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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과 한,중 대학생의 식습관및 영양소 섭취상태 비교

Title
연변조선족과 한,중 대학생의 식습관및 영양소 섭취상태 비교
Other Titles
A study on dietary behavior and nutrient intake of college student in Seoul and Yanbian
Authors
조우균
Issue Date
2000
Department/Major
대학원 식품영양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이종미
Abstract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compare dietary behavior and nutritional intake of college students in Seoul and Yanbian by ethnic : Korean, Korean-Chinese, Chinese. Th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were applied to individual interviewing with anthropometric measurement. Statistical data analysis were completed by SAS 8.0 package program for t-test, ANOVA, multiple comparison and Pearson s correl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BMI, RBW, WHR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in all groups. Triceps skinfold thickness were high in Korean male and in Chinese female. Meal frequency per day was irregular in Korean. For breakfast, Korean preferred steamed rice while Chinese and Korean-Chinese preferred gruel. Meat was preferred to Korean and Korean-Chinese men, green and yellow vegetable was preferred to Chinese and Korean-Chinese woman. Salty taste was preferred to Korean than Korean-Chinese and Chinese. Greasy taste was preferred to Korean and Korean-Chinese than Chinese. Average energy intake per day was high in Korean-Chinese. NAR was highest in iron and lowest in zinc. MAR score was 0.68∼0.85 for each group. The indexes of nutritional quality(INQ) were over 1.0 for most nutrients except 0.41 of zinc and 0.76 of calcium. Average energy and food intakes ranked high in Korean-Chinese, Korean and Chinese. In conclusion, Korean-Chinese food behavior was seemed to be gradually influenced by regional and environmental factors than genetic factors even if Korean-Chinese had not only dietary behavior of Korean but also that of Chinese. KEY WORDS : Yanbian, ethnic, anthropometric measurement, nutrient and food intake, food frequency, NAR(Nutrient Adequacy Ratio), INQ(Index of nutritional quality) ; 본 연구는 우리 민족의 식문화적 특성이 지역적인 자연 풍토 사회 환경적 조건과 다른 민족의 영향을 받아 변화되고 있는 지 살펴보고자 중국 연변 지역에 거주하는 조선족 대학생 97명과 중국인(한족) 대학생 114명, 서울에 거주하는 대학생 118명의 체위, 식습관, 식품 및 영양소 섭취 양상을 비교 분석하였다. 남자 대학생의 신장은 조선족(167.0cm)이 서울(175.4cm)과 중국인(171.8cm)보다 작고, 체중도 조선족(62.5kg)이 서울(68.3kg)보다 유의하게 작았으나, BMI와 PIBW는 세 집단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WHR은 조선족(0.83)이 중국인(0.80)보다 높았다. 여대생의 신장은 조선족(156.8cm)이 서울(162.3cm)과 중국인(159.9cm)보다 작고, 체중, BMI, WHR은 세 집단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PIBW는 조선족(87.1%)이 서울(78.6%)에 비하여 높았다. 서울의 대학생이 조선족과 중국인보다 신장과 체중이 크며 남자는 체 지방이 많고, 여자는 적게 나타나 연변의 조선족이 서울의 대학생과 유전적 요인이 같은 점을 감안하면 체위는 민족적 요인보다 성장기의 환경적 요인과 사회 심리적 요인에 의해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주식으로 아침 식사에서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은 남자는 조선족(50.0%) 및 중국인(73.7%)은 죽을, 서울은 밥(70.7%)이었고, 여대생의 경우도 조선족(42.1%) 및 중국인(57.9%)은 죽을, 서울은 밥(55.8%)이었다. 조선족과 중국인이 아침으로 밥보다 죽을 더 많이 선택한 것은 민족 차이보다 지역적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식사의 속도는 서울의 남학생이 10분 이내(68.3%)로 가장 빨랐고, 대개는 10분-20분 이내로 식사를 마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식 횟수는 남자가 중국인(56.1%), 조선족(55.0%), 서울(48.8%)순서로, 여자가 중국인(64.9%), 조선족(60.7%), 서울(61.0%) 순서로 일주일에 1-2회 정도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많고, 서울은 일주일에 3-4회(22.0%)인 반면 조선족(30.0%) 및 중국인(38.6%)은 과식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이 높았다. 