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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된 감정이 음식 선호와 레스토랑 선택에 미치는 영향

Title
지각된 감정이 음식 선호와 레스토랑 선택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Effect of Emotions on the Food Preference and Restaurant Selection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Authors
이은영
Issue Date
2008
Department/Major
대학원 식품영양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지각된 감정이 음식 선호와 레스토랑 선택 및 각각의 속성, 그리고 식사량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이러한 음식 선호와 레스토랑 선택에 대한 감정의 영향이 식행동별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하고자 실시되었다. 기쁨, 슬픔, 즐거움, 분노, 편안함 그리고 우울의 6가지 감정에 따른 음식 선호와 레스토랑 선택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설문문항을 개발하였다. 설문지는 자기보고식 설문형식이며, 각각의 감정에 대해 선호하는 음식과 레스토랑, 각각의 속성, 식사량 변화, 식행동에 관한 문항(DEBQ), 평소 좋아하는 맛의 정도, 일반 사항에 대한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서울 지역의 여대생 28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쁨, 슬픔, 즐거움, 분노, 편안함 및 우울의 감정에 따라 음식 선호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쁨에서는 피자와 스파게티,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호하였으며, 슬픔에서는 술, 초콜릿, 음료, 찌개 및 백반을 선호하였다. 즐거움에서는 피자와 스파게티, 아이스크림, 간식, 분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쁨의 감정에서 나타난 선호와는 차이가 있었다. 분노에서는 술, 매운 음식, 분식, 찜 및 볶음류 순으로 다른 감정보다 매운 음식의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편안함에서는 음료와 찌개 및 백반, 아이스크림, 간식의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우울에서는 초콜릿, 음료, 술과 아이스크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감정에서 음식의 맛과 향이 가장 중요한 선호속성으로 나타났으며, 맛과 향, 외관의 선호속성은 부정적 감정에 비해 긍정적 감정인 기쁨, 즐거움과 편안함에서 높았다. 질감의 속성은 다른 감정에 비해 즐거움, 편안함, 우울, 분노의 감정에서 높았으며, 음식의 온도속성은 긍정적인 감정보다 부정적인 감정에서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에 대한 과거의 경험이나 이미지는 기쁨, 즐거움, 편안함과 우울에서 높았다. 레스토랑 선택에서는 기쁨의 감정에 따라 패밀리 레스토랑, 이탈리안 레스토랑, 뷔페, 호텔 레스토랑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슬픔의 감정에서는 주점, 카페, 한식 레스토랑 순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감정에 비해 가고 싶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즐거움에서는 패밀리 레스토랑, 이탈리안 레스토랑 순으로 기쁨의 감정과 유사하였으나 카페, 분식점, 주점의 선택이 더 높았다. 분노에서는 주점, 분식점, 카페, 구이 전문점 순으로 나타났으며 매운 음식 전문점의 빈도가 다른 감정보다 높았다. 편안함에서는 카페, 한식 레스토랑, 패밀리 레스토랑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에서는 카페, 주점, 구이 전문점 순으로 나타났다. 레스토랑 선택속성 중에서 음식의 품질이 다른 속성보다 높았으며 물리적 환경, 방문경험이나 추억에 대한 속성도 높았다. 각 감정별로 비교한 결과, 음식품질, 레스토랑에 대한 방문경험이나 추억, 레스토랑의 이미지, 서비스, 위생 속성에서 기쁨, 즐거움과 편안함의 감정이 다른 감정보다 더 높았다. 물리적 환경은 기쁨, 즐거움, 편안함, 우울의 감정에서 높았으며, 고객 충성도 속성은 즐거움과 편안함, 우울에서 높았다. 접근성의 속성은 기쁨의 감정에서 가장 낮았다. 식행동에 의해 정서외부섭식군, 절제섭식군, 정상섭식군으로 분류하여, 감정에 따른 음식 선호와 레스토랑 선택에 대해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정서외부섭식군과 절제섭식군은 감정에 따라 음식 선호와 레스토랑 선택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각각의 속성에 대해서도 높은 경향을 나타낸 반면, 정상섭식군은 몇몇의 감정을 제외하고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정서외부섭식군과 절제섭식군은 감정이 음식 선호와 레스토랑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나 정상섭식군은 감정의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에 따른 본인이 자각한 식사량 변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기쁨과 즐거움, 편안함과 분노의 감정에서는 평소보다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는 달리 슬픔과 우울의 감정에서는 평소보다 적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긍정적인 감정에서는 먹고자 하는 욕구가 증가하는 반면, 분노를 느낄 때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이를 해소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이 먹는 것으로 생각된다. 