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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기간 및 학습 기간에 따른 한국어 지시어 습득 양상 연구

Title
거주 기간 및 학습 기간에 따른 한국어 지시어 습득 양상 연구
Other Titles
The Acquisition by Residence Period and Study Period on Korean Demonstrative : focused on Japanese Child Learner
Authors
진은영
Issue Date
2012
Department/Major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해영
Abstract
본고는 만 9세에서 15세에 이르는 유․소년층 일본어권 한국어 학습자들의 지시어 사용양상 및 거주기간 및 학습기간에 따른 지시어 사용의 차이여부를 밝히는 데 있다. 제 2언어로서 한국어 교육은 현재 많은 연구들이 진행 중이나, 지시어 혹은 유․소년층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논문은 그 연구가 많지 않은 편이다. 본 연구는 먼저, 한국어와 구조와 기능이 유사한 일본어의 지시어의 형태 및 기능등의 개념 및 일본어 교육에서 한국인 학습자의 오류에 대한 연구를 정리하였다. 한국에 거주중인 일본어권 유․소년층 한국어 학습자들의 지시어 사용양상 및 거주기간과 학습기간에 따른 차이를 보기 위해 본고는 다음과 같이 구성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Ⅰ장은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 및 선행연구를 검토하였다. 선행연구로는 한국과 일본의 지시어 사용 및 아동과 제2언어 학습자의 지시어 습득을 비교하였다. 거주기간 및 학습시점이 제 2언어 습득에 미치는 영향 또한 살펴보았다. Ⅱ장은 연구의 이론적 배경 및 방법을 제시하였다. 먼저, 지시어의 기능을 살피고 박선희(2007)의 연구를 참고하여 층위를 구분하였다. 그 층위는 화시적 지시, 문맥적 지시, 상념적 지시로 세부적으로 지시어 층위에 따른 의미 기능을 분류하였고, 일본어에서의 의미영역 또한 살펴보았다. Ⅲ장은 실험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장으로, 피험자에 대해 기준하였고 실험도구 - 설문지, 분석방법 등을 설정하였다. Ⅳ장부터는 본 연구로 실험에 관한 결과를 기술하였다. 한국어 모어화자와 일본어권 한국어 학습자의 응답점수 차이를 비교하여, 유의미한가 여부를 알아보았다. 대상이 유․소년층이기 때문에 한국어 모어화자의 응답이 정답이 아니며, 응답점수 차의 존재 여부를 통해 사용양상의 차이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총점뿐만 아니라, 화시적, 문맥적, 상념적 지시에 의해서도 차이여부를 비교해 보았고, 그 결과 각 층위마다 집단간의 차이가 유의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정답과 관계없이 한국어 모어화자와 일본어권 한국어 학습자가의 지시어 사용 양상도 비교 하였다. 학습자의 언어 사용 형태 및 기능 그리고 한국어와의 대응구조는 어떻게 실현되는가에 대해 관찰하였다. 설문지의 각 문항별로 한국어 모어화자와 일본어권 한국어 학습자와의 지시 항목 선택 비율을 비교하고 이유를 기입하도록 하여 정답의 선택 이유를 기술하였다. 또한 일본어권 한국어 학습자의 경우 각 항목마다 거주기간 및 학습기간별로도 선택비율을 비교하여 유의미한가 여부와 유의미한 경우에 나타나는 특성을 비교해 보았다. 전체적으로 각 항목마다 비교한 경우에는 대부분의 문항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거주기간 및 학습기간에 따라 분석한결과로는 대부분이 유의미하지 않았고, 특히 거주기간은 단 한 항목 이외에는 유의미한 차가 없었다. 학습기간의 경우 다섯 가지 항목에 대해 유의미한 차가 발견되었고, 한국어 학습기간이 길수록 한국어 모어화자의 정답률과 같은 패턴을 나타냈다. 일본어권 한국어 학습자와 한국어 모어화자의 경우 대부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나, 특히 심리적 혹은 영역에 의한 차이에 의한 ‘이’와 ‘그’ 그리고 ‘그’와 ‘저’를 선택하는 경우에 큰 차이를 보였다. 이는, 한국어 모어화자와 각 지시어 마다 느끼는 범위에 대한 차이로 고려되었다. Ⅴ장에서는 일본어권 한국어 학습자 내에서 거주기간 및 학습기간에 따른 지시어 응답률을 알아보았다. 각각의 집단은 3년 미만, 3~5년, 5년 이상의 세 집단으로 구분하였고, 대부분 학습자들의 부모님의 직장이 3~5년이 지나면 일본으로 귀국하는 구조였기 때문이다. 많은 수의 학습자들은 그 시간이 일치하였으나, 일부 학습자들은 한국에 있는 일반 학교 혹은 한국어를 배우지 않는 국제학교(international school)에서 전학을 왔거나, 3~5년 정도 한국 거주 후 일본으로 돌아갔다가, 부모님이 한국에 다시 근무를 하게 되어 다시 돌아온 경우 등 다양한 상황들이 존재하여 두 기준을 정하였고 각 기준별로도 위와 같은 집단으로 나누게 되었다. 분석 결과, 각 거주기간 및 학습기간에 따른 응답률은 유의미하였는데, 그 형태는 'U자형 현상(U-shape Behavior)을 나타내었다. 이는 언어 습득에서 존재하는 일반적인 재구조화(restructuring)과정으로 검토되었다. 집단별 유의미 여부는 층위별로도 차이를 보았는데 거주기간 및 학습기간에 따른 층위별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한편, Johnson & Newport(1991)의 연구를 바탕으로 추가적으로 실시한 만 10세 이전에 한국에 도착한 학습자와 10세부터 15세 사이에 한국에 도착한 학습자간의 지시어 사용의 유의미 여부는 유의미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Ⅵ장에서는 연구결과를 기술하였다. 한국어 모어화자와 일본어권 한국어 학습자간의 지시어 응답 및 사용양상에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 거주기간 및 학습기간에 따라서 비교한 결과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그 차이는 대부분 층위 및 항목별 지시어 범위설정에 대한 인식차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학습자간의 거주기간 및 학습기간은 한국어 지시어 습득에 있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고는 다음과 같은 의의를 갖는다. 일본어권 한국어 학습자들의 지시어 습득 양상을 알 수 있었고, 한국어 모어화자와의 차이를 알 수 있으며, 이 차이는 모어의 특징에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거주기간 및 학습기간에 따라 학습자들은 지시어 습득에 있어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그러나, 학습기간과 거주기간 중에 어느 쪽이 더 우위에 있는가 여부는 확인 할 수 없고, 학습자들의 연령상 지시어 선택의 이유 기술에 있어서 자신들의 감각과 모어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한계를 갖는다. 앞으로 지시어 사용과 관련해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를 기대해본다.;This study explores Japanese L1 speaker's acquisition of Korean demonstratives through an investigation of how they are used in various linguistic contexts and it also explores the different uses between L1 speakers and Japanese lerners and checks the influence by the length of residence and the period of study for Japanese learners . Something else, this study's subjects are a students under 15 years old. According to Johnson&Newport(1989), the age of 15 is a significant turning point in the language development process, therefore these subjects are expected in different ways to try to study Korean as a second language. Korean demonstratives are very similar to Japanese demonstratives. They have the same constitution and system but there are differences in the way they are used. So most people are prone to make mistakes. First, ChapterⅠ. explain's the purpose of