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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이 장애아동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itle
그룹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이 장애아동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s of a Group music psychotherapy program on Parenting Stress, and Self-Efficacy in Mothers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Authors
양지은
Issue Date
2007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음악치료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장애아동의 부모, 특히 주양육자가 되는 어머니는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 자녀의 장애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들은 자녀 양육에 대한 현실적, 심리적 부담감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으며 이로 인해 점차적으로 자신의 능력에 대한 신뢰가 감소되어 무력감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그룹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부모들에게 적용함으로써 그룹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의 실시가 참여자들의 양육 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아울러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의 경험이 의미하는 바를 알아보았다. 연구 참여자는 경기도 부천시내에 위치한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장애아동의 어머니 20명이며 이들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10명씩 배치하였다. 실험집단의 어머니는 약 8주에 걸쳐 15회기로 진행된 그룹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그룹 음악치료 프로그램은 소개 및 도입, 자기인식 및 감정의 경험, 자기노출, 지지적 그룹의 경험, 인식의 전환 및 종결의 순서로 크게 5단계로 나뉘어 실시되었다. 1단계에서는 프로그램과 그룹 구성원을 소개하면서 치료사와 구성원들간의 신뢰감을 형성하였고, 2단계에서는 구성원들이 양육과 자기효능감에 관련된 심리적인 주제를 탐색하고 감정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3단계에서는 구성원들이 경험하고 확인한 감정 및 심리적인 주제들을 언어로 표현하거나 노래 속에 반영하여 심리상태에 대한 진정한 통찰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4단계에서는 치료사와 구성원들 사이에서 형성된 신뢰감을 바탕으로 지지적 그룹의 힘을 경험하고 구성원의 잘못된 인식이나 내부의 취약성에 대한 적절한 대응 방법을 습득해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마지막 단계에서는 구성원들 서로가 심리상태, 감정, 부정적인 양상의 변화에 대한 경험을 나누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그룹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이 양육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는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척도(Parenting Stress Index/Short Form: PSI/SF)'(Abidin, 1990)와 ’자기효능감 척도(The Generalized Self-Efficacy Scale: GSE)’(Tipton & Worthington, 1984)를 사용하였다. 결과의 검증을 위하여 실험집단의 사전 사후 차이점수와 통제집단의 사전 사후 차이점수에 대해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한편 그룹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 참여자(실험집단)의 양육 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의 구체적인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연구자가 개발한 프로그램 평가 질문지를 참여자들이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프로그램의 마지막 세션에서 실시한 그룹 토론을 통해 얻게 된 내용을 녹음하여 자료를 수집한 후 전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그룹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아동의 어머니(실험집단)의 양육 스트레스, 자기효능감의 변화정도는 통제집단의 양육 스트레스, 자기효능감의 변화정도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그룹 음악심리치료에 참여한 어머니들의 경험에 대한 프로그램 평가 질문지와 녹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양육 스트레스의 감소에 영향을 준 구체적인 경험의 변화는 ‘자녀에 대한 인식의 긍정적인 변화’, ‘스트레스의 해소’, ‘삶의 여유 공간 인식’, ‘감정의 공유’의 4개의 하위영역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효능감의 증진에 영향을 준 구체적인 경험의 변화는 ‘나의 발견’, ‘새로운 자극’, ‘심리적 지지’의 3개의 하위영역으로 나타났다. 평가 질문지와 녹취 전사본에서 도출된 내용들의 의미를 고찰해 볼 때 그룹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아동의 어머니들은 자녀 양육에 있어 스트레스가 감소되고 자신감이 증진됨을 경험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장애아동의 양육으로 심리적인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어머니들에게 그룹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이 이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자신감 획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장애아동 어머니들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국내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라 할 수 있으나, 앞으로 프로그램의 내용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폭넓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룹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Mothers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have many difficulties in parenting because of their children's disabilitie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a Group music psychotherapy programs on parenting stress and self efficacy, and to explore the experiences of the mothers who participated in the program. Twenty mothers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se twenty mothers were divided into 10 mothers for each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the Group music psychotherapy programs, while the control group did not. The Group music psychotherapy program was implemented for 8 weeks. To prove the effects of the program, pretest-posttest control group design was applied. The differences between pre-test and post-test of two groups were analyzed using independent t-test. The quantitativ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rist, a significant differences was found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in parenting stress level. Second, a significant differences was found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in self-efficacy level. From the qualitative analyses, four themes emerged from the decrement of parenting stress; Positive change of recognition about their children, Getting rid of stress, Keeping their composure, and Sharing of their emotions. And three themes emerged from the increment of self-efficacy; Discovery of oneself, New stimulus, and Mental Support. All the results described above shows that group music psychotherapy program gives positive effect to decrease in parenting stress and also to increase in self-efficacy. And new possibility and effectiveness can be proposed in the music therapeutic approach to the parents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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