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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동회화연구

Title
이마동회화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YI-DON'S PAINTING : Comparison of Realism and Impressionism
Authors
이상신
Issue Date
1991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Keywords
이마동회화사실주의인상주의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his study focuses on the compromising touches of realism and impressionism appearing in the paintings of Yi, Ma-dong who had acted from the introduction of an oil painting into the country to the 1970s. He belongs to the second generation after the oil painting was introduced into this country. This generation consists of painters who somewhat overcome the troubles their senior painters had suffered and receive the western arts more vigorously, acting most prosperously in the modern painting history in Korea. Therefore, it may be said that the foundation of our modern oil paintings are established by this generation. To look into his style in the study, his paintings are classified into three periods: the era that he was in an art school, before 1945, and after 1945. For the features of his paintings when he was in the art school, the influence of Japanese arts circle then and his teacher, Fujisima Takechi, on Yi, Ma-dong is analyzed. The 1930s during which he was attending the art school in Tokyo was the period when Achademism became fixed in our arts field with realistic arts taking root centering around Seon-Jun. The realism in this period was very naturalistic realism, lyrical and retrospective, that it is far different from the French realism in the 19th century. From then to 1945 Korean oil paintings become gradually independent to get away from the simple imitation of foreign paintings. Yi, Ma-dong also followed the Western style in his paintings of the 19th century during which Realism led to Impressionism. But he only accepted the expression system of an oil painting rather than he depended on a new plastic form so that he could not develop a consistent form of his paintings. From the Liberation to the 1950s, basically, he remained only in an extension of the colonial arts and from the latter of the 1950s he began to accept the Western arts directly. In fact, you can see lots of change in his paintings appeared after the latter part of the 1950s. He accessed and described things realistically and approached the principles of the Imperialism in choosing subjects or techniques. The artist, however, seems to be concerned about grasping the presence of objects, rather than its appearance, in terms of its structure and shaping it. When he was a student, he was much influenced by the followers of Paul Cezanne such as his teacher, Fujisima Takechi. Such an influence takes a crucial role in shaping the trend of his paintings. The paintings he drew after the 1950s show repetitive and light touches like impressionistic ones, though their points of view depart from static contemplation of objects. From the interpretation of Yi, Ma-dong's paintings said above, you may points at a problem. Namely, it is difficult to analyze his paintings generally without any practical thought or historical consciousness in that his paintings had to be made under the special circumstance of the Japanese rule. Nevertheless this problem, however , the compromise of Realism and Impressionism in his paintings should be admitted that it significantly contributes to fix the modern arts in the Korean Arts Circle.;본 연구는 우리나라 서양화 도입기부터 1970년대까지 활동한 이마동의 회화에 나타난 사실주의와 인상주의의 절충적인 화풍에 촛점을 두고 있다. 이마동은 우리나라 서양화 도입기의 제2세대에 속한다. 이들은 선배화가들의 갈등을 어느 정도 극복하고 서양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수용한 작가들로, 우리 근대 회화사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력을 보인 시기의 작가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현대 서양화의 기반은 이들에 의해서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마동의 회화를 미술학교 시대와 1945년 이전 시기, 1950년 이후의 시기로 나누어 논의하고자 한다. 미술학교시대의 특성에 대해서는 당시의 일본 미술계의 상황과 스승인 후지시마 다케지의 영향에 관련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이마동이 동경미술학교를 다니던 시기인 1930년대는 우리나라 미술에 아카데미즘이 정착되는 시기로, 선전을 중심으로 사실주의 계통의 미술이 정 착되었다. 이 시기의 사실주의는 서정적이고 회고적인 속성이 강한 자연주의적 사실주의로, 19세기 프랑스 사실주의와는 거리가 있었다. 그 후 1945년까지의 시기는 우리 서양화가 외래회화의 단순한 추종에서 벗어나서 점차적으로 자립의 기반을 굳혀 갔던 때이다. 이마동 역시 미술학교 시절의 사실주의 화풍에서 인상주의로 이어지는 19세기 서양 회화 양식들을 답습하게 되는데, 새로운 조형양식으로 체질화 하였기 보다는 서양화의 표현 체계를 단순히 수용하는데 그쳤으므로 일관성있는 회화양식을 발전시키지는 못하였다. 해방 후 1950년대 까지의 이마동 회화는 기본적으로 식민지 시대 미술의 연장으로 머물러 있었으며, 1950년대 후반 부터는 서구 회화를 직접적으로 수용하게 되었다. 1950년 이후에는 이마동의 회화에서 많은 변화를 발견할 수 있다. 즉, 대상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태도를 가지면서 주제 선택이나 기법면에서 인상주의의 원리에 접근하는 작품들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마동은 사물의 외양에 대한 순간적인 인상보다는 대상의 존재를 구조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조형화 시키려는데 더 많은 관심을 지닌 듯하다. 학생시절 그에게 큰 영향을 준 것은 후지시마 다케지와 같은 이른 바 세잔의 추종자였는데, 이같은 영향이 그 후 이마동의 회화 경향을 형성 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고 보겠다. 이같이 이마동의 1950년 이후의 그림은 정태적인 대상 관조의 시각에서 출발하고 있음에도 인상주의 그림과 같은 반복적이고 경쾌한 필치를 보여준다. 이마동의 회화에 대한 이상의 해석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지적될 수 있다. 일제시대라는 특수한 상황을 배경으로 한 미술 경향인데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해석을 내리는 것은 현실 감각 또는 역사 의식의 결여라는 면에서 비판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난점에도 불구하고 이마동의 회화에 나타난 사실주의와 인상주의의 절충이라는 특성을 우리나라에 현대미술이 정착되는 과정의 중요한 측면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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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원 > 미술교육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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