the study, classifies, and compares the usage of each demonstratives (Korean and Japanese). Then, it reviews advanced research concerning about the acquisition by children and the influence by the length of residence and the period of study and also clarifies additional a subjects for inquiry. Chapters Ⅱ and Ⅲ are preparation stage before testing. These chapters define the function of demonstratives and classify then in a linguistic context. They also review studies that provide a background for the full-scale study, make up questionnaire items and suggest analysis methods. Chapters Ⅳ and Ⅴ compare L1 speakers with Japanese students. Both studies draw results from the same test. Chapter Ⅳ uses student's t-test from the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 Comparing only total score but also various linguistic context scores, conceptual domain, physical domain, and textual domain. The results demonstrate a significant difference in both. Chapter Ⅴ, explains tendency, comparing the L1 speaker's choice with the Japanese student's choice about all questions. These questions involve different kinds of domain. Six groups of Japanese L1 learners' demonstrative uses are compared to that of Korean native speakers. The groups of subjects are divide a in to 2 groups, one is the length of residence and the other is the period of study and these also divide in to 3 groups that all live in Korea but study Korean under 3 years, for about 3~5 years, and over 5 years. Except for some questions, most items have a difference when compared the whole group of Japanese students with L1 speakers. Especially Japanese student's psychic distance is different with L1 speaker, so the question which reflects something psychic, shows clear distinction. However, the difference between the groups that length of residenc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case of the groups that the period of study has some differences. It show that the longer who study Korean language, the more similar to L1 speakers. Chapter Ⅵ, two groups - length of residence and period of study of Japanese demonstrative uses are compared to each. The length of residence group divided 3 groups - Live in Korean under 3 years, 3~5 years, and over 5 years. It same as the period of study group. The criteria is that the common period to live in Korea. Most of students live in Korea about 3~5 years and they back to Japan. so students who live in Korea 3~5 years are expected to speak Korean language well. The reason that draws distinctions between length of residence and period of study don't correspond to some Japanese students. This chapter also classifies 3 kinds of context which are conceptual domain, physical domain, and textual domain. L1 speakers are not join this chapter. This chapter shows the difference between the group of Japanese student. Both in case of the length of residence and the period of study are same result. The group that live in Korea 3~5 years and the group that to study Korea language 3~5 years get the worst score and the group of under 3 years and over 5 years get almost same result. It is a kind of restructuring in processes of language learning. During restructuring language, students shows U-shaped Behavior. Through this observation, this study explains L2 students acquisition process of the demonstrative. and the effects that the length of residence and the period of study. However nothing is significant when they classify 3 kinds of context which are conceptual domain, physical domain, and textual domain, under the each category. To addition the study of Johnson&Newport(1989), compared children who come to Korea that the age under 10 with the age within 10 to 15, then they are not significant to use demonstrative. This paper has following significances. Firstly it has difference to use demonstrative with L1 speakers and Japanese Learners. Not only percentage of right answer but also linguistic context usage of each. Second it has differences to use demonstrative within Japanese Learners by the length of residence and the period of study. It is shown that the learners who studies Korea Language about 3~5 years and lives Korea about 3~5 years have worse score then studies under 3 years and lives uuder 3 years and this result shows U-shaped Behavior in linguistic acquisition. However, the research has a limitation that it cannot find out the scale of influence the length of residence with the period. And subjects of this are children who are under 15 that it cannot generalize but through this study, expects the study about various case of learner and study by the length of residence and the period of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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