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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의 경영활동이 학교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다층모형 분석

Title
학교장의 경영활동이 학교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다층모형 분석
Other Titles
An Analysis of the Influence of Principals’ Management Activities on School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Using the Multilevel Model
Authors
김은영
Issue Date
2012
Department/Major
대학원 교육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한유경
Abstract
The importance of principal leadership has been recently emphasized as a critical factor in determining the success of schools. School principals must play an important role both in and out of school organizations toward the creation and achievement of goals in the complex environmental constraints around schools. Principals must also play a role in establishing internal organizational structures, managing instructions, and directing the action of school members, as well as responding to and managing external stakeholders and developing leadership competencies. Therefore, the job of a school principal is complex and demanding both in and out of school. Since the tasks for school principals have increased in number and scope over the years, how principals spend their time accomplishing their tasks within their time constraints is one key to the success of school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influence on school effectiveness of using time-on-tasks for principals’ internal and external management activities. School effectiveness was evaluated based on student achievement and student satisfaction with school. In order to achieve this objective, three subjects were dealt with. First, how is the time allocation of a principal’s internal and external management activities different according to school levels and the principal’s gender? Second, how does the time allocation of a principal’s internal and external management activities influence school effectiveness according to school levels? Third, how does the time allocation of a principal’s internal and external management activities influence school effectiveness according to the principal’s gender? For this analysis, I used data from the 2010 Seoul Education Longitudinal Study. The analysis methods included one-way ANOVA, a t-test, and a multilevel model. First, the results show tha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principals’ management activity time according to school level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principal’s gender in the middle and high schools. In the middle schools, female principals spent more time on organization management activities than did male principals. In the high schools, female principals spent more time on external management activities (external networking and self-development activities) than did male principals. Second, the results also proved that the time principals spent on internal and external management activities differed according to school levels, and this difference affected school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In the middle schools, time spent on organization management activities had a positive effect on student achievement, while time spent on parent contact activities is associated with negative student achievement and with positive school satisfaction. On the other hand, in the high schools, time spent on external networking activities has a positive effect on student achievement, while time spent on organization management activities had a negative effect on both student achievement and student satisfaction with school. Thir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male and female principals’ time allocation in every school. Instead, in the high schools, there was little significant difference. The more time male principals spent on external networking activities, the more positive the effect was on student achievement, while female principals’ time spent on parent contact activities had a positive effect on student achievement. These results point to a need for an in-depth study on the principal’s role and time management according to school levels and the principal’s gender. Furthermore, based on these studies, different characteristics by school levels and the principal’s gender should be reflected in the principal’s training, qualification, appointment, and evaluation.;학교효과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으로서 학교장의 역할 중요성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으나, 학교장의 어떠한 행동이 학교의 성공을 가져오는지에 대해서는 합의된 의견을 도출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오늘날 수많은 요구와 책임이 학교장에게 부과되는 점을 감안할 때, 학교장들이 어떻게 활용가능한 시간 내에서 자신에게 부여되는 다양한 직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 연구는 학교효과성에 영향을 미치는 학교장의 경영활동 실제를 밝히는 데 목적을 두고, 다음 세 가지 연구문제를 제시하였다. 첫째, 학교급 및 성별에 따라 학교장의 교내·외 경영활동 시간은 어떻게 다른가? 둘째, 학교급별 학교장의 교내·외 경영활동 시간이 학교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셋째, 학교장의 성별에 따른 교내·외 경영활동 시간이 학교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이 때, 학교효과성 지표로는 객관적 지표로서 학생의 학업성취도와 주관적 지표로서 학생의 학교만족도가 활용되었다. 또한, 학교장의 교내·외 경영활동 시간의 세부항목은 교내 경영활동 시간(학교 관리활동 시간, 학부모 대응활동 시간)과 교외 경영활동 시간(외부 협력활동 시간, 자기 개발활동 시간)으로 정의하였다. 세 가지 연구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서울시교육종단연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분석 방법으로는 차이분석과 다층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급 및 성별에 따라 학교장의 교내·외 경영활동 시간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한 결과, 학교급에 따라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학교장의 성별에 따라서는 중등학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중학교에서는 교내 경영활동 중 학교 관리활동 시간에 대해 여교장이 남교장에 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고등학교에서는 교외 경영활동(외부 협력활동 시간, 자기 개발활동 시간)에 대해 여교장이 남교장보다 많은 시간을 투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교급별 학교장의 교내·외 경영활동 시간이 학교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특히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학생의 학업성취도에 대해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중학교에서는 교내 경영활동 시간(학교 관리활동 시간)이, 고등학교에서는 교외 경영활동 시간(외부 협력활동 시간)이 학업성취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반면, 중학교에서는 교내 경영활동 시간(학부모 대응활동 시간)이 학업성취도에, 고등학교에서는 교내 경영활동 시간(학교 관리활동 시간)이 학업성취도 및 학교만족도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셋째, 학교장의 성별에 따라 교내·외 경영활동 시간이 학교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일부 학교급에서 남녀 학교장의 경영활동 시간과 효과성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남녀 학교장의 효과성 차이가 드러나지 않았다. 고등학교에서는 남녀 학교장의 교내·외 경영활동 시간에 따른 효과성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남교장이 외부 협력활동에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할수록 학업성취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반면에, 여교장의 외부 협력활동 시간은 유의미한 효과가 발견되지 않았다. 대신, 여교장의 학부모 경영활동 시간은 학업성취도에 긍정적 영향 요인으로 파악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에 터하여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안해 볼 수 있다. 첫째, 우리나라 고등학교는 초등학교, 중학교와는 조직의 특성이 매우 다른 것으로 파악되었다. 고등학교에서 학교장이 교내 경영활동 시간(학교 관리활동시간)에 지나치게 치중하는 것은 학교효과성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과 전문성이 강조되는 고등학교에서 자율성이 침해되는 리더십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반면에, 학교장의 교외 경영활동 시간(외부 협력활동 시간)은 학교효과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우리나라 고등학교는 대입이라는 도전적인 목표가 제시됨에 따라 다른 학교급에 비해 학교장의 외부 환경에 대한 경영능력이 보다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에 터하여 볼 때, 향후 학교급에 따라 학교장에게 바람직한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나아가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기반으로 하여 학교장의 연수, 자격, 임용, 평가 등에 있어서도 학교급별 특성이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이 연구는 학교장이 실제 경영활동에 투여하는 시간 비율을 측정하고, 이를 교내·외 경영활동 시간으로 정의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학교장의 교내·외 경영활동 시간의 활용에 따라 학교효과성에 긍정적 또는 부정적 영향을 가져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이 연구의 결과는 오늘날 수많은 역할과 역량 향상의 요구에 직면해 있는 학교장에게 한정된 직무시간 하에서 어떻게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지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시간 비율과 같은 양적 측면의 행동 지표만으로는 학교장의 리더십 행동과 효과성의 특성을 다 파악할 수 없다. 따라서 향후 질적 측면의 고려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셋째, 학교장의 성별에 따라 교내·외 경영활동 시간과 효과성에서 일부 차이가 발견되었다. 따라서 추후 학교장의 리더십 행동 및 효과성 연구에서 학교장의 성별 차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연구를 수행함에 있어서 학교급에 따른 조직문화의 특성이나 구성원의 인식 등에 대한 조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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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교육학과 > Theses_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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