complexity regarding the verb ask. On the other hand, the degree of comprehension of the complex construction NPl ask NP2 wh- to V was higher than that of the simple construction NPl tell NP2 wh- to V because of the transfer of Korean and rote learning of certain structures. Korean students' acquisition order of the three complex constructions is as follows: first, NP1 promise NP2 to V: second, be easy to V: and third, NP1 a??NP2 wh- to V. So their acquisition order differed from that of English speaking learners or other language speaking learners. Second, ANOVA revealed that the overal1 acquisition difference among the four sentence types of be easy to V construction classified in terms of semantic transparency was significant, and it was also significant that among three sentence types of to eager to V construction. LSD indicated that semantically more transparent structures(prototypes) were more easily acquired than semantically less transparent ones(peripheral types). It was also revealed that Korean students found it easier to have transitive verbs as infinitival complements than prepositional verbs. On the basis of this study we found out that Korean students acquired to infinitive constructions according to syntactic complexity and semantic transparency. We also discovered that the transfer of Korean and rote learning of certain structures in the classroom influence the acquisition of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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