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 of Nutrition Education on Dietary Quality and Weight Loss in Postmenopausal Women

Abstract

This study was investigated the effects of the nutrition education on dietary intake and weight loss in the middle-aged women. The subjects (n=101) were divided by two groups: nutrition education + exercise (NEE) group (n=51), exercise only group (EO) group (n=50). Nutrition education was consisted of counseling in portion control, food selection for low carbohydrate, high fiber food items and for improvement of micronutrient intakes, diet quality. The dietary intake data was collected by 1-day 24-hour recall. After 6 months, body weight and BMI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both groups. The changes of weight was much greater in the NEE group, and a change of the number of BMI<25 parties appeared peculiarly to NEE groups who had a nutrition education. Percent body fat, waist-hip ratio and visceral fat area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both groups, but the changes of visceral fat area was much greater in the NEE group. We observed a significantly increase in HDL-cholesterol and decrease in blood pressure, fasting blood glucose, total cholesterol and LDL-cholesterol, and an improvement of atherogenic index (AI) in both groups. The dietary behavior and nutritional knowledge scores increased significantly in NEE group than EO group. Carbohydrate intake was decreased and protein, fiber, calcium, potassium, retinol, vitamin B1, vitamin B6, vitamin C, vitamin E intake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food selection of fruit, eggs, fish and milk product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NEE group than EO group. These results showed that nutrition education program helped to improve weight loss and nutrition density, diet quality and blood lipid profiles. These positive changes after nutrition education may help reduce their weight loss as well as prevent various chronic diseases in postmenopausal women.;본 연구는 2006년 6월부터 11월까지 폐경기 여성 101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프로그램과 파워 워킹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을 무작위 추출 방법으로 영양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과 파워 워킹 프로그램을 모두 실시한 상담군 51명, 파워워킹 프로그램만 실시한 비상담군 50명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영양 교육 및 상담의 내용은 저 탄수화물 고 단백 식사 강조, 각 영양소의 기본적인 역할, 부족 영양소에 대한 설명, 자체 개발한 식품 교환 표와 음식별 칼로리에 대한 정보, 개인별 질병 종류에 따른 식이요법 및 대체 식품 설명, 폐경기 여성의 식생활 정보를 제공해 드리는 내용으로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실시 5개월 후 상담군과 비상담군 두 군의 중재 후 체성분, 혈압, 생화학적 성분, 식사의 질 개선 정도를 알아보고, 영양 교육 및 상담이 폐경기 여성들에게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중재 후 상담군과 비상담군의 체중, BMI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체중의 감소율은 비상담군에 비해 상담군이 더 컸으며, BMI<25인 대상자들의 수의 변화에서도 영양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 상담군만 유의적인 증가를 보였다. 체지방율, 복부지방률, 내장지방 면적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압과 생화학적 결과에서도 상담군과 비상담군의 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동맥경화 지수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HDL-콜레스테롤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상담군과 비상담군 두 군 모두 식행동 점수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상담군에서 항목별 점수와 식행동 총점수의 변화 정도가 비상담군에 비해 크게 나타났다. 영양지식 조사 점수에서는 상담군에서만 유의적인 증가를 보였다. 영양 상담 및 교육 후 상담군의 곡류군 섭취량은 감소한 반면, 비상담군에 비해 과일류, 난류, 어패류 및 해조류,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영양 밀도에서는 탄수화물의 섭취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단백질과 식이 섬유의 섭취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미량 영양소에서는 칼슘, 칼륨, 레티놀, 비타민 B1, 비타민 B6, 비타민 C, 비타민 E의 섭취가 비상담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식사의 질 평가인 INQ와 MAR의 변화는 상담군의 단백질, 칼슘, 비타민 B1, 비타민 C의 INQ와 칼슘, 철분,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의 NAR과 MAR이 비상담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본 연구에서는 체계적인 영양교육이 대상자들의 열량과 탄수화물의 섭취는 줄이면서 단백질, 무기질 및 비타민의 섭취량은 증가시켜 식사의 질을 향상시키고, 식행동과 영양지식을 개선시켰을 뿐만 아니라 체중 감량에 영향을 주어 만성질환 예방&#8228;관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