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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언어장애 아동과 정상 발달 아동의 시선추적 연구를 통한 빠른 우연 학습과 지속주의 능력의 관계

Title
단순언어장애 아동과 정상 발달 아동의 시선추적 연구를 통한 빠른 우연 학습과 지속주의 능력의 관계
Other Titles
Quick Incidental Learning of Children with and without Specific Language Impairment (SLI) Using Eye-Tracker and the Relations with Sustained Attention.
Authors
윤소망
Issue Date
2019
Department/Major
대학원 언어병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임동선
Abstract
단순언어장애 아동은 첫 낱말 산출시기가 늦고 어휘양 또한 비슷한 시기의 또래 일반 아동보다 적다는 특징이 있다(Watkins, Kelly, Harbers, & Hollis, 1995). 따라서 많은 학자들이 단순언어장애 아동과 일반아동의 비교를 통해 언어발달의 지연이 어떤 기저적 요인과 관련이 있는지 밝혀내고자 하였다. 그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단순언어장애 아동의 빠른 연결 능력의 결함이며, 이를 측정하기 위해 빠른 우연학습 과제를 사용할 수 있다(Rice, Buhr & Oetting, 1992). 하지만, 기존의 빠른 우연학습 과제는 어휘에 대한 노출이 끝난 이후의 수행을 측정하므로 실시간으로 아동이 새로운 어휘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처리하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시선추적기를 활용하여 빠른 우연학습 과제 시 아동의 눈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살펴보고 어떤 차이가 빠른 연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언어습득에 중요한 요인이라고 밝혀진 주의력과 빠른 우연학습 능력간의 연관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단순언어장애 아동과 일반아동의 빠른 우연학습 수행을 비교하고 시선추적 기법을 활용하여 빠른 우연학습 시의 시선주시 패턴을 비교하였다. 또한, 두 집단 간 지속주의 과제 수행력을 비교하고 시각적, 청각적 과제 양식에 따른 수행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마지막으로 빠른 우연학습 수행 점수 및 시선추적 측정치, 지속주의 과제 수행 간 상관관계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에는 서울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만 4-6세의 단순언어장애 아동 13명과 일반 아동 17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빠른 우연학습 과제 및 지속주의 과제를 실시하였다. 이때 빠른 우연학습 과제의 비단어 학습 수행 점수를 측정하고 시선추적기를 사용하여 빠른 우연학습 과제에서 비단어가 노출되는 동안의 시선고정 시간 및 시선고정 횟수를 측정하였다. 또한 지속주의 과제의 정확도 및 반응시간을 측정하였다. 이때 각 과제의 집단 간 수행을 비교하기 위해 일원분산 배치분석(one-way ANOVA)를 실시하였으며, 각 과제의 수행 간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단순언어장애 아동은 일반아동에 비해 빠른 우연학습 과제의 어휘학습 평가에서 유의하게 낮은 점수를 획득하며 새롭게 노출된 단어들을 습득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음을 나타냈다. 또한, 빠른 우연학습 시 집단 간 시선 고정 시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단순언어장애 아동의 시선고정 시간이 일반아동에 비해 유의하게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heat map을 통해 어휘가 노출되는 동안 단순언어장애 아동의 시선이 일반 아동에 비해 더 분산되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속주의 과제에서 청각적 지속주의 과제 양식에서만 집단 간 정확도에 차이가 나타났으며 단순언어장애 아동이 일반아동에 비해 더 낮은 정확도를 산출하였다. 마지막으로 청각적 수행 정확도와 빠른 우연학습 과제의 비단어 습득 점수에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지속주의 과제의 두 양식 간 정확도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반응속도 또한 두 양식 간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빠른 우연학습 시 단순언어장애 아동과 일반아동의 실시간 주의 양상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두 집단 간 지속주의력은 청각적 양식에서만 차이가 있으며 빠른 우연학습 과제의 수행도 청각적 지속주의력과 연관이 있음이 나타났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결과는 단순언어장애 아동의 빠른 우연학습 능력에서의 결함이 주의력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Children with specific language impairment produce their first words much later than typically developing children, and they have much smaller vocabulary size than typically developing children(Watkins et al., 1995). Therefore, many researchers have tried to find out what underlying factors are related to delayed language development through comparison of children with SLI and typically developing children. One of those factors are lack of fast mapping ability of children with SLI, and Quick incidental learning (QUIL) are used to evaluate the fast mapping ability(Rice, Buhr, & Oetting, 1992). However, the QUIL task measures the performance of word learning after the end of the task, so it is hard to reveal what factors affect the learning performance. Therefore, this study investigated what underlying factors affect the word learning in a QUIL task by using an eye tracking technology, and examine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QUIL ability and sustained attention which is known as an important factor in word learning. 13 children with SLI and 17 TD children(aged 4-6 year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y were asked to complete a QUIL task, followed by sustained attention task. They watched two video clips which contained 10 novel words, and their eye movement patterns were measured by eye-tracker. The eye movement measurements were fixation time, fixation count of AOIs and heat map. Visual and auditory CPTs(Continuous Performance Task) were used to access measures sustained attention. While tested on CPTs, both accuracy and RTs were measured. In the results, typically developing children gained significantly higher word learning scores than children with SLI in a QUIL task. This result indicates that children with SLI have difficulties of word learning incidentally. Moreover, SLI children also showed significantly lower average fixation time and in the QUIL task than typically developing peers. In the heat map analysis, SLI group also fixated less on target AOIs and their gaze pattern were more widely scattered compared with the TD group. Those results illustrate that there were group differences in attention patterns while learning new words. Second, the performance on CPTs were differ in stimulus modality. The group difference was captured in only auditory sustained attention task, and SLI group showed lower accuracy than TD group. Which provides an evidence for a deficit in only auditory sustained attention in children with SLI rather than domain-general deficits. Lastly, there were positive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accuracy of auditory sustained attention tasks and word learning scores in the QUIL. Thus, this study suggests that a deficit in word learning of SLI children is related with attention ability, spacially with auditory sustained at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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