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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가정 청소년의 정서적ㆍ행동적 특성연구

Title
이혼가정 청소년의 정서적ㆍ행동적 특성연구
Other Titles
Emotional & Behavioral characteristic in Adolescence from Divorced Family
Authors
유윤지
Issue Date
2006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가정과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최혜경
Abstract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 of adolescence from divorced family.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169 6th middle school from GwangMyeong city, BuCheon city and AnYang city in Kyung-gi area. The study finally investigated 127 copies. SPSS Win 12.0 program was used. The study made use of frequency analysis, technical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and conducte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male students from divorced family showed emotional and behavioral characteristic. Second, emotional and behavioral characteristic of the youth from divorced family varies as parent, parent's behavior, the age of divorced time. Also parent's behavior of divorced family showed that mother's group was loving & receiving parent's behavior. And loving parent's behavior showed a high material support. Therefore, to reduce the adolescence's emotional and behavioral characteristic of divorced family, it is important that we must give emotional, psychological and economical assistance to them as quickly as possible. Also through social welfare system and education which are suitable for divorced family, we give support to adolescence to become independent in society and also parent to have loving parent's behavior to children.;본 연구의 목적은 이혼가정 청소년의 정서적ㆍ행동적 특성(우울성, 신체적고통, 의사소통회피, 과잉행동, 공격성, 비행성, 학교성적)에 미치는 여러 가지 변인(학생의 성별, 사회경제적 지위, 이혼당시 나이, 양육자, 양육부모의 양육태도)의 영향력을 파악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경기도 광명지역 중학교, 부천지역 중학교, 안양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중학교 1.2학년 이혼가정 학생과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회수된 169부 중 총 127부를 최종으로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문제에 따라 빈도분석,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이혼가정 청소년의 정서적ㆍ행동적 특성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하였다. 결과에 의하면, 학생 성별과 교육수준, 경제수준, 직업특성 등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정서적ㆍ행동적 특성은 유의미 하지 않게 나타났다. 그리고 양육자, 이혼 당시 나이에 따라 청소년들의 정서적, 행동적 특성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양육자에 따라 공격성, 비행성에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이혼 당시에 나이에 따라서는 과잉행동, 공격성, 비행성에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청소년들의 정서적ㆍ행동적 특성이 청소년의 양육자가 누구인가에 따라 그 결과 청소년의 정서적, 행동적 특성 중 공격성만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양육자가 재혼한 아버지 또는 재혼하지 않은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와 사는 경우의 세 집단으로 구분하였을 때, 세 집단 간에 청소년들의 공격성 정도가 유의하게 차이가 났다. 반면 우울성, 의사소통, 신체적 고통, 과잉행동, 비행성, 학교성적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부언하면, 어머니와 사는 경우보다 아버지가 재혼하거나 재혼하지 않은 경우의 집단에서 공격성이 더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 결국 재혼여부와 상관없이 아버지보다 어머니의 양육을 받는 청소년이 더 공격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혼당시 나이에 따른 정서적ㆍ행동적 특성에서는 부모가 이혼할 때 5세 미만이었던 청소년들이나 6-8세였던 청소년들에 비해 9세 이상이었던 청소년들이 우울성, 과잉행동, 공격성, 비행성에서 더 많은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9세 이상이었던 청소년들은 더 어린 나이에 부모의 이혼을 경험한 학생들에 비해 우울성을 더 많이 보였고, 과잉행동도 더 많았으며, 공격성을 더 많이 보였고, 비행도 점수가 더 높았다. 