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122 Download: 0

영어권 한국어 학습자의 부사어 위치 및 어순 습득 연구

Title
영어권 한국어 학습자의 부사어 위치 및 어순 습득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Acquisition of the Position and Word Order of Adverbials by Native English Speakers Learning Korean
Authors
하지혜
Issue Date
2016
Department/Major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이해영
Abstract
The present study is aimed to examine how native English speakers who learn Korean acquire the position and word order of adverbials. This study is to discuss the position and word order of adverbials, focusing on its educational usefulness that has been paid less attention so far and to provide the basic data on how they should be applied on teaching and learning field. This study consists of following chapters. In Chapter I, the purpose of research is introduced and precedent studies are reviewed to find research questions. Literature review focuses on the position and word order of Korean and English adverbials. Three research questions were derived from literature review. First, this study examined how English speakers who learn Korean acquire the position of adverbials in syntactic levels. Second, it attempted to know how they learn adverbials in discourse and practical use. Third, this research looked into how they acquire the word order of adverbials. These questions were divided into more specific questions. Since such linguistic acquisition cannot be observed sketchily, it needs to examine find if there is difference in the acquisition by proficiency for each question. Chapter II describes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adverbial phrase. Because this study focuses on how native English speakers who learn Korean learn the position and word order of adverbials, this study first analyzed and described the position of Korean adverbials in Korean syntax and discourse and pragmatics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word order such as overlapping. And then, the findings were compared and analyzed with the position and the characteristics of word order of English adverbials. From Chapter II, it was known that there are both differences and similarities in the position and word order of Korean and English adverbials. This finding allows us to infer these would affect, as variable, English speakers who learn Korean learn in acquiring the position and word order of Korean adverbials. Chapter Ⅲ describes research method. The contents and modifications of the first and second preliminary studies are described for the main study. And then it explained the main study in order. Specifically, research participants, a research tool, analysis methods were elaborated. 90 participants are divided into 3 groups: Group I (30 native English speakers who learn intermediary Korean), Group 2 (30 native English speakers who learn advanced Korean), and Group 3 (30 Korean native speakers as a control group). As research tool to probe the research questions, 3 types of assessment report form of the position and word order of adverbials were designed. Form 1 is about the position of adverbials in syntax. Form 2 asks the respondents about the position of adverbials in discourse and practical use. And Form 3 is about the word order among adverbials: the respondents were asked to place suggested adverbials in order. To analyze the difference by group, SPSS Statistics 21 program was employed for chi-square test and variance analysis. Chapter IV shows the results of analysis in Chapter III. In this chapter, detailed findings were described on how native English speakers who learn Korean acquire the position and word order of Korean adverbials. The description of the results is largely divided into 3 parts. First, it was about the acquisition of the position of Korean adverbials in syntax (Question I). The finding shows that the English natives learners do not well understand adverbials in relation of modification, but well understand it in relation of response. And there is no difference by proficiency. Second, it was about the acquisition of the position of Korean adverbials in discourse and practical use (Question II). The finding shows that the English natives learners do not well understand the shifting (positional change) of adverbial phrase both in strengthening and weakening speaker's intention. And there is no difference by proficiency. Third, it was about the acquisition of the word order of Korean adverbials (Question III). The finding shows that the learners do not well understand the word order of adverbials in general. Their understanding on the world order of Korean adverbials is low regardless of their proficiency in Korea. In Chapter V, these findings were summarized based on Chapter IV and