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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7차 교육과정의 영어과 학습활동책의 과업 유형과 난이도 분석

Title
개정 7차 교육과정의 영어과 학습활동책의 과업 유형과 난이도 분석
Other Titles
An Analysis of the Middle School English Workbook under the Revised 7thNational Curriculum based on Task Type
Authors
최인정
Issue Date
2011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영어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박시영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task type and the appropriateness of level-differentiated task presented in second grade middle school English workbooks under the revised 7th national curriculum. For this study, three kinds of the most commonly used workbooks and randomly chosen three second workbooks were selected to analyz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second grade middle school English workbooks under the revised 7th national curriculum are analyzed in accordance with the configuration system. Second, According to criteria of task classification Ellis(2003) proposed, the tasks presented in the workbooks tended to be concentrated into some particular aspects. Also, they seemed to be deficient in promoting authentic language use and facilitating interaction. Third, each activity was analyzed to determine the degree of task difficulty by the differentiated level for the learning activity, and then it was checked for appropriateness. As a result, some tasks which had no difference in level or inappropriateness were founded. Fourth, all the workbooks satisfied almost every achievement standard by the revised 7th national English curriculum. Middle school English workbook is a material to support a basic textbook for students who vary inability. Therefore, it should be considered the adequate degree of task difficulty. Also, more practical studies for the amendment should be done to provide learners with tasks to develop their communication abilities. This result of study will enable teachers to choose the adequate task for the level of students.;본 연구의 목적은 개정 7차 교육과정의 도입으로 2010년에 출간된 중학교 2학년 영어과 학습활동책이 그 목적에 따라 수준별 수업에 적합한 과업을 포함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학습활동책의 전반적인 구성 체계와 과업의 유형을 알아보고 수준별 난이도의 적정성을 논의하는 데에 있다. 연구 방법으로는 2010학년부터 사용 중인 중학교 2학년 개정 영어 학습활동책 25종중에서 서울, 경기지역에서 가장 많이 채택된 3종과 그렇지 않은 3종을 선정하여 전체적인 구성 체계를 분석하고 Ellis(2003)의 과업유형분류를 토대로 과업의 유형을 수준별, 언어기능별로 분석하였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과업의 수준별 난이도의 적정성을 논의해보았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6종 학습활동책의 구성 체계를 분석하여 기본적인 틀을 비교, 분석한 결과 단원의 수부터 수준별 이름까지 다양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습활동책이 교과서와 연계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과업은 수준별로 나누어져 있었고 도입부분과 문법, 복습과 정리 단계의 과업은 전체 수준으로 설정되어 공통으로 활용하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둘째, Ellis(2003)가 제시한 과업 유형 분류를 바탕으로 각 학습활동책에 활용된 과업을 수준별로 비교, 분석해 보았다. 세부적으로, 가)입력자료, 나)상호작용, 다)인지적 과정, 라)수행결과, 마)교육적 분류의 영역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문어 형태의 입력 자료가 가장 많이 제시되었고 시각자료, 구어 형태의 입력자료 순으로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각자료로 제공되는 입력 자료는 다른 수준보다 보충 수준에서 많이 제시하였고 문어와 구어 형태의 입력 자료는 수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상호작용 영역에서는 관계와 참여, 결과의 영역으로 다시 분류되는데 상호작용의 관계, 참여, 결과 모두 일방적이고 의무적이며 수렴적인 형태로 집중되어 나타났다. 인지적 과정에 따른 분류에서는 설명 및 추론하기 유형이 가장 많이 활용되었고 수행 결과물의 형태는 문어, 구어, 시각자료 순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수행 결과물의 유형을 분석한 결과 폐쇄적 유형이 압도적으로 높은 빈도를 보였다. 교육적 분류에 따른 과업 유형에서는 문제해결 유형이 높은 빈도를 보였는데 이는 학습활동책의 과업들이 한 가지 유형에만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개인적인 경험 공유하기나 창의적인 과업의 수가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는데 이것은 학습활동책이 다양한 과업을 수준별로 제공하려는 수준별 보조 교과서로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다음으로, 과업 유형을 언어 기능별로 분석한 결과 듣기 영역에서는 구어 형태로 제시되는 입력 자료의 양이 가장 많았고 말하기 영역에서는 시각자료와 문어형태의 입력자료가 통합되어 활용되는 유형이 많이 나타났고 읽기와 쓰기 영역에서는 문어 형태로 제시되는 입력 자료의 양이 가장 많았다. 또한 말하기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일방향적 관계의 의사소통이 요구되었고 상호작용의 참여와 결과 측면에서 네 가지 영역 모두 의무적이며 수렴적인 형태의 과업이 집중적으로 제시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인지적 과정에서는 모든 영역이 설명 및 추론 유형에서 압도적인 빈도를 보였는데 이는 들은 내용을 설명하거나 추론하는 정도의 다소 소극적인 활동들이 주를 이루고 있음을 나타낸다. 수행결과의 형식 영역과 교육적 분류에 따른 과업 유형 분류에서도 모든 영역에서 공통적으로 문어 형태와 문제해결유형을 가장 많이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Ellis(2003)의 과업 난이도 분류를 바탕으로 각 과업의 난이도에 대해 논의한 결과 대부분 보충, 기본, 심화의 수준에 따라 Ellis(2003)의 분류대로 적정한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과업들도 있었다. 또한 수준과는 관계없이 모든 영역에서 한 가지 유형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는 영역도 찾아볼 수 있었다. 이는 적정한 난이도로 구성되었다고 말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수준별로 구분된 다양한 과업을 제공하려는 학습활동책의 목적과도 부합하지 않는 것이므로 결과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넷째, 학습활동책의 과업의 교육인적자원부가 고시한 중학교 2학년 교육과정 성취기준 반영 여부를 분석한 결과 듣기와 읽기 영역에서는 모든 학습활동책이 대부분의 성취기준을 반영하고 있었고 말하기 영역에서는 D학습활동책이 가장 많은 성취기준을 반영하고 있었으며 쓰기 영역에서는 다른 영역에서보다 비교적 큰 편차를 보였는데, 가장 많은 성취기준을 반영한 것은 F학습활동책으로 드러났다. 이상의 학습활동책의 구성 체계를 비롯한 과업 유형 분석과 수준별 난이도에 대한 논의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수정 · 보완 되어야 할 부분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다음의 시사점을 도출해 볼 수 있다. 첫째, 학습활동책의 학생의 흥미를 끌거나 보다 확장된 지식을 전달해 줄 수 있는 영역을 보충하여 구성할 필요가 있다. 학생의 흥미뿐만 아니라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멀티미디어를 비롯한 다양한 자료의 활용과 같은 더욱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보조교과서로서 제 기능을 다하는 학습활동책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과업 유형이 지나치게 한 유형에만 집중되어 나타나는 경향이 나타났다. 영역의 특성을 고려하고라도 단순한 이해점검의 과업을 벗어나 다양한 과업을 수준에 맞게 제시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연구와 계발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학생의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창의적인 유형의 과업 개발과 수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 셋째, 본 연구가 앞서 제시한 수준별 난이도에 대한 논의를 고려하고 난이도를 고르게 조정하여 학생들과 교사들이 학습활동책을 단계적으로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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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원 > 영어교육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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