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부생석고 활용에 관한 연구

Abstract

산업 부생폐기물을 활용함으로써 자원 및 에너지의 절약을 기할 수 있음과 동시에 환경보호, 폐기물에 의한 공해예방 등을 도모할 수 있음으로 이에 대한 연구개발은 산업발전과 더불어 매우 긴요한 과제이다. 본 연구는 국내 여러 비료공장에서 다량 배출되는 인산부생석고를 대상으로 하여, 이를 도자기형재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이다. 현재 국내 도자기 공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형재용 수입석고에 대한 위 부생폐석고로서의 대체 가능성 여부를 조사하고져 이 두가지를 한국공업규격에서 규정한 시험항목에 의존하여 상호 비교 검토하였다. 연구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혼합 수량은 β형 반수석고의 조성이 75% 이하에서, 주입 개시 시간에 있어서는 약 15% 이내에서, 응결 시발 시간에 있어서는 50% 이하에서 겉보기 종결 시간에 있어서는 75% 이하에서, 종결 시간에 있어서는 75% 이상에서, 습인장 강도에 있어서는 25% 이하의 조성에서는 부생폐석고를 하소하여 얻은 β형 반수석고와 현재 도자기 공장에서 사용하는 형재용 β형 반수석고와의 대체가 가능하다.;It is highly requested to study the method to economize the limited resource and energy, to protect the environment and to prevent harmful objects from the industrial scrapped materials, through the practical use of them. This study is for the purpose of developing the practical use of gypsum byproduced in phosphoric acid manufacturing which has been scrapped from the fertilizer plants in our country and also to examine and compare each other for seeking for the possibility to replace the mould materials being presently used in pottery factories by calcinated gypsum hemihydrate from the calcination of gypsum · byproduced in phosphoric acid manufacturing. Testing items are, ratio of water, starting time for casting, the setting time and tensile strength of wet state. The results from this study are as follows. In ratio of water, it is possible to replace each other within 75%, in starting time for casting, it is possible to replace within 15%β composition, in initial setting time, under 50%β composition, in apparent final setting time, under 75%β composition, in final setting time, over 75% composition and in tensile strength of wet state, it is possible to replace under 25%β compos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