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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배경 고등학생 대상의 국어<문학>영역 지도 방안

Title
다문화배경 고등학생 대상의 국어<문학>영역 지도 방안
Other Titles
A Study on the Teaching of Korean Language section for Multicultural High School Students
Authors
김현주
Issue Date
2019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외국어로서의한국어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미혜
Abstract
본 연구는 다문화배경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 특히 <문학>영역 단원의 교육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한다. 이 연구는 다문화배경 학생이 국가수준 교육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고등학교에 진입한 직후 그동안 누적된 학습 부진으로 인해 초등학교 및 중학교 때보다도 상대적으로 더 높은 중도탈락률을 보이는 현상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시작된다. 다문화배경 학생의 부진한 학업 능력의 원인으로는 이들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와 같은 한국어 사용 능력 전반에서 일반 학생보다 현저히 부족함을 보인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특히 다문화배경의 고등학생의 경우, 일반적인 의사소통과 같은 한국어 능력은 일정 수준에 도달했을지라도 구체적 표현 능력이 약하고 기초 지식이 부족하여, 우리나라 교육과정 속에서 학습을 단계별로 심화해 가며 수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러한 다문화배경 학생의 한국어의 특징과 함께 학업능력에서 보이는 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고려한 국어과 교육과정의 내용체계와 성취수준을 설정하면서 학습량의 적정화 및 교과서의 재구성을 꾀하고자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다문화배경 학생을 고려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모색하여 학교 현장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전개되는 학습 장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에 따라 본고는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 따른 국어과 <문학>영역이 실제로 어떻게 구성 및 구현되는지 확인하고 교과서 내 <문학> 단원의 지도 방안을 제안하였다. Ⅱ장의 이론적 배경에서는 다문화 학생의 특성과 교과학습에서의 특징, 고등학교 국어과 교육과정의 내용을 살펴본다. 다문화 학생이 지닌 학업 능력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A절에서는 다문화 학생의 고등학교 재학 중 학습 부진을 유발하는 원인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B절에서는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그 목표와 성격 및 교수・학습 내용의 구체적 모습을 확인하였다. 이때 실제 교육현장에서 심화 과목 선택 시 주로 문학 과목이 채택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국어과 <문학>영역으로 한정하였다. Ⅲ장에서는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을 따르는 국어 교과서의 <문학> 단원을 진단하여 다문화배경 고등학생을 고려한 단원의 재설정을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 국어과 <문학>영역의 내용 체계와 교수・학습 방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서 이들의 학습 부진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때, 다문화배경 학습자가 일반 학생과 달리 학습 면에서 보이는 한국어 능력 특히 구체적인 정서 표현과 올바른 문법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을 고려하였다. 이러한 부분을 염두에 둔 상태에서, 국어 교과서에서 <문학>영역에 해당하는 단원을 실제로 살펴보고 다문화배경 고등학생의 입장에서 교수・학습 과정을 진단해 보았다. Ⅳ장에서는 Ⅲ장의 분석을 토대로 바람직한 국어 <문학>영역 교육 방안을 제안하였다. 특히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문학> 관련 단원의 학습 활동이 다문화배경 고등학생의 학습을 촉진하고 교사와의 긴밀한 소통 속에서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자 하였다.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교사에게 부여하는 교과서 재구성의 재량을 충분히 활용하여 학습량 및 학습을 통한 성취수준의 적정화를 이루어 이를 통해 다문화배경 학생이 실제 교수학습 장면에서 교과서 단원을 학습함에 있어서 학습 부진에서 벗어나 학습 결손을 막고 더 나아가 자신의 삶까지 성찰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자 한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이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국가수준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1~10학년 중 최종단계인 10학년에 해당하는 고등학교에서 다문화배경 고등학생이 일반 학생들과 함께 진급하여 통합 학급에서 함께 학습을 전개해야 하는 현실을 고려했다는 점이다. 누적된 학습 결손을 통해 빚어진 학습 부진이 다문화배경 고등학생의 중도탈락률을 더욱 더 높이는 상황에서 현 교육과정 내에서 학습 결손을 막고자 하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둘째, 다문화배경 고등학생을 위해 학습의 이해를 높이면서도 정규수업 시간에 다른 학생들과 구분짓기 없이 이를 수업 중 활동 중심의 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수업 및 평가의 일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는 점이다. 교사의 교과서 재구성이 적극적으로 권장되고 있는 현 교육과정 체제에서 다문화 학생만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이나 특별학급 등의 개설 등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고 스스로를 드러내기를 극도로 거부하는 다문화 학생을 고려했을 때, 정규수업 내에서 어떤 낙인효과 어떤 구분짓기도 없이 활동 중심 성격의 학습 활동을 통한 소단원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를 설명할 수 있다.;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ways to educate multicultural high school students in the 2015 revised Korean Language and Curriculum, especially Literature. The study starts from the perception of phenomenon that multicultural students show a relatively higher dropout rate in high school, the last stage of the national education process, than in primary and secondary school. The reason behind the students' poor academic ability is that they show remarkably lesser competency than ordinary students in their overall Korean language skills such as listening, speaking, reading and writing. Especially for high school students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Korean language skills such as general