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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고등학교 음악 전공 학생들이 연주하는 동안 경험하는 플로우(Flow)에 관한 연구

Title
예술 고등학교 음악 전공 학생들이 연주하는 동안 경험하는 플로우(Flow)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f the flow experience of students majoring in music at an Arts high school during their performance
Authors
지한비
Issue Date
2016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신지혜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low experience of students majoring in music at an Arts high school during their performance. The research questions were as follows: First, to what extent is the flow level that students majoring in music experience during their performance. Second, is the flow experience different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students. Third, is there the interrelationship between flow and nine flow dimensions. According the research purposes the survey was to distribute to 141 tenth and eleventh graders majoring in music at an Arts high school in Gyeonggi of Korea. To analyze the result, frequency analysis, independent sample t-test, one-way ANOVA, correlation analysis were used. The summary of this research was as follows. First, music major students at an Arts high school experienced average level of the flow during their performance, but it was not high level of experience. Among others, the lowest element was the merging of action and awareness and this is because music major students want to get acknowledgement from their peers. So it is speculated that they could not totally focus on their own performance. Second, clear goal of students majoring in music at an Arts high school was the highest among nine flow elements. This result showed that students majoring in music knew what they wanted to achieve during their performance. Third, the students playing the piano significantly achieved the lower flow level than other students. Piano performers usually felt more pressured on the stage, because they have to play by themselves. So this musical environment might affect their flow experience. Fourth, the flow experience did not show difference depending on their grades, years of studying music and their performance experiences. This result might show that it is necessary to provide students not only with the opportunity to play on the stage, but also to get educational supports to improve the quality of their performances. Fifth, students who recognized that their musical piece were more difficulty in experiencing the flow than others. The result showed that depending on the student’s recognition of their musical piece, the level of flow experience could be different. Sixth, other flow elements were related to each others, but time transformation had no relationships with other elements. The result of a preceding research, on the other hand, was most of the flow elements had relevance to time transformation. So further research is necessary to investigate that these results were shown because of cultural context or participant’s educational background. Based on the results above, it is expected to recognize the importance of flow during performance and provide appropriate music educational support and environment to help students majoring in music have positive performance experiences.;본 연구의 목적은 예술 고등학교 음악 전공 학생들이 연주하는 동안에 경험하는 플로우에 관하여 조사하는 것으로, 이에 따라 예술 고등학교 학생들이 연주 상황에서 경험하는 플로우의 수준, 학생들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플로우의 경험 그리고 음악 전공생의 플로우 상태와 하위 요소들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 문제를 선정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경기도에 소재한 예술 고등학교에서 음악을 전공하는 1학년과 2학년 학생 141명을 대상으로 조사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연구 문제에 따라 빈도분석을 실시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고, 독립표본 t-검정과 일원분산분석, 상관분석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예술 고등학교 음악과 학생들은 연주하는 동안에 평균 수준의 플로우를 경험하였으나, 그 이상의 깊은 플로우 상태에 도달하지는 못하였다. 특히 플로우의 하위 영역 중 행위와 인식의 통합 영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는데, 이는 학생들이 연주에 집중하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이와 같은 결과는 음악 전공생들이 음악 활동을 할 때 자신의 재능을 계발하려는 목적보다는 타인, 특히 동료로부터 유능감을 인정받고자 하는 특성으로 인하여, 연주하는 동안에 청중을 더욱 민감하게 의식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둘째, 예술 고등학교 음악 전공 학생들은 플로우의 하위 영역 중 분명한 목표 영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는데, 이와 같은 결과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의 연주에 관하여 구체적인 목표의식을 가지고 연주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셋째, 피아노를 전공하는 학생들은 성악 혹은 다른 악기를 전공하는 학생들에 비하여 평균적으로 낮은 플로우 수준을 보였다. 이는 보통 반주가 있는 다른 악기와는 다르게 완전히 혼자 연주하는 피아노의 특성상, 피아노 전공자들이 무대에서 홀로 감당해야 할 음악적인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넷째, 학생들의 학년, 음악을 전공한 연수 그리고 연주 경험은 플로우의 차이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많은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것 이상으로 학생들의 개별적인 연주 경험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다섯째, 자신이 연주한 곡이 매우 어렵다고 생각한 음악 전공생들은 연주곡이 적당하거나 혹은 조금 어렵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에 비하여 플로우를 경험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하여 학생들이 연주곡, 즉 자신에게 주어지는 도전적인 과제를 인지하는 방식에 따라서 플로우를 경험하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여섯째, 예술 고등학교 음악과 학생들이 경험한 플로우의 하위 영역들은 모두 서로 관련이 있었던 반면, 시간감각의 변형 영역은 다른 하위 영역들과 관련이 없었다. 이는 시간감각의 변형 영역이 분명한 목표와 명확한 피드백의 두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과 모두 관계가 있었다는 미국의 선행연구의 결과와 다른 것인데, 이러한 연구 결과의 차이가 문화적인 이유 때문인지 혹은 교육적인 환경에 따라 발생된 것인지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는 예술 고등학교 학생들의 플로우를 분석함으로써 한국의 음악 교육 분야에서 거의 연구되지 않았던 긍정적인 연주 경험을 조사한 것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음악 전공생들이 경험하는 플로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공생들의 깊은 플로우 경험을 돕기 위한 전문적인 음악 교육 환경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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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원 > 음악교육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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