결식 횟수는 남자가 서울은 2-3일에 한 끼(39.0%), 하루에 한 끼 이상(36.6%)순서로, 조선족이 4-5일에 한 끼(35.3%), 중국인은 한 달에 한 번(27.3%)이 가장 많았고, 여대생은 서울이 하루 한 끼 이상(47.4%), 조선족이 2-3일에 한 끼(38.6%), 중국인은 한 달에 한 끼(28.1%)가 가장 많아서 서울의 결식 횟수가 높고 서울, 조선족, 중국인 순서로 불규칙한 식습관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간식의 종류로 남자는 조선족(35.0%) 및 서울(39.0%)은 분식을, 중국인은 과일(56.1%)로 나타났고, 여대생은 조선족이 과자(35.1%)를, 서울은 분식(29.9%)을, 중국인은 과자(28.1%)와 분식(28.1%) 을 가장 많이 선택하고 있었다. 부식으로 좋아하는 식품의 종류는 남자가 조선족(40.0%)과 서울(43.9%)은 고기를, 중국인은 채소(26.3%)를 선호하였다. 여대생의 경우는 조선족이 채소(35.1%)를, 서울은 고기(24.7%)를, 중국인은 채소(54.4%)를 가장 선호하였으나 민족 구분 없이 가리지 않고 먹는 비율이 상당히 높아서 식품 선택이 다양함을 알 수 있었다. 맛에 대한 기호도를 살펴보면 단맛, 매운맛, 신맛에 대해 조선족, 서울, 중국인 세 집단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짠맛 기호도는 남자에서 조선족 및 중국인이 서울보다 낮아서 위도와 지역 풍토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기름진 맛에 대한 기호도는 조선족 및 서울이 중국인에 비하여 높았고, 지방 섭취량도 조선족이 가장 많아 중국인과 차이를 보였다. 이는 지역적 요인보다 우리 민족 특유의 기름에 대한 기호도가 높음으로 설명될 수 있겠다. 1일 평균 에너지 섭취는 남자가 조선족 2731.9㎉, 서울 2357.3㎉, 중국인 1987.1㎉ 순서로, 여자가 조선족 2297.7, 서울 2001.5㎉, 중국인 1997.1㎉ 순서로 나타났다. 영양소 적정 섭취비(NAR)이 남자에서 가장 높은 영양소는 철분으로 서울 0.98, 조선족 1.0, 중국인 0.93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낮은 영양소는 아연으로 서울 0.39, 조선족 0.50, 중국인 0.41이었다. 여자에서 NAR이 가장 높은 영양소는 서울은 단백질과 비타민 C 각각 0.96이고, 조선족은 단백질 0.98, 중국인은 비타민 C 0.92였다. 가장 낮은 영양소는 아연으로 서울 0.43, 조선족 0.37, 중국인 0.35로 나타났다. 평균 적정 섭취비(MAR)는 서울(0.77∼0.80)과 조선족(0.80∼0.85)보다 중국인(0.68∼0.71)이 낮았다. 에너지 섭취를 고려한 영양의 질적 지수(INQ)가 가장 높은 영양소는 비타민 C로 서울 2.1∼2.48, 조선족 2.19∼2.71, 중국인 2.34∼2.81으로 나타났고, 가장 낮은 영양소는 아연으로 서울 0.41∼0.44, 조선족 0.41∼0.56, 중국인 0.47∼0.62이었다. 그 밖의 영양소는 대부분 0.88이상으로 비교적 높은 수치를 보여 NAR에 비하여 INQ는 세 민족 모두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평균 1인 1일 식품 섭취량은 남자에서 육류, 빵과 양념류는 조선족이 많았고, 우유, 면류, 주류, 음료는 서울이 많았다. 녹황색 채소는 조선족과 중국인의 섭취가 많았고, 담색 채소는 조선족과 서울의 섭취가 많았다. 과일은 서울, 조선족, 중국인 순서로 섭취량이 적어졌다. 여대생의 육류, 가금류, 빵류, 당류 섭취는 조선족이 많았고, 어류는 조선족과 서울이 많았으며, 우유, 멸치, 뱅어포, 담색채소, 해조류, 과일, 주류와 음료 등의 섭취는 서울이 많았다. 녹황색 채소, 양념류의 섭취는 조선족과 중국인이 많았다. 영양소 섭취와 체격 지수의 상관 관계를 살펴보면 서울의 남자는 BMI와 PIBW가 비타민 A와 양의 상관 관계를, WHR은 나이아신과 양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 여대생은 BMI, WHR, PIBW가 에너지 및 탄수화물 섭취와 음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 조선족 여대생은 WHR이 탄수화물 섭취와 음의 상관 관계를, PIBW가 비타민 A 및 비타민 B2와 양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 식품 섭취와 체격 지수의 상관 관계를 살펴보면 서울의 남자는 BMI와 녹황색 채소가 양의 상관 관계를, WHR과 고기 및 생선의 섭취가 양의 상관 관계를, PIBW는 녹황색 채소와 양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 조선족 남자는 BMI와 PIBW가 떡의 섭취와 양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 중국인 남자는 BMI와 해조류가 양의 상관 관계를, WHR과 고기가 음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 여대생은 서울이 BMI와 PIBW가 곡류섭취와 음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 연변 지역 조선족 대학생은 유전적·민족적 전통을 같이하는 서울과 한족을 주체로 하는 다민족 국가에 살면서 지역 풍토 사회 환경적 조건을 같이하는 연변 중국인(한족)의 식습관을 공유하고 서서히 영향을 주고받으며 특유의 식문화로 변화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앞으로 우리 고유한 음식 문화를 지속적으로 창조 발전시켜 중국 내 우리 음식 문화의 영향력을 확대시켜 나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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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식품영양학과 > Theses_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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