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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活者としての外国人」のための防災教材

Title
「生活者としての外国人」のための防災教材
Other Titles
‘생활자로서의 외국인’을 위한 방재교육 교재: ‘일본어교육 참조 기준’의 ‘생활 Can do’를 활용하여
Authors
아라키요시코
Issue Date
2023
Department/Major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국제일본어교육학과
Keywords
일본어교육 참조 기준, Can do, 재해・방재, 생활자로서의 외국인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Honda Miho
Abstract
일본은 재해 대국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재해 대비에 대한 노하우도 세계적으로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전대미문의 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일본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느끼는 불안의 정도가 가중되고 있다. 본고의 목적은, 최근 문화청이 제시한 ‘일본어교육 참조 기준’을 활용하여, 과제 수행형 ‘방재교육 교재’를 개발하는 것에 있다. 본 교재 개발의 시도로서 먼저, CEFR을 기반으로 작성된 ‘일본어교육 참조 기준’에 따라, 행동중심 접근법을 이용하여 언어능력기술문(Can do)으로 구성하였다. 일본에서는 문법 선행형의 일본어교육이 중심이 되어, 과제 수행형을 활용한 교재는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본 교재 개발은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일본 특유의 재해·방재를 테마로 하여, 어휘는 실제 재해 현장에서 사용되는 수준을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재해에 대한 대비나 목숨을 지키기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4기능에서의 ‘Can do’ 수행 과정을 통해 재해에 대한 대응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습자가 공생사회의 일원임을 자각하도록 해, 재해에 대한 '자조(自助)'뿐만 아니라 ‛공조(共助)'에 관한 학습 내용도 적극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상호이해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일본 내에서 다양한 체류 자격을 가진 외국인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어교육의 공통 기준으로 제시된 ‘일본어교육 참조 기준’은 앞으로 많은 일본어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것이 예상되며, 학습자의 요구에 맞춘 보다 다양하고 세세한 커리큘럼이나 교재가 개발될 것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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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학위를 수여받기 위해 제출된 포트폴리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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