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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과보호가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Title
부모의 과보호가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 of Parental Overprotection on Adolescents’ Resilience : Mediating Effect of Eco-Identity and Anxiety
Authors
김현지
Issue Date
2019
Department/Major
대학원 교육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오인수
Abstract
청소년의 삶의 과제와 건전한 정신건강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고통 받는 청소년의 사회 부적응 문제는 매년 심각해지고 있다. 청소년이 받는 스트레스 원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는 매우 필요하다.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은 특히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선행연구를 통해 부모의 양육태도는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에 중요한 변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은 이미 증명되었으며, 부모의 양육태도인 과보호는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이를 반영하여 과보호가 청소년 자녀의 회복탄력성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것은 예측이 가능하지만 이 관계를 분석한 구체적인 연구는 많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과보호가 어떠한 경로를 통해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한편 청소년기는 자아정체감의 형성에 있어 중요한 시기이며, 부모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감정이나 생각을 공감적으로 이해하고 칭찬할 때 청소년의 자아개념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선행연구를 통해 자아정체감은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인 사회성, 통제성, 긍정성과 높은 관련이 있다고 검증되어 자아정체감은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기는 또래관계 및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시기로 타인으로부터의 평가를 인식하는 시기여서 아동기, 성인기보다 불안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청소년기 불안으로 인한 청소년비행, 분리불안장애, 사회 불안 등은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인 통제성, 긍정성, 사회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파악할 수 있다. 이처럼 자아정체감과 불안은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지만 자아정체감과 불안이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연구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과보호가 확산되어 가는 현상을 반영하여 부모 양육태도의 한 유형인 과보호를 독립변인으로 설정하여 과보호와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의 관계를 알아보고 영향을 미치는 구체적인 경로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또한 과보호와 회복탄력성의 관계에서 자아정체감과 불안이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것을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문제를 설정하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설정한 연구문제는 ‘부모의 과보호와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의 관계에서 자아정체감과 불안이 순차적으로 매개하는가?’이다. 다시 말해,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가 자아정체감 형성에 영향을 미치고 영향을 받은 자아정체감이 불안에 영향을 미치며 결과적으로 그 영향력이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고등학생 968명을 대상으로 부모의 과보호 척도, 자아정체감 척도, 불안 척도, 회복탄력성 척도를 사용하여 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내적합치도 Cronbach’s α를 산출하였다. 셋째, 부모의 과보호, 자아정체감, 불안, 회복탄력성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Pearson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넷째, 연구모형의 적합도를 평가하기 위해 절대적합지수와 증분적합지수를 산출하였다. 다섯째, 과보호와 회복탄력성의 관계에서 자아정체감과 불안의 순차적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Mplus 6.0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분석(path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여섯째, 과보호와 회복탄력성의 관계에서 자아정체감과 불안의 경로분석을 통한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Mplus를 통해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실시하였다(Shrout & Bolger, 2002). 본 연구는 SPSS 25.0 통계 프로그램과 Mplus 6.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주요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과보호, 청소년의 자아정체감, 불안, 회복탄력성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부모의 과보호는 청소년의 불안과 정적 상관관계를, 자아정체감, 회복탄력성과는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청소년의 자아정체감은 회복탄력성과 정적 상관관계를, 불안과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청소년의 불안은 회복탄력성과 부적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연구모형의 적합도를 평가하기 위해 절대적합지수와 증분적합지수를 산출한 결과 SRMR과 RMSEA가 .08이하인 0으로 분석되어지며, TLI와 CFI는 .9이상인 1로 분석되어 연구에 사용되어진 측정모형은 적합하다고 확인되었다. 셋째, 과보호와 청소년 회복탄력성의 관계에서 자아정체감과 불안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과보호는 자아정체감과 불안을 순차적으로 매개하여 회복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의의와 후속연구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과보호와 회복탄력성간의 관계에서 과보호가 자아정체감과 불안을 거쳐 회복탄력성으로 가는 경로를 파악하는 틀을 제시하였으며, 부모의 양육태도가 아닌 과보호와 회복탄력성의 관계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기존의 연구와 차별성을 가진다. 