감정에 따라 식행동군집별 식사량 변화를 조사한 결과, 정서외부섭식군은 부정적인 감정에서 평소보다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절제섭식군은 부정적인 감정에서 평소보다 적게 먹으며 긍정적인 감정에서 평소보다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외부섭식군은 먹는 행동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자 하고, 절제섭식군은 긍정적인 감정으로 인해 절식에 대한 인지력이 약화되어 평소보다 많이 먹는 것으로 보인다.;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ood preference and restaurant selection, attributes of preference and selection according to emotions and changes of eating in response to emotions. It also was investigated whether there were differences among eating behavior groups. The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used to carry out the main objects to 285 female university students. The main results were as follows. There was the significant difference in food preference during happiness, sadness, amusement, anger, relaxation and depression. Pizza and spaghetti ice cream and cake were preferred during happiness. Similar to the happiness, Pizza and spaghetti and ice cream were preferred but snack and flour food were also preferred during amusement. The largest preference was alcohol during sadness and anger. Sadness gave rise to preference for chocolate, beverage and pot stew and rice. On the other hand, Anger induced the preference of spicy food, flour food, and steamed and stirred fried dish. There were the preference of beverage, stew and rice, ice cream, and snack during relaxation. Chocolate was most preferred among other food and next, beverage, alcohol, ice cream were preferred during depression. The taste and flavor was the main preference attribute during all emotions. The mean of taste and flavor and appearance during positive emotion was larger than that during negative. However, the mean of food temperature attribute during negative emotion was larger than that during positive emotion. The preference attribute of texture during amusement, relaxation, depression, anger was more influential than that during other emotions. Compared with other emotions, the attribute of food experience and image influenced the food preference during happiness, amusement, relaxation and depression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of restaurant selection according to emotions. Family restaurant, italian restaurant, buffet and hotel restaurant were selected during happiness and Family restaurant, italian restaurant, cafe, flour food shop were selected during amusement. The selection during sadness was in order of bar, cafe and Korean food restaurant. Anger induced the selection of bar, flour food shop, cafe, roasted meat or pork restaurant. Cafe was the most selected restaurant during relation and depression. Next, Korean food restaurant, family restaurant were selected during relaxation and bar, roasted meat or pork restaurant were selected during depression.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menu quality, experience and recollection, image, service and hygiene influenced the restaurant selection during happiness, amusement and relaxation. The attributes of atmosphere of restaurant during positive emotion and depression was more effective than that of other emotions. As the attribute of customer loyalty was related to comfort, it showed the large mean during amusement, relaxation and depression. During happiness, the accessibility was the lowest among emotions. According to eating behavior, three groups was divided. The emotional/external eating and restrained eating group appeared to the preference of food and restaurant and the preference attributes during emotions clearly, but normal eating group didn't appear to the those except a few emotions. The emotional/external eating group and restrained group indicated that the emotion influenced eating on the other hand, the normal group didn't give consequence to emotional eating behavior. The food intake during happiness, amusement, anger and relaxation was increased, but it during sadness and depression was decreased. As the emotional/external eating group expected that eating was as a strategy to improve negative emotion, it appeared to increase food intake in response to negative emotions. The food intake of restrained eating group was increased during positive emotion but decreased during negative emotion. The effort of restrained eating was weakened by positive emotion, the fear of weight gain inhibited eating at the restrained eating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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