즉, 우울감 같은 정서적 측면이나 과잉행동, 공격성, 비행과 같은 행동적 특성에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양육자의 양육태도에 따른 정서적ㆍ행동적 특성과 양육자들의 양육태도를 살펴보았다. 먼저 양육부모의 양육태도에 따라 청소년의 정서적, 행동적 특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권위ㆍ통제 대 민주ㆍ자율적 양육태도 집단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적대ㆍ거부 대 애정ㆍ수용적 양육태도 집단 간에는 의사소통, 과잉행동, 공격성, 학교성적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양육부모의 양육태도를 애정ㆍ수용적으로 지각하는 학생들이 적대적이고 거부적으로 지각하는 학생들보다 의사소통도 더 잘하고, 과잉행동이 더 적으며, 공격성이 더 적고, 학교성적도 더 양호한 모습을 보이는 등 더 나은 정서적ㆍ행동적 적응을 보였다. 그리고 청소년 양육자의 양육태도를 살펴보았다. 양육부모들의 양육태도의 경향을 살펴보았는데, 권위ㆍ통제 대 민주ㆍ자율적 양육태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적대ㆍ거부 대 애정ㆍ수용적 양육태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부언하면, 재혼여부와 상관없이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양육하는 청소년들이 양육부모의 양육태도를 훨씬 더 애정ㆍ수용적으로 지각하고 있음이 나타났다. 요약하면, 양육태도에 따른 정서적ㆍ행동적 특성을 살펴본 결과, 양육부모의 양육태도를 애정ㆍ수용적으로 지각하는 학생들이 적대적이고 거부적으로 지각하는 학생들보다 정서적ㆍ행동적 적응을 보였는데, 어머니가 양육하는 청소년들이 양육부모의 양육태도를 훨씬 애정ㆍ수용적으로 지각함으로써 어머니와 함께 사는 경우에 정서적ㆍ행동적 적응을 보인다고 하겠다. 셋째, 이혼가정 청소년의 정서적ㆍ행동적 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지금까지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요인들을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혼가정 청소년의 정서적ㆍ행동적 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주로 부모의 이혼당시 청소년의 나이, 양육부모의 특성, 양육부모의 양육태도로 나타났었다. 그래서 이들 요인들을 포함한 중다회귀분석 결과 이들 요인들은 정서적, 행동적 문제 중 과잉행동, 공격성, 비행성과 주로 관련이 있었으며 우울성과 의사소통, 학교성적과는 각기 한 가지 요인만이 관련이 있었고, 신체적고통과 유의한 관련이 있는 요인들은 없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부모가 이혼할 당시 9세 이상의 연령이었던 청소년들이 더 어린 연령이었던 청소년들보다 우울성을 더 많이 보였으며, 양육부모가 애정ㆍ수용적이라고 지각하는 청소년일수록 의사소통 문제가 더 적고, 학교성적도 좋았다. 이혼가정 청소년의 과잉행동 문제에는 다른 요인들의 영향력을 통제한 상태에서 부모의 이혼당시 연령과 애정적 양육태도가 유의한 영향을 미쳤는데, 양육태도가 이혼당시 연령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혼 당시 나이가 9세 이상 이었던 청소년들이 더 어렸던 청소년들보다 과잉행동의 문제를 더 많이 보이고 양육부모가 애정ㆍ수용적으로 양육한다고 지각하는 청소년일수록 과잉행동의 문제를 더 적게 보였다. 이혼 가정 청소년의 공격성에는 양육부모의 특성과 부모의 이혼당시 나이가 유의한 영향을 미쳤는데, 이혼당시 나이보다 양육부모의 특성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부모의 재혼여부와 상관없이 어머니와 함께 살며 양육을 받는 청소년들이 아버지의 양육을 받는 청소년들보다 공격성을 더 적게 보였고 부모의 이혼 당시 나이가 9세 이상이었던 청소년이 더 어린 연령이었던 청소년들보다 공격성을 더 많이 보였다. 마지막으로 이혼 가정 청소년의 비행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양육자의 특성과 부모의 이혼당시 청소년의 나이였다. 이혼당시 연령이 양육부모의 특성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영향을 미쳤다. 양육부모의 재혼여부와 상관없이 어머니와 함께 살며 양육을 받는 청소년들이 아버지의 양육을 받는 청소년들보다 비행성을 더 적게 보였고 부모의 이혼 당시 나이가 9세 이상이었던 청소년이 더 어린 연령이었던 청소년들보다 비행성을 더 많이 보였다. 이상과 같은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본 논문이 시사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이혼가정 청소년들의 정서적ㆍ행동적 문제를 줄이고 더 나아가 사회적 적응을 위해서는 이혼직후에 빠른 심리적ㆍ정서적인 지원과 경제적인 지원을 통해서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회 복지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며 양육자가 좀 더 애정ㆍ수용적인 태도로 양육할 수 있도록 부모 교육프로그램이 정부 차원에서 마련이 요구된다. 또한, 이혼가정 청소년의 정서적ㆍ행동적 특성이나 학교에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다른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서비스나 프로그램이 정부차원, 지역사회, 학교에서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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