communication have reached a certain level, but their ability to express in detail is weak and they lack basic knowledge, making it difficult to carry out learning step by step in the nation's curriculum. After looking at the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language of these multicultural students and their academic abilities, optimization of the amount of learning and reconstruction of the textbook are considered by setting the content system and achievement level of the Korean language and curriculum. Based on this, the improvement of teaching methods in consideration of multicultural students could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various scenes of learning on the school site. Accordingly, this paper confirmed how the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areas are actually constructed and implemented in accordance with the 2015 revised Korean Language and Education Curriculum and proposed a guidance plan for the Literature Unit within the textbook.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Chapter II looks at the characteristics of multicultural students, features in coursework, and the contents of high school Korean language and education courses. In order to look at the characteristics of the academic abilities of multicultural students, section A specifically looked at the causes of multicultural students' poor learning during their high school years. Section B identified specific aspects of the goals, characteristics, and teaching and learning content in the 2015 revised Korean Language and Curriculum. section is only covered in the study in consideration of the fact that literature subjects were mostly adopted as an indepth elective course in the field of actual education. Chapter III attempted to reset the unit considering multicultural high school students by diagnosing the section of the Korean language textbook based on the 2015 revision of the Korean Language and Curriculum. To this end, ways to solve their poor learning are sought by looking in to the content system and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of section in high school Korean curriculum. It was taken into account that multicultural learners have difficulty using Korean language skills, which are seen in terms of learning, especially specific emotional expressions and correct grammar usage, unlike ordinary students. With this in mind, the chapters that correspond to Literature in Korean language textbooks were looked at and the teaching and learning process were examined from the perspective of a multicultural high school student. Based on the analysis in Chapter III, Chapter IV proposed a desirable educational method of Korean section. In particular, Chapter IV focuses on promoting the learning of multicultural high school students and making sure that the learning activities of the members of Literature, which are contained in Korean language textbooks, are actually carried out in close communication with teachers. The aim of the 2015 revision is to fully utilize the discretion of the re-organization of textbooks given to teachers in the curriculum of Korean language and education to achieve the optimum of learning volume and level of achievement, so that multicultural students can avoid learning deficits and even reflect on their own lives.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can be divided into two main categories: First, this study considers the reality that multicultural should learn with ordinary students in an integrated class when they are in grade 10 which is the final stage of the national level curriculum. The purpose of the program is to prevent learning deficits within the current curriculum, as the lack of learning caused by accumulated learning deficits further increases the rate of dropouts among multicultural high school students Second, while enhancing the understanding of learning for multicultural high school students, the school conducted activities during regular classes without distinguishing them from other students, allowing them to naturally be used as part of classes and evaluations through activities-oriented learning. Considering multicultural students who have difficulties realistically and extremely refuse to reveal themselves in the current curriculum system in which teachers are actively encouraged to reorganize textbooks,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can be explained in that small-scale study through activity-oriented learning activities can take place without any distinction in regular cla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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