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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여성의 식생활 양상

Title
불임여성의 식생활 양상
Authors
오지수
Issue Date
2003
Department/Major
대학원 식품영양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불임 환자의 영양적 특성과 영양위험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불임을 진단 받기 전 식습관 및 식이 섭취 실태를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자는 불임으로 진단 받은 환자 236명과 특별한 질병을 앓고 있지 않고 자녀가 1명 이상 있는 대조군 181명으로 사회경제적 상태, 질병상태 및 건강관련 습관, 월경력, 피임력, 임신력, 스트레스 정도, 체위, 혈액성상, 다이어트 경험 및 식이장애, 식습관 및 영양소 섭취량, 식품 섭취량을 조사하였다. 본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불임군이 31.1세, 대조군이 32.4세로 두 군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BMI는 불임군이 21.0kg/㎡, 대조군이 21.5kg/㎡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BMI에 따라 저체중군과 정상체중군, 과체중군으로 분류해 보았을 때 저체중군이 차지하는 비율이 불임군이 17.8%로 대조군의 12.1%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삼두박 피부두겹두께(TSF, Triceps Skinfold Thickness)과 허리-엉덩이둘레비(WHR, Waist/Hip Ratio)는 불임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수치를 나타내 체지방율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음주와 흡연습관은 불임군이 대조군에 비해 과거 음주율은 높았으나 현재 음주율은 낮았고 과거에 흡연을 했으나 현재 금연을 하고 있는 비율이 높아 임신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금주와 금연을 실행한 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는 불임군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으나 과거에 생활사건으로 인한 스트레스 점수는 낮아 생활사건과 관계없이 불임군은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보였다. 불임군에서 월경이 불규칙한 비율과 유산횟수가 높았다. 식이섭취빈도지를 이용하여 조사한 불임군의 영양소 섭취량은 대조군에 비해 낮았는데 열량,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레티놀, 비타민B2, 나이아신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비만도에 따라 영양소 섭취량에 차이가 있었는데 저체중군이 과체중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섭취량을 나타내었다. 식품 섭취량은 대조군에 비해 불임군이 낮은 경향을 나타냈고 비만도가 증가할수록 동물성 식품의 섭취량이 증가하였다. 혈액 성분은 IgG를 제외하고 불임군과 대조군간의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불임군에서만 BMI가 증가할 수록 혈청중성지방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다이어트 경험은 두 군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불임군의 경우 비만도가 증가할수록 다이어트 경험자가 많아 체중 증가에 대한 관심이 대조군에 비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이장애 점수는 불임군과 대조군사이에 차이가 없었고 비만도에 따라 두 군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 비만도가 증가할 수록 식이장애 경향이 큰 것으로 보였다. 특히 불임군의 경우 항목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나는 항목이 많아 대조군에 비해 외모나 건강에 관심이 더 큰 것으로 사료되었다. 불임군을 원인에 따라 분석한 결과 배란장애군이 월경이 불규칙한 비율이 높았고 습관성 유산을 포함하는 기타요인군이 임신경험과 유산횟수가 많았다. 불임의 원인에 따라 체위값과 영양소 섭취량은 차이가 없었으나 식품 섭취량은 배란장애군이 남성요인군에 비해 동물성 식품 섭취량이 높았다. BMI, TSF, WHR은 배란장애군이 높은 경향을 보였고 기타요인군이 가장 낮았다. 배란장애군은 대조군에 비해 저체중군과 과체중군의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여 저체중과 과체중시 배란장애로 인한 불임의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연구보고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고 스트레스 점수가 대조군에 비해 높아 불임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보였다. 배란장애군은 간이식생활진단표에 의한 점수가 대조군에 비해 낮아 식사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특히 튀김류의 섭취점수가 대조군보다 낮아서 튀김류의 섭취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영양소 섭취량에서는 지방의 섭취량이 대조군보다 높아 기름진 음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본 조사 결과, 불임군은 대조군과 비교해 볼 때 저체중군의 비율이 높고 영양소 섭취량, 식품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은 경향을 나타냈으며 체지방량이 적고 비만도가 증가할 수록 다이어트나 식사태도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저체중인 불임 여성의 영양상태가 중요시 고려되어야 하고 정상체중의 유지가 불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그러나 불임은 그 원인이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인이 있기 때문에 불임의 위험요인이 되는 영양적 특성을 발견하기 어려웠으며 앞으로 더욱 세분화된 불임의 원인규명과 함께 장기적으로 많은 대상자를 조사하는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dietary factors related to infertility in Korean women through a case-control study. The case group was composed of 236 women who had been diagnosed as infertility at local infertile clinics. The control group of 181 healthy women with children were recruited from local immunization centers. Socio-economic status, medical history, dietary intakes using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weight reducing experience, life style, stress and eating disorder were surveyed by interview. Anthropometric measurements were also made and the cause of infertility of the case subjects were identified through medical records. Fasting blood samples were taken from subgroup of the subjects. The mean age of infertile and control groups were 31.1 and 32.4 years, respectively and this difference was significant. The mean BMI(Body Mass Index) of infertile group(239) was not significantly differrent from control group(181), however, WHR(Weight Height Ratio) and TSF(Triceps Skinfolds) were significantly lower in infertile group than in control group. More subjects of infertile group showed BMI of less than 18.5 compared to control group. The intakes of energy, protein, fat, carbohydrate, retinol, vitamin B2, niacin were lower in infertile group than in control group. The intakes of animal foods were lower in infertile group than in control group. No differences were found serum concentrations of albumin, hemoglobin, TIBC, total cholesterol, HDL-cholesterol, LDL-cholesterol, triglyceride, C3, IgA. Also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weight reducing experiences, eating attitude score, however, the stress score were higher in infertile group. When the case subjects were classified by the cause of infertility, 7 factors were identified. : ovulatory failure(OV), uterine & tubal factor(UT), peritoneal factor(PT), other factor(OF), male factor(MF), no demonstrable cause(ND). OV group had higher rate of menstrual disturbance than other groups. Each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according to causes in anthropometric data, nutrients intakes, and blood value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infertile group had lower nutrient intake, lower body fat content than control group. Also infertile group had a tendency of unstable eating habits, the score of stress perception. Low BMI subjects of infertile group seemed to have nutritional problems compared to higher BMI groups, however, it is hard to draw a conclusion because infertility has such a diverse causes. Infertile factors must be documented in detail on a long term and further researches are needed to establish relationship between dietary and infert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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