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전류 Stress를 받은 흰쥐의 식이선택성향에 관한 연구

Abstract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mild electric stress on food selection patterns and on growth & development in rats. Male Sprague-Dawley rats were divided into 2 groups - normal (N), stress group(S) -, and the S group was subjected to mild electirc stress during 12 weeks of experimental period. To study the effects of relatively short term stress, half of the rats of each group were switched to the other treatment for the last 3 weeks of experimental period; half of the N group rats received electric stress, and the half of the S group switched to non-stress treatment. The rats were given 80% protein, 80% carbohydrate and 70% fat diet simultaneouly. The result showed that rats could select proper nutrients for their normal growth and development, and showed specific food selection pattern. The rats subjected to chronic mild stress (S group) showed an increase in the food in take, calorie in take, and body weight gain than normal group(N group). S group ate the higher percentage of carbohydrates than N group. The short term stress study also showed the same tendency in dietary preference to stress. Total lipid concentrations of serum, liver and brain tend to be higher in S than in N group, but, cholesteraol concentrations were reverse.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erum and liver triglyceride level. There were no significant effect of stress on the percentage of carcass lipid and protein, but, muscle protein content were higher in S than N group.;본 연구에서는 흰쥐가 스스로의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필요한 만큼 선택하여 먹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를 알아보고, 각 쥐마다의 독특한 식이선택 성향과 성장, 발달에 장기간의 낮은 Stress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흰쥐를 Stress를 받는 S군과 대조군인 N군으로 나누어 80% 탄수화물식이, 80% 단백질식이, 70% 지방식이를 각각 제공하며 스스로 선택하여 성취하게 하면서 12주간 사육하였다. 또한 비교적 단기간의 환경변화효과를 보기 위해 실험 9주후 S군과 N군에서 각기 반씩 나누어 Stress를 받다가 받지 않은 군(Sn군) 과 Stress를 받지 않다가 받은 군(Ns군)으로 구분하여 3주간 더 사육하였다. 12주의 실험기간동안 흰쥐들은 모두 정상적인 성장, 발달경향을 보여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각각 공급하였을 때도 흰쥐가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를 선택하여 먹을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입증하였다. 또, S군은 N근에 비해 체중, 식이섭취량, 열량섭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그 차이는 실험기간이 진행될수록 커졌다. 실험 전 기간에 걸쳐 S군은 N군보다 탄수화물의 선택경향이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비교적 단기간에 걸쳐(3주) stress를 받은 Ns군은 N군에 비해 지방의 선택경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고, Sn군은 S군에 비해 탄수화물의 선택경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S군은 N군에 비해 혈청, 간, 뇌에서 총지방함량이 높고 Cholesterol 함량이 낮았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간, 혈청 Triglyceride함량과 혈청 LDL+VLDL/HDL의 비율은 S군과 N군이 비슷하였다. 뒷다리 근육의 무게는 S군이 N군에 비해 약간 적었으나 근육내 단백질함량은 S군이 N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Empty carcass의 무게와 체단백질량, 체단백비율은 S군이 N군에 비해 높고 체지방량과 체지방비율은 S군이 N군에 비해 낮았으나 모두에서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