the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escribed. This study has significance as follows. First, this study highlighted the acquisition of additional language element to that of vocabularies and sentence patterns, which have usually stressed in educational field. Second, it contributed to raising the awareness of the position and word order, which have been paid attention relatively less. Third, the findings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the basic data for the position and word order of adverbials, which have to be dealt in class. Fourth, it confirmed the importance of learning language in discourse and practical use again, which have been relatively neglected in educational field. However, this study has a limitation that it studied only on English native learners, so research subjects are not various. In addition, their acquisition of the position and word order of adverbials were examined only with assessment forms. Therefore, it lacks in data from actual learning, so it could not reveal various aspects of learners acquiring the position and word order of adverbials. In addition, the number of adverbials listed in the assessment form is much smaller than that actually used in daily life.;본 연구는 영어권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여 부사어 위치 및 어순에 대한 습득 양상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기존의 논의들이 간과하고 있었던 부사어의 교육적 효용성에 주목한 부사어의 위치 및 어순에 대한 논의로 교수‧학습 현장에서 무엇을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논의의 일환이었다. 본 연구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Ⅰ장에서는 본 연구의 목적을 밝히고 연구 문제를 도출하기 위한 선행 연구를 고찰하였다. 선행 연구는 한국어 및 영어의 부사어 위치 및 어순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선행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연구 문제는 크게 세 가지였다. 첫 번째 연구 문제는 통사론적 층위의 부사어 위치에 대한 학습자들의 습득 양상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보는 것이었으며 두 번째 연구 문제는 담화·화용론적 층위의 부사어 위치에 대한 학습자들의 습득 양상을 살피는 것이었다. 세 번째 연구 문제는 부사어들 간의 어순에 대한 학습자들의 습득 양상을 살펴보는 것이었다. 이와 같은 연구 문제는 다시 세부적인 질문으로 구분되었다. 한편, 습득의 양상은 단편적으로 관찰될 수 없으므로 숙달도에 따른 차이 또한 각 연구 문제에서 살펴보았다. Ⅱ장에서는 이론적 배경에 대해 기술하였다. 본 연구는 부사어의 위치 및 어순 습득에 대한 것이었으므로 먼저 한국어 부사어의 통사론적 층위에서의 위치, 담화·화용론적 층위에서의 위치, 그리고 부사어들이 중첩하여 나타나는 어순 특성을 밝혀 기술하였다. 그 후 영어 부사어의 위치 및 어순 특성과 비교 분석하여 그 차이를 밝혔다. Ⅱ장에서의 논의를 통해 한국어와 영어의 부사어 위치 및 어순에 있어서는 차이점뿐만 아니라 유사점 또한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것은 학습자들의 습득에 다양한 변인으로 작용할 것임을 유추할 수 있었다. Ⅲ장에서는 연구 방법에 대해 기술하였다. 본 실험을 위해 실시된 1, 2차 예비 실험의 내용과 수정 내용을 기술한 후 본 실험의 내용을 그 흐름에 따라 기술하였다. 구체적으로 연구 참여자, 연구 도구, 분석 도구, 분석 방법에 대해 상술하였다. 본 실험의 참여자는 중·고급 영어권 학습자와 비교 집단으로서의 한국어 모어 화자, 총 세 집단으로 구성되었으며 집단별로 각 30명씩 모두 90명이었다.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 도구로 부사어 위치 및 어순 평가지를 개발하여 사용하였고 평가지는 총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었다. 평가지 유형 1은 통사론적 층위에서의 부사어의 위치에 대해 묻는 것이었고 평가지 유형 2는 담화‧화용론적 층위에서의 부사어 위치에 대해 묻는 것이었다. 평가지 유형 3은 부사어 어순에 대한 것으로 제시된 여러 부사어를 순서대로 배열하는 것이었다. 집단별 응답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SPSS Statistics 21을 사용하여 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응답 자료의 특성에 따라 교차분석 또는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Ⅳ장은 Ⅲ장에서의 연구 방법에 따른 분석 결과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에서 고찰하고자 한 영어권 한국어 학습자들의 부사어의 위치에 대한 습득 양상과 부사어 어순에 대한 습득 양상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나는지 기술하였다. 결과 기술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연구 문제 1과 관련한 통사론적 층위에서의 한국어 부사어 위치에 대한 습득 양상이었다. 그 결과 학습자들은 수식 관계에 있는 부사어 위치는 잘 이해하지 못 했으나 호응 관계에 있는 부사어 위치는 상대적으로 잘 이해하고 있었다. 그리고 숙달도에 따라서 이해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두 번째는 연구 문제 2에 대한 것으로 담화․화용론적 층위에서의 한국어 부사어 위치 습득 양상이었다. 그 결과 학습자들은 화자의 의도 강화를 위한 부사어의 이동과 화자의 의도 약화를 위한 부사어의 이동 모두를 잘 이해하지 못 하고 있었다. 그리고 숙달도에 따른 차이도 보이지 않았다. 세 번째는 연구 문제 3과 관련된 한국어 부사어 어순에 대한 습득 양상이었다. 그 결과 학습자들은 부사어들간의 어순에 대해 대체로 잘 이해하지 못 하고 있었고, 숙달도에 따라 그 이해 정도도 거의 향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Ⅴ장에서는 Ⅳ장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를 요약 정리하였으며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에 대해 기술하였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의의를 가진다. 첫째, 기존의 교육 현장에서 집중되어 온 단어 및 문형의 의미 습득에서 나아가 부사어라는 부가어적인 요소에 대해 조명하였다. 둘째, 상대적으로 부수적인 것으로 여겨져 온 위치 및 어순에 대한 인식 고취에 기여하였다. 셋째, 교육 현장에서 다루어야 할 부사어 위치 및 어순에 대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어 교육 현장에 기여하는 바가 있었다. 넷째, 그간 교육 현장에서 상대적으로 도외시된 담화·화용론적 층위의 학습 대상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는 데에서도 그 의미를 찾을 수 있겠다. 그러나 한계점 또한 가진다. 영어권 학습자만을 대상으로 하여 언어권에 따라 학습자 특성을 다양하게 밝히지 못 했다는 점, 자료 수집의 방법에서 이해 양상을 살펴보아 실제 학습자들의 부사어 위치 및 어순에 대한 생산 양상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못 했다는 점, 방대한 부사어 자료에 비해 평가지에 포함된 부사어가 일부에 그쳤다는 점에서 한계를 찾을 수 있겠다.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국제대학원 > 한국학과 > Theses_Ph.D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