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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체육기사 분석

Title
신문 체육기사 분석
Authors
이경자
Issue Date
1971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체육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현대는 mass-communication의 시대이다. 오늘날과 같은 확대된 복잡한 사회환경속에서는 우리들이 직접경험에 의하여 지식과 정보를 얻는것 보다는 간접적경험 즉 mass-media를 통하여 얻어진 지식과 정보에 주로 의존하지 않을 수 없다. 신문, 라디오, 텔레비전등이 출현한 후 현대인은 사고의 방향과 태도 및 행동에 큰 영향을 받게되고 따라서 Walter Lippmann이 말하는 「준환경」이 우리생활을 기여한다고 볼 때 신문, 라디오, 텔려비젼등의 역할은 그 사회적 기능인 보도성, 도락성, 지도성을 균형있게 처리하는데 있고 교육적 입장에서 보면 특히 체육지식의 보급과 정보를 전달하는데 있어서 mass-media 중에서도 신문을 통한 체육교육은 단기간내에 적은 비용으로 수많은 대중을 지도 및 교육계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현대의 매스·미디어는 오락성에 치우쳐서 그 교훈성이나 지도성을 점차 상실하여가는 현상은 크게 우려되는 바이며 체육기사 또는 지면제약 때문에 기사가 제한받게 되고 또 행사위주의 평면적인 보도에 그치고 메우기식 지면보도의 인상등은 문제점이라 하겠다. 현대 sports 또한 이윤추구의 수단으로 전환하여가며 직접참여에 의한 체험내용을 습득하는 스포오츠 본래의 목적에서 점차 보고 듣는 스포오츠로 변화된 사실은 현대스포오츠의 위기라 아니할 수 없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나라 일간신문의 체육기사를 분석하고 독자들의 의견 및 태도를 파악하여 제반문제점을 찾아 해결방안을 제시함을 본연구의 취지목적으로 삼았다. 필자가 시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신문의 전지에 대한 체육기사는 어느정도 차지하고 있는가? 2) 신문에 다량보도된 운동종목과 체육기사내용은 어떤 것이며 소량보도된 운동종목과 체육기사내용은 어떤 것일까? 3) 우리나라에 다량보도된 운동종목기사와 일본의 경우와는 어떻게 다른가? 4) 경기개최건수가 많은 요일의 다음날은 경기보도건수도 많을 것인가? 5) 체육기사내용에 있어서 경기경과성적기록기사는 전체육기사량과 어떤 함수관계가 있을까? 6) 타분야의 관계기사가 격증하면 체육기사내용과 기사량은 어느정도 영향을 받게될까? 7) 독자가 좋아하는 인기운동과 취미로 하고 있는 운동은 무엇일까? 8) 독자가 좋아하는 체육기사내용은 무엇이며 부적정한 체육기사내용은 무엇일까? 9) 체육기사에 관한 독자의 의견은 무엇일까? 10) 비인기운동일지라도 중요한 운동경기라면 신문에 의한 구제방법은 없는가? (특히 육상을 중심으로) 11) 경기경과성적기록 위주의 기사를 지도 및 교육계몽에 관한 체육기사로 바꿀수는 없는가? 등이였다. 본연구에서 조사한 신문에 보도된 체육기사내용분석을 보면 1) 신문의 전지면대 체육기사 면적에 있어서 우리나라 신문들이 1일평균 게하고 있는 체육기사량은 동아일보의 경우 전지에 대해서 3.09%이며 광고를 제외한 전지에 대해선 5.03%이다. 한국일보의 경우는 전지에 대해선 3.01%, 광고를 제외한 전지에 대해서는 4.56%이다. 이것을 일본과 비교해 보면 일본은 전지에 대해서는 8.3%, 광고를 제외한 전지에 대해서는 11.8%로 우리나라 보다 약 2.6배나 많은 체육기사를 싣고 있다. 2) 운동종목별기사량에 있어서 우리나라 일간신문들이 가장 많이 보도하고 있는 운동종목기사는 동아, 한국일보 양지 모두 야구, 축구, 농구의 순이며 가장 적게 보도되고 있는 동아일보기사는 동아일보의 경우 보링, 궁도, 검도, 승마, 수영의 순이며 한국일보의 경우 보링, 수영, 궁도, 조정, 검도의 순이다. 