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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괴롭힘과 사이버 괴롭힘 상황에서 주변인의 방어행동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비교

Title
전통적 괴롭힘과 사이버 괴롭힘 상황에서 주변인의 방어행동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비교
Other Titles
A Comparative 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on Bystanders' Behavioral Intention between Traditional and Cyber Bullying
Authors
김영은
Issue Date
2019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오인수
Abstract
Peer bullying is one of the most serious problems in schools alongside depression, anxiety, and the increasing suicidal rates of teenagers. Although the Korean government and Education sectors’ continuous efforts resulted an overall decline in the number of school violence victims, bullying has evolved with the usage of electronic devices in the recent years of Digital Age. The growing number of indirect or invisible cyber-bullying compared to the direct physical assaults has led to a need for the proper anti-bullying intervention measures tailored to various bullying situations. In order to solve peer bullying, the role of the bystanders who witness the bullying is crucial. A number of prior studies have confirmed that the bystanders have a decisive impact on the deterring or subsequent behavior of bullying behavior in traditional school bullying situations. However, there is still a lack of research on the bystanders of cyber-bullying. Comparative analyses on the factors affecting the behavior of bystanders are needed as they may appear different in the context of traditional-bullying and cyber-bullying. This paper investigates the bystanders’ behavioral intentions in traditional bullying and cyber bullying in middle schools, who show the highest bullying rates of all age groups in schools. The research aims to examine the differences in bystander behavior intentions between traditional and cyber bullying in verbal, extortion, and exclusion bullying situations. Moral disengagement, rejection sensitivity, social self-efficiency, and peer support were selected as factors influencing the behavior intention of the bystanders to determine whether the variables affect the behavior of the bystanders in the traditional and cyber bullying situations. This research surveyed 581 students of each grade from six middle schools of Seoul via convenience sampling. The data of 541 students except 40 insincere respondents was analyzed using frequenc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behavior intent of the bystanders in traditional bullying and cyber bullying, depending on the type of bullying situations. In most bullying situations, the most bystanders played the role of a defender, followed by the role of an outsider, a reinforcer, and an assistant. However, more bystanders played a role of an assistant than a reinforcer in a traditional-exclusive bullying situation. Second, the result indicated that the bystander who has less moral disengagement, more rejection sensitivity, social self-efficiency, and peer support show more defensive behavior when they witness verbal bullying situation in both traditional and cyber bullying. In extortion case, while the bystander who has less moral disengagement, more social self-efficiency take more defensive behavior in both traditional and cyber bullying, the students who have more rejection sensitivity show more defensive behavior only in cyber bullying. In exclusion case, while the bystander who has less moral disengagement and more social self-efficiency show more defensive behavior in both traditional and cyber bullying, the students who have more peer support take more defensive behavior only in cyber bullying. In conclusion, this study drew educational implications for prevention of peer bullying by revealing the behavioral intent that is around traditional bullying and cyber bullying, and the factors that affect the behavior intent of the bystanders in each type of bullying situation. This research is significant as it suggests the need for anti-bullying prevention programs and strategies in different bullying situations, and provides a direction for future research.;또래 괴롭힘은 괴롭힘을 겪는 피해자들에게 우울과 불안 등 심각한 고통을 주며, 더 나아가 청소년의 자살률을 높이는 가장 심각한 문제 중의 하나이다. 또래 괴롭힘을 감소시키려는 정부와 교육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전반적인 학교폭력 피해 건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지만, 최근 들어서 인터넷을 통한 괴롭힘의 방법이 더욱 다양해지고 교묘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직접적인 신체적 폭행보다 간접적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사이버 괴롭힘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괴롭힘 상황에 맞는 적절한 괴롭힘 예방 및 개입 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래 괴롭힘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괴롭힘 상황을 목격하는 주변 또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수의 선행연구에서 전통적인 또래 괴롭힘 상황의 다수를 차지하는 주변인이 괴롭힘 행동의 저지나 후속 행동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사이버 괴롭힘의 주변인에 대한 연구는 아직 많지 않으며, 전통적 괴롭힘과 사이버 괴롭힘 상황에서 주변인의 방어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비교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또래 괴롭힘, 특히 사이버 괴롭힘의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적 괴롭힘과 사이버 괴롭힘의 주변인 방어행동 의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우선 전통적 괴롭힘과 사이버 괴롭힘의 유형을 각각 비방형, 갈취형, 배제형으로 구분하여 총 여섯 가지의 괴롭힘 상황에서 주변인의 행동 의도가 다르게 나타나는지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이후 주변인의 방어행동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도덕적 이탈, 거부민감성, 사회적 자기효능감, 또래지지를 선정하여 괴롭힘 유형에 따라 변인들이 전통적 괴롭힘과 사이버 괴롭힘 상황에서 주변인의 방어행동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범주형 회귀분석과 선형 회귀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괴롭힘 유형에 따라 전통적 괴롭힘과 사이버 괴롭힘 상황에서 주변인의 행동 의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대부분의 괴롭힘 상황에서 주변인은 방어, 방관, 강화, 동조의 순서대로 행동 의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통적-배제형 괴롭힘의 경우에만 방어, 방관, 동조, 강화의 순으로 동조자 역할이 조금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크게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었다. 둘째, 괴롭힘 유형에 따라 전통적 괴롭힘과 사이버 괴롭힘의 주변인 방어행동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우선 비방형의 경우에는 전통적 괴롭힘과 사이버 괴롭힘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괴롭힘 상황과 상관없이 도덕적 이탈이 낮을수록, 거부민감성과 사회적 자기효능감, 또래지지는 높을수록 방어적 주변인 행동 의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갈취형의 경우 전통적 괴롭힘에서는 도덕적 이탈과 사회적 자기효능감만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사이버 괴롭힘에서는 도덕적 이탈, 거부민감성, 사회적 자기효능감, 또래지지가 주변인 방어행동 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갈취형의 경우 괴롭힘 상황과 상관없이 도덕적 이탈이 낮을수록,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방어적 주변인 행동 의도를 가지며, 거부민감성과 또래지지는 사이버 괴롭힘 상황에서만 방어적 주변인 행동과 정적 상관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배제형의 경우 전통적 괴롭힘에서는 도덕적 이탈과 사회적 자기효능감만이, 사이버 괴롭힘에서는 도덕적 이탈, 사회적 자기효능감, 그리고 또래지지가 주변인의 방어행동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배제형의 경우 괴롭힘 상황과 상관없이 도덕적 이탈이 낮을수록,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방어적 주변인 행동 의도를 가지며, 또래지지는 사이버 괴롭힘 상황에서만 방어적 주변인 행동 의도와 정적 상관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괴롭힘 유형에 따라 전통적 괴롭힘과 사이버 괴롭힘에서 주변인 행동 의도의 차이와 각 유형별 괴롭힘 상황에서 주변인 방어행동 의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밝힘으로써 또래 괴롭힘에 대한 예방 및 개입의 교육적인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주변인을 대상으로 한 또래 괴롭힘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괴롭힘 상황에 따른 다양한 전략들의 필요성을 제공하고, 후속연구의 방향을 제시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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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원 > 상담심리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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