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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영어 교육에 대한 연구

Title
조기영어 교육에 대한 연구
Authors
최종숙.
Issue Date
1977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어학교육전공영어교육분야
Keywords
조기영어교육영어학습외국어교육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현재 전세계 50여개국에서 조기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70 년대 초에 이를 시도하려는 단계에서 교육계 및 사회여론의 반대로 인하여 폐지되고 말았다. 그러나 중공업육성, 수출신장정책에 의한 국력신장과 더불어 영어의 중요성은 나날이 더해 가고 있어 최근에는 LABO를 비롯하여 과외등을 통해서 조기영어학습의 열의가 부활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조기외국어교육에 대한 찬성 및 반대론의 고찰, 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의 조기영어학습의 경험 및 의견조사, 현재 학습을 받고 있는 어린이 및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하여 조기영어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 최적 시작시기를 알아보며 조기교육을 실시하는 경우를 위하여 몇가지 제언을 하여 보았다. 조기외국어학습에 대한 학자들의 주장에서는 조기학습이 유리하다는 결정적인 근거는 찾아보기 힘들었으나 언어교육학, 언어심리학, 발달심리학, 대뇌심리학 등의 견지에서 많은 학자들이 이에 찬성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는 언어적 자아가 정립되지 않아 언어를 정체적으로 이해습득 할 수 있고, 모방도 잘하며 청각과 발성기관이 유연하여 반복 및 기계적인 학습방법에 잘 견디어 낸다는 점에서 외국어교육은 어릴수록 유리하다고 하고 있다. 중고등학생의 경험 및 의견 조사는 E중고교 (남녀공학)의 중학교 1, 2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의 각 두 학급씩을 대상으로 18개의 설문 (부록참조)에 대해 조사하였다. 그 결과 34.7%의 학생들이 중학입학 이전에 영어학습을 하였으며 이들의 영어성적이 다른 학생들보다 좋은 것은 물론 조기학습이 중학입학 이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나타났다. 조기외국어교육이 모국어의 습득에 장애를 준다는 일부 조기교육반대론자의 주장은 중학교 2학년 학생중 조기교육을 1년이상 받은 학생 전체 (21명)의 영어 및 국어성적 (2학년 1학기 평균성적)을 비교한 결과 입증될 수가 없었고 오히려 반대의 현상 즉 모국어 습득에 도움을 준다는 찬성론자의 입장을 뒷받침하고 있었다.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조기영어교육을 하고 있는 한국라보 (LABO KOREA)에 대해서 77년 10월에 경기도 삼호원에서 개최된 라보 캠프 (LABO Camp)를 참관하고 어린이 및 선생님들의 의견을 면담을 통하여 조사한 결과도 조기영어교육의 필요성을 시사해준다. 조기영어교육을 실시하는 경우 그 시기에 대해서 단정하기는 어려운 문제이겠으나 찬반론의 주장 및 중고등학생의 경험 및 의견조사등을 종합하면 국민학교 3-4학년이 조기교육시작의 최적기라고 생각된다. 초기에는 발음, 리듬, 억양에 중점을 둔 듣기와 말하기 학습을 위주로 하여 15~20분의 시간을 매일 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재는 될 수 있는 한 주로 시청각교재를 사용하고 소그룹으로 나누어 노래, 춤, 게임, 인형극이나 전화놀이 등의 방법을 활용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교사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이 정확한 영어 발음을 구사한다는 조건이겠는데 이는 특별교육훈련등을 통하여 어느정도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The current tendency of an earlier start in teaching a foreign language seems to be world-wide and provision of teaching a foreign language to grade school children is being made in many countries. Unfortunately this seems not to be the case in Korea, and English teaching is deferred until middle school period for various reasons, which also sound plausible. Increasingly large number of school children and their parents show their interest in earlier English learning, and mapy school children take advantage of their vacation to take tutorial lessons in English. This necessitates a due consideration and provision by the authorities concerned. The early beginning of foreign language learning should be considered and laid stress upon in this country not only because English plays such an important part as a universal means of comunication but also because it better facilitates the language progress and eventual command of a foreign language than otherwise. In this paper the theoretical bases of pros and cons by linguists, educationalists, and psychologists on an early foreign language learning were investigated. A questionnaire was also administered to the students with English learning experience prior to middle school period to investigate their reaction to it. Some data of programs and activities of LABO, which is an early language learning course, were collected and analysed to determine its relevance to the learning theory and its achievement. The above study and investigation revealed a good many evidences in favour of the earlier learning strategy, especially in view of children's love of repetition and of mimicry, hearing sensitivity, and flexibility of vocal organs. This was also supported by the turnout of the questionnaire and LABO activities. The opinion that the early foreign language learning will be detrimental to the acquisition of the native-tongue was not proven by this study. Conclusively the best time to start foreign language learning would be about the age of 9 to 10. The following suggestions dre proposed for the earlier English learning; in the early stage, teaching should be purely oral; the importance of pronunciation and an intelligible intonation should be stressed on; the teacher should be a good speech model for the learner to imitate, and, if necessary, should have recorded speech material available; the learning period should not be excessive, 15-20 minutes per day would be recommended. Language learning by exposure alone is not sufficient. It must be matched by systematic learning at all stages. This work may include informal play, dramatizations, dance, mime, puppets, and film or filmstrip proj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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