야구는 전체육기사량의 평균 17%라는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으나 육상은 경기종목수가 29개 종목이 있는데 4.4% 밖에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다랴오도된 운동경기종목을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는 야구, 축구, 농구, 배구, 탁구 (한국일보는 영상) 순인데 비해 일본은 야구, 육상, 수상경기, 정구, 럭비순으로 그나라의 다량보도된 운동경기는 그나라의 인기종목과 관계가 있고 그 종목의 높은 경기수준과 관계가 있는 것 같다. 3) 체육기사내용별기사량에 있어서 가장 많이 보도된 내용별 기사량은 동아, 한국일보 양지 모두 ① 경기경과성적기록과 ② 사진이며 이는 전체육기사량의 56%(동아), 54%(한국)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비하면 지도 및 체육계몽에 관한 기사는 불과 3.8%(동아), 3%(한국)로 경기경과성적기록과 사진기사량의 13분의 1도 안된다. 4) 신문별 연도별 보도경기수에 있어서 동아일보는 일요일에 한국일보는 화요일에 가장 보도경기건수가 많다. 보도경기건수를 연도별로 보면 1965넌 7월 1일부터 1966년 6월 30일 까지의 보도경기건수는 총 2004건으로 동아일보가 995건, 한국일보가 1009건이다. 그러나 1970년 7월 1일부터 1971년 6월 30일 까지의 경기보도건수는 총 2221건으로 동아일보가 1159건, 한국일보가 1062건으로 되어있다. (이하 71년대 66년대라 칭함) 특히 71년대의 경기보도건수와 66년대의 경기보도건수중 축구와 농구관계를 보면 71년대에는 축구가 농구를 15건(동아), 18건(한국)앞셔고 있으나 66년대에서 보면 오히려 농구가 축구보다 40건(동아), 51건(한국) 앞서고 있다. 이것은 66년대의 농구계가 박신자의 활약으로 크게 국위를 선양하였기 때문에 농구관계보도건수가 늘어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5) 경기의 경과성적기록기사량은 경기보도건수와 정비례하며 전체육기사량의 증감의 요인이 된다. 예외로 1971년 4,5,6월에 있어서는 경기보도건수는 많은데 전체체육기사량은 줄어있다. 이는 타분양의 관계기사가 급증했을때에 생기는 현상으로 1971년 4,5월에 실시한 대통령 및 국회의원 관계기사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 현상을 요약해 보면 일정한 량의 체육관계기사가 있을때에 다른 분야의 관계기사가 현저하게 많아지면 체육관계기사는 제약을 받아서 해설 및 단평과 같은 기사보다 경기성적기사 위주로 보도하게 되는 경향이다. 이하 이 신문에 게재된 체육기사내용의 분석이며 독자의 의견 및 태도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신문에 나오는 체육기사를 읽고 있느냐하는 질문에 남자의 경우 97%, 여자 85%이다. 그중 남자는 “매일 읽는다.”에 62%, 여자 13%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때때로 읽는다”였다. “읽지않는” 이유로는 “흥미가 없다”였으며 남자대학생과 여자고교생은 “시간이 없어서”로 답하는 사람이 많았다. 체육기사를 읽고 있는 독자중에 “불만족하다”에 답한 사람의 대부분은 “경기해설 및 단평을 실었으면”과 “경기성적위주니까”였다. 독자가 좋아하는 인기운동은 남자의 경우 축구, 야구, 농구의 순이며 여자 일반인은 농구, 축구, 야구, 대학생은 축구, 농구, 야구, 고교생은 축구, 야구, 배구 등 전부가 구기종류였고 야구는 2위로 고른 순위를 보이고 있다. 2) 체육기사보도에 관한 독자의 의견을 보면 “빠르고 공정한 기사를” “경기규칙 및 용어해설” “신인 및 팀의 소식” “해설 및 스켓취 기사를” 요구가 많았다. 이하의 결과에서 볼 때 첫째, 우리나라의 일간신문들이 체육기사를 위해 할애하고 있는 면적은 전지에 대해 불과 3.05%의 작은 면적이며, 둘째, 신문에 보도된 체육기사내용은 지도 및 교육계몽에 관한 기사보다는 경기경과성적기록기사 위주로 되어 있고, 셋째 인기종목인 야구, 축구, 농구 관계기사에만 치우친 나머지 각종운동경기에 기본이 되는 육상경기사 소홀히 다루어져 있다는 점등이다. 이하 이 본연구과정에서 조사분석된 서론 및 본론의 개요이며 이에 대한 독자의 제신은 다음과 같다. 1) 체육기사를 위한 티많은 지면을 할애할 것 2) 경기성적기사 위주 보도보다 지도 및 교육계몽에 관한 기사를 중점적으로 다룰 것 3) 비체육인을 위한 체육활동장려 4) 육상격기의 구제 및 인기화 5) 국민체육진흥법의 시행에 신문이 활약해 주었으면 이하의 체육진흥을 위한 해결방법의 제언은 단순히 신문을 통해서 얻어진 견해이며 계속해서 mass-communication 전반에 걸친 철저한 연구가 필요할줄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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