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152 Download: 0

학교 밖 청소년의 복합외상이 우울 및 관계적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Title
학교 밖 청소년의 복합외상이 우울 및 관계적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 of Complex Trauma on Depression and Relational Aggression in Youth Out-of-School : The Mediating Effects of Nonadaptive Emotional Regulation Style
Authors
김덕건
Issue Date
2019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박현정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 밖 청소년의 복합외상이 우울 및 관계적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적응적 정서조절이 매개하는지 살펴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비인가 대안학교, 쉼터, 소년원에 소속되어 있는 학교 밖 청소년 302명을 대상으로 아동기 학대경험을 측정하기 위해 아동기 외상 질문지(Childhood Trauma Questionare, CTQ), 부부폭력 노출을 측정하기 위해 갈등관리행동척도(The Conflict Tactics Scale, CTS), 우울증 척도(The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Depression, CES-D), 관계적 공격성을 측정하기 위해 또래 갈등 척도(Peer Conflict Scale, PCS)를 사용하였다. 마지막으로 매개변인인 부적응적 정서조절양식을 측정하기 위해 정서조절양식 체크 리스트를 사용하였다. 불성실하게 응답한 경우와 외상 경험이 전혀 없거나 낮게 보고한 경우를 제외하고 총 62명의 자료를 대상으로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복합외상, 부적응적 정서조절양식, 우울 및 관계적 공격성 간의 관계에서 모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2. 부적응적 정서조절양식은 복합외상과 우울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복합외상과 관계적 공격성의 관계에서 부적응적 정서조절양식의 매개효과는 유의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밖 청소년의 복합외상이 우울과 관계적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 중단 이전에 가정에서 경험한 복합외상은 학교 밖 청소년의 우울과 관계적 공격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의 가정에서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대인 간 폭력경험이 이들의 심리적 부적응을 더욱 증폭시킬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복합외상 수준이 높을수록 부적응적 정서조절양식 사용이 빈번해지고 이는 다시 우울로 이어지는 경로를 확인하였다. 복합외상경험이 많은 청소년일수록 부정적인 정서를 경험하면 그 상황에 적절하게 반응하며 대처하지 못하고 자신을 기분 나쁘게 하거나 힘들게 만든 사람이나 상황에 대해 더 이상 생각하지 않거나 관계없는 다른 일을 떠올리면서 정서를 조절하는 등 회피적인 방식을 사용하게 된다. 일시적으로는 불편한 감정을 완화시키지만 현실적인 문제에 접근하지 못하게 만들며, 부정적인 정서가 효과적으로 해소되지 못한 채 유지되고 악화됨으로써 개인의 기능을 방해하여 결국 부적응을 초래하여 우울의 양상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관계적 공격성에서의 유의미한 매개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부적응적 정서조절의 영향이 없다는 해석보다는 복합외상의 직접적 영향이 관계적 공격성을 발생시키는 중요한 변인이라고 볼 수 있다. 이 결과들은 학교 밖 청소년의 우울, 관계적 공격성 등 심리적 어려움의 원인 기제를 파악하게 하고 상담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amine a mediating effect of nonadaptive emotional regulation style on the relation the depression and the relational aggression in youth out-of-school. The participants were 302 youth that came from youth support, alternative schools, youth shelter, Juvenile hall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They completed the following questionaries: the Child Trauma Scale, the Conflict Tactic Scale, the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Depression Scale, the Peer Conflict Scale. Data from 62 who reported that they had experienced complex trauma were analyzed on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by using SPSS Statics 20.0. The results found in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complex trauma, nonadaptive emotional regulation, the depression, the relational aggression. Second, nonadaptive emotional regulation style partially mediated the effects of complex trauma on depression. Third, nonadaptive emotional regulation style did not mediate the effect of complex trauma on relational aggression. Therefore the findings concluded that the level of complex trauma experience increased with the level of nonadaptive emotional regulation style as well as with increase in the depression. And the relation to relational aggression, the mediating effect was not verified, so further study is necessary. These results contributed to the understanding of out-of-school youth about complex trauma. Also, they provides the data for the preventive intervention in the counseling scene.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교육대학원 > 상담심리전공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