또한 청소년의 자아정체감과 불안의 중요성을 교육적 관점으로 접근하여 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부모들이 청소년 자녀를 건강한 회복탄력성을 지니도록 양육하며, 부모의 과보호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상담프로그램과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개입과 예방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Despite the ever-greater demands of youth life tasks and social concerns for sound mental health, the problem of social ineptitude is getting worse every year. It is important to reduce the amount of stress a teenager receives, but it is also very important to develop resilience for a teenager because it is impossible to eliminate stress in practice. Therefore, specific research is very necessary to improve the resilience of adolescents. Youth resilience is particularly affected by parents. Pre-examination has already proven that parenting attitude plays an important role in the resilience of adolescents, and over-protection, parenting behavior, is spreading rapidly in the late 2000s. However, while it is possible to predict that overprotection h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resilience of young children, there are not many specific studies analyzing this relationship, and there is no limit to how it affects resilience. On the other hand, adolescence is an important time for the formation of self-styling, and it is known to have a positive influence on a teenager's self-concept when his parents share their interests and affection with him. Self-stability can be identified as a variable affecting resilience as it has been proven to be highly related to sociality, control, and positive, which are subcomponents of resilience. Adolescence is also known to be a time when peer-to-peer relationships and social relationships are formed, and thus it is more likely to experience anxiety than childhood and adulthood. Youth flight, separation anxiety disorder, and social instability due to youth anxiety can be identified as factors that affect control, positivity, and social stability, which are sub factors of resilience. Self-stability and anxiety are important factors that affect resilience, but they have yet to be studied whether self-stability and anxiety affect the resilience of adolescents.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overprotection and the resilience of adolescents by establishing overprotection as an independent variable, reflecting the spread of overprotection. They also wanted to check that self-stability and anxiety were mediated sequentiall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overprotection and resilience. Based on this, the research problem was established and the research was carried out. The established research question is 'Is self-styled and insecure in sequential terms of parents' overprotection and resilience to adolescents?' In other words, we looked at whether overprotective parenting affects self-styling, the anxiety and the resulting influence on resilience. To this end, 968 high school students were tested using measures of parents' overprotection, self-stability, anxiety, and resilience. The analysis method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frequency analysis was performed to identify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subjects. Second, internal agreement was also calculated as Cronbach's α to verify the reliability of the measuring tools used in the study. Third,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overprotection, self-restraint, anxiety and resilience. Fourth, to evaluate the suitability of the study model, absolute equivalence and incremental convergence indices were calculated. Fifth, path analysis was performed through Mplus 6.0 program to verify the sequential mediation of self-identity and anxiety in relation to overprotection and resilience. Sixth, Bootstrapping was performed through Mplus in order to verify the mediation of self-identity and anxiety in relation to overprotection and resilience. The study was analyzed using the SPSS 25.0 Statistical Program and the Mplus 6.0 program, and the main findings are summarized below. First, as a result of correlating parents' overprotection, adolescent self-stability, anxiety, and resilience, parents' overprotection showed a relationship between anxiety and static relationships of adolescents, self-restraint and resilience. The sense of self-styling in adolescents showed resilience to recovery and a static correlation, and was not compatible with anxiety. Youth anxiety has been identified as having an inadequate relationship to resilience. Second, to evaluate the suitability of the study model, the absolute conformity index and the incremental convergence index were calculated to be used as zero for the analysis of SRMR and RMSEA. TLI and CFI were found to be better than .9. Third, the results of verifying the mediation effects of self-identity and anxiet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overprotection and youth resilience showed that overprotection has a significant effect on recovery elasticity by mediating self-identity and anxiety sequentially. Finally,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based on significance and implications for further study. This study presented a framework for identifying the path of overprotection from the relationship between overprotection and resilience to self-indulgence and from anxiety to recovery elasticity. It is also meaningful that the importance of self-styling and anxiety of teenagers is approached from an educational standpoint. The study could be used as an important source of intervention and prevention in the promotion of resilience and counseling programs for adolescents who are suffering from parental overprot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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