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17 Download: 0

케네드 놀랜드 작품의 오브제로서의 속성

Title
케네드 놀랜드 작품의 오브제로서의 속성
Other Titles
Kenneth Noland's works as an attribute of object
Authors
이정민
Issue Date
1995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Keywords
놀랜드오브제속성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his is a study of Kenneth Noland's works as an attribute of object. Abstract expressionism had been a main current till the late of 1950s. New art movement was rising against abstract expressionism in the late 1950s. Many painters who have favored the trend named Hard-edge abstraction or Color-painting which is strict and symmetrical in composition were appearing. In this situation, Noland showed his works as an attribute of object through special dying techniques using shaped canvas and continuous pattern in his works. The concept of the object is a kind of defined objecthood as contrasting concept for the subject and the substance as material attribute. In this study, we are using the concept of object as inclusive concept including these two factors. The concept of object has changed from the impressionism to the minimalism. In traditional art, object had been treated as the object in a work of art. However in the modern art, art works themselves are presented as object. The attribute of object that appear in Noland's painting designate the existing of his works themselves as object. Especially, from the end of 1960s to the 1980s the works indicate the attribute of object are classical example. Noland's painting shows the subject and structural change of canvas from previous ages. In the 1950s, he had painted perfect symmetrical series, based on the circles and in the 1960s he had tried to arrange chevrons in the center of the canvas. In the second half 1960s he has arranged the horizontal stripes continuously on his canvas and in the 1970s he has used the plaids. In the 1980s he has presented a series which is colored rough chevrons. From 1979 to 1985s he had finished the mural for new color composition on the MIT building. There are three special features in Noland's painting. These are shaped canvas showing the attribute of object, color technique, and canvas composition. Noland was free inventing rectangular form for his works and has as object tansforming the size and the shape, beside using optical space. In the color technique, he stressed color attribute of object making canvas and color being in one level by soaking direct dyes into the texture of canvas, He arranged a shape at the center of canvas by repeating the stripes, chevrons and circles, and showed the attribute of object stressing as the whole of the work. Like those, in his works, Noland presents the possibility that the works can exist as an independent object in the modern art through three methods, stressing the attribute of object. These attribute of Noland's works presents the concept of the art beyond existing concept that the level distinguishing the painting and the sculpture. Therefore through Noland, the concept of art was expanded, In modern art, his painting has reached to the last conclusion of abstract process by pursuing the pure essence. Thus, the art movement that pursuits the feature and the expression convinces us that Noland's creative art work has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s of art, and consequently become as an important turning point in the art field.;본 논문은 케네드 놀랜드(Kenneth Noland, 1924-) 작품의 오브제로서의 속성에 관한 연구이다. 1950년대 말까지는 추상표현주의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으며, 1950년대 말에 접어들면서 추상표현주의에 반발하는 새로운 미술운동이 대두하고 있었다. 엄격하고 대칭적이며 정확한 화면을 추구하는 하드에지 추상 또는 색면회화로 지칭되는 미술경향에 동조하는 여러 작가들이 등장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놀랜드는 그의 작품에 변형 캔버스를 이용하여 대칭적이고 기하학적인 연속 무늬를 사용하면서 특유의 염색기법을 통해서 작품의 오브제로서의 속성을 보여주었다. '오브제'라는 개념은 주체에 대한 대비 개념으로서의 '대상'과 물질적인 속성을 지칭하는 '물체'라는 두가지 용어로 지칭된다. 본 논문에서는 오브제의 개념을 이 두가지의 속성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오브제의 개념은 인상주의에서부터 미니멀리즘에 이르기까지 현대회화에서 많은 변천과정을 거쳐왔다. 19세기 이전의 재현미술에서는 오브제가 그려지는 대상으로 취급되었지만, 현대미술에 와서는 미술작품 자체가 오브제로 제시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놀랜드 회화에서 나타나는 오브제의 속성은 작품 자체가 오브제로서 존재하는 측면을 일컫는 것이다. 특히 1960년대 말에서부터 1980년대의 작품들은 작품 자체가 오브제로서의 속성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이다. 놀랜드 회화는 시대별로 주제와 화면 구조상의 변화를 보인다. 1950년대에는 원을 주제로 하여 완전한 대칭의 연작을 그렸으며, 1960년대에는 V자형의 무늬를 화면의 중앙에 배치하는 연작을 시도하였고, 1960년대 후반에는 화면에 수평으로 줄무늬를 연속적으로 배치하였다. 그리고 1970년대는 격자형 무늬를 사용하였으며 1980년대에는 V자형 무늬를 거칠게 화면에 채색하는 연작을 보여주었으며, 1979년부터 1985년에 걸쳐서는 MIT 건물의 벽에 색채의 구성을 시도한 벽화를 완성시켰다. 놀랜드 회화에서는 오브제의 속성을 보이는 특징으로 변형 캔버스, 채색기법, 화면 구성의 방법 등 세가지 양식적인 특징이 나타난다. 놀랜드는 직사각형의 캔버스의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크기와 모양에 다양한 변형을 가져오면서 작품이 오브제로 보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변형 캔버스의 전시효과에 따라 시각적인 공간까지도 확장시켰다. 그리고 채색기법에 있어서는 캔버스의 천에 직접 물감이 스며들도록 하여 화면과 색채가 완전한 평면을 이루게 함으로써 색채의 오브제로서의 속성을 강조하였다. 또, 화면에 단일 형상을 중앙에 배치하고 줄무늬나 V자형, 원 등의 기하학적인 무늬를 연속적으로 반복하여 전제성을 강조함으로써 오브제로서의 속성을 보여주었다. 이와같이 놀랜드는 그의 작품에서 세가지 방법을 통해서 오브제로서의 속성을 강조함으로써 현대회화에서 작품 자체가 독립된 오브제로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놀랜드 작품의 이러한 속성은 회화를 조각과 구분하여 평면으로 한정하였던 기존의 관념에서 벗어나 그 들을 포괄하는 미술의 개념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놀랜드를 통해서 미술작품의 개념이 확장되었으며 그의 회화는 현대미술에서 순수한 본질을 지향해 온 추상화 과정의 최종적인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그 이후 현대미술에서 다시 형상성과 표현성을 추구하는 미술운동이 일어나게 되었다는 것은 바로 놀랜드 회화가 중요한 분기점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다.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교육대학원 > 미술교육전공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