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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습자의 영어 작문에 나타난 과일반화 전략과 언어전이 전략

Title
한국 학습자의 영어 작문에 나타난 과일반화 전략과 언어전이 전략
Other Titles
(The) Study on the Strategies of Syntatic Overgeneralization and Transfer in English Transition of Korean Sentences by Korean Students
Authors
이승선
Issue Date
1988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어학교육전공영어교육분야
Keywords
한국 학습자영어 작문과일반화 전략언어전이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영숙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earning strategies of syntactic overgeneralization and transfer, and the reliance on those strategies by native Korean speaking students of EFL at the elementary and intermediate levels, and to compare the result of this study with that of Barry p. Taylor's precedent study. A test requiring the written English translation of eighty Korean sentences was administered to fifty students in the second grade of middle school and fifty students in the second grade of high school. The taxonomy of twenty error types for Taylor's study was revised to analyse the Korean speaking subjects' errors in the Auxiliary and Verb phrase of the translations. As a result, nineteen error types were categorized into errors of overgeneralization, transfer, translation, indeterminate origin, and errors not considered in the taxonomy for this study. This study has reached the following conclusions : 1. Errors by the elementary and intermediate subjects were not qualitatively different. The elementary and intermediate subjects use the strategies of overgeneralization and transfer in similar ways. 2. The elementary subjects' reliance on the transfer strategy was found to be higher than that of the intermediate subjects; the intermediate subjects' reliance on the overgeneralization strategy was found to be higher than that of the elementary subjects. 3. These results were consistent with that of Taylor's study. The results of this study appear to indicate that learners of a second or foreign language rely on their ability to analyse, systematize, and regularize the target language data to learn a new language. However, they also rely on their native languages for support because of their lack of familiarity with the new linguistic system. With increased proficiency in the target language, they rely proportionately less frequently on their native language grammar and rely more frequently on their knowledge of the target language. On the other hand, the native Korean speaking subjects for this study relied more frequently on their native language grammar and the strategy of transfer than the native Spanish speaking subjects for Taylor's study. So a further study on the cause of this result will be necessary.;최근의 외국어 학습 연구에서 외국어 학습은 학습자가 모국어와의 차이점을 기계적으로 학습하는 과정으로서가 아니라 선행 경험에 의존하여 새로운 목표어의 내용을 자신의 인지 구조 내부에 구조화하는 과정으로 이해되고 있다. 학습자는 외국어 학습 상황에서 학습을 보다 쉽게 이루기 위한, 즉 완전한 목표어 체계에 보다 효과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인지적 방법으로 학습 전략을 이용하며 이에 따라 체계적 문법을 갖춘 학습자 자신만의 독특한 언어 체계로서 중간 언어 체계를 세워 나간다. 외국어 학습의 대표적인 학습 전략으로는 과일반화 전략(overgeneralization strategy)과 언어전이 전략(transfer strategy)을 들 수 있는데 과일반화는 목표어의 이미 학습된 지식으로부터의 전이이고 언어전이는 모국어로부터의 전이이다. Barry P. Taylor는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하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과일반화와 언어전이 전략의 관계, 그리고 중간 언어의 초급과 중급 단계에 있는 학습자가 이들 두 전략에 의존하는 정도를 연구한 바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간 언어의 초급과 중급 단계에 있는 한국의 영어 학습자가 과일반화 전략과 언어전이 전략에 의존하는 정도와 이 두 전략간의 관계를 살펴보며 그 결과를 선행 연구인 Taylor의 연구와 비교해 보는 데 있다. 이 실험의 자료 수집을 위해 중학교 2학년생 50명과 고등학교 2학년생 50명을 각각 초급과 중급의 대상자로 하였으며 이들에게 80개의 한국어 문장을 제시하고 이를 영어로 작문하여 질문지의 답란에 적도록 하였다. 80개의 문장은 영어의 조동사와 동사구의 습득을 테스트하기 위해 Taylor가 그의 연구에서 사용한 8개 문장 유형을 기초로 만들었다. 본 연구 대상자들의 영어 작문에 나타난 조동사와 동사구에 관한 오류를 분석하기 위해 Taylor의 오류 분류법을 다소 수정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분류법에서는 19개의 오류 유형이 5가지 오류 범주인 overgeneralization errors, transfer errors, translation errors, errors of indeterminate origin, 그리고 errors not considered로 분류되어 있다. 대상자의 오류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생과 고등학생에 의한 언어전이 오류와 과일반화 오류에는 질적 차이가 없다. 따라서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각각 다른 방법이 아닌 유사한 방법으로 과일반화와 언어전이 전략을 이용한다. 둘째, 중학생은 고등학생보다 언어전이 전략을 더 많이 이용하고 고둥학생은 중학생보다 과일만화 전략을 더 많이 이용한다. 셋째, 이와 같은 결과들은 Taylor의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즉, 영어와 유사성이 많은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하는 학습자에게서 뿐만 아니라 영어와 차이점이 많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학습자에게서도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 위의 결과들은 외국어 학습에서 학습자가 선행 학습에 의존하여 새로운 목표대의 학습을 이룬다는 이론과 일치한다. 학습자는 그가 처한 중간 언어의 발달 단계에 상관없이 이미 학습한 목표어의 지적을 유추하고 체제화 하여 새로운 목표어의 내용을 학습하려 한다. 그러나 목표어에 충분히 익숙하지 못한 까닭에 보조 수단으로 모국어의 지식에도 의존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목표어 체계에 익숙하지 않은 초급의 학습자는 상급의 학습자에 비해 모국어와 언어전이 전략에 더 의존하며 점차 목표어 체계에 익숙해지고 보다 많은 목표어의 지식을 갖게 되면서 모국어와 언어전이 전략보다 목표어의 지적과 과일반화 전략에 더 많이 의존하게 된다. 한편 영어 학습에 있어 본 연구의 대상자인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학습자는 Taylor의 대상자인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하는 학습자보다 일반적으로 언어전이 전략에 더 많이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와 같은 결과의 요인에 대해서는 더 연구해 볼 여지가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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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원 > 영어교육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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