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교육에 있어서 창의성 개발에 관한 연구

Abstract

The students who receive dance education, need to develop the expression requiring thinking and movement as well as the easy expression for amusement. It is realized that dance education have to be an eucation for developing one's originality by using individual imagination and considering all kinds of knowledge from a new viewpoint. For the efficient direction of dance educaiton, through a movement, the students have to foster their power of observation, originality and the aesthetic expression, and they can harmonize their mind and body. For this reason, impromptu expression, the first stage toward these creative expression, is studied in this paper. In short, first, impromptu is the expression of an intuitive action of body, reacting reflectively without the process of complex thinking, it has to be understood the mutual relation of the basic components of dancing movement such as body, space, power and hour in order to lead these impromptu expression. second, the faces which are aural, visual sensual and environmental, as a stimulus of impromptu expression, have to be examined, and the questions, even though it is an easy- process, continue to be asked so that the students, can find the movement which they can do themselves. Third, on the basis of Wadanabe's basic functional 8 stage of impormptu: the observation on the other persons' movements, the establishment of the directions and places of the movements, the correlation with music, the expression on the theme etc. The students can remove their inferiority complex and be absorbed in self expression. As the above mentioned, this lays emphasis on the creative dance through impromptu expression, which helps the students remove their inferiority complex in the psychological aspect, and act positively, further, develop originality, a body, and the aesthetic expression.;학생들의 표현활동은 단순할 흥미위주 보다는 사고와 동작을 함께 요구하는 표현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무용교육에서는 인간의 창의력과 독창적인 상상력의 동원, 그리고 모든 지식의 응용을 새로운 견지에 적용하여 창의력 개발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인식하고 있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무용교육의 효율적인 지도를 위하여 학생들에게 움직임을 통하여 창조력과 관찰력 뿐만 아니라 미적표현력을 길러 주어 심신의 조화를 이룬 학생으로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는데 의의를 두고 창조적 표현활동을 위한 시초가 되는 즉흥표현을 연구하였다. 이것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즉흥이란 하나의 자극이 복잡한 사고과정을 거치지 않고 반사적으로 반응하여 일으키는 직관적인 신체움직임의 표현이라고 한다. 이러한 표현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무용동작에 있어서 기본적인 요소가 되는 신체, 공간, 그리고 힘과 시간과 이들의 상호관계를 이해시켜 주고 있다. 둘째 즉흥표현의 자극제로서 청각적인것, 시각적인것, 감각적인것, 환경적인것, 그리고 타과목과의 연관성을 살펴봄으로써 여러 가지 경험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하여 학생 스스로 신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먼저 찾아내도록 유도할 수 있다. 셋째, 와다나베의 즉흥의 기초기능 8단계 즉 타인의 움직임에 대한 관찰, 움직임의 방향과 위치의 규정, 음악과의 상관관계, 주제에 대한 표현등을 근거로 학생들의 열등감을 제거하여 주면서 자기표현을 하고자 하는 테에마에 몰입하도록 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이 즉흥표현을 통한 창작무용이 학생들에게 창작적인 표현 개발에 있어서 심리적인 면으로 열등감을 제거하면서 적극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아울러 신체개발과 미적표현력을 길러주어 움직임에 의한 창의성 개발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