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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열 고등학생의 과학 자기효능감 향상과정 탐색

Title
자연계열 고등학생의 과학 자기효능감 향상과정 탐색
Other Titles
An exploration of the process of enhancing Science Self-efficacy of high school students.
Authors
신승희
Issue Date
2016
Department/Major
대학원 과학교육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김성원
Abstract
과학 자기효능감은 자연계열을 선택한 학생이 자신에게 과학 교과 학습과 과학 관련 활동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자기 믿음 또는 자기 능력에 대한 판단이다. 과학 자기효능감은 학생이 과학 학습과 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따라서 자연계열을 선택하고 과학을 학습하는 학생들의 행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연계열 고등학생의 과학 자기효능감 향상 과정은 어떠한가?”라는 연구 문제를 탐색하기 위하여 과학을 학습하고 있는 자연계열 고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실행하였다. 면담자료는 Strauss와 Corbin(1998)의 근거 이론 연구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면담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 자기효능감이 과학 학습 과정에서 어떻게 작용하며 드러나는지, 또 과학 학습에서의 학생 경험이 과학 자기효능감 향상에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를 탐색하였다. 이를 통해 과학 자기효능감 향상 과정에 대한 이론적 모형을 개발하여 고등학생의 과학 자기효능감에 대한 이해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한다. 개방 코딩을 이용한 자료 분석을 통해 학생의 과학 자기효능감과 관련된 87개의 개념으로부터 35개의 하위 범주와 11개의 범주를 탐색할 수 있었다. 축 코딩에서는 패러다임에 의한 범주 분석과 과정 분석을 하였다. 패러다임에 의한 범주 결과, 자연계열 고등학생의 과학 자기효능감 향상 과정에서 중심현상은 ‘과학에서의 자기효능감 높이기’였으며, 인과적 조건은 ‘과학 학습 동기 형성’, 중심현상에 영향을 주는 맥락적 조건은 ‘과학 학습에 의미 부여’와 ‘과학에 대한 매력’이었다. 중심현상에 대한 작용/상호작용 전략을 촉진시키거나 또는 억제하는 중재적 조건은 ‘내재적 불안 요인’과 ‘외재적 요인’이며, 작용/상호작용 전략은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과 ‘자기 관리’ 였다. 과학 자기효능감 향상의 결과는 ‘자신감을 가짐’, ‘나의 모습을 재인식’, ‘더욱 노력하기’가 나타났다. 패러다임 범주 분석을 근거로 과정 분석을 한 결과, ‘과학 학습 동기 형성’에서 과학 자기효능감이 형성된 학생들이 자연계열을 선택하여 과학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과학 학습에 의미 부여’와 ‘과학에 대한 매력 인식’의 맥락에서 과학 자기효능감의 향상이 이루어지며, 내재적 불안 요인’과 ‘외재적 요인’의 중재적 조건을 받으며, ‘과학 학습 상황으로의 도입’, ‘과학 학습 및 활동에서 과학 자기효능감의 향상’, ‘조절’, ‘결과’의 4단계로 순환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과학 학습 상황으로의 도입’단계는 학생이 과학 학습의 동기가 형성되고 과학을 선택하는 단계이다. ‘과학 학습 및 활동에서 과학 자기효능감의 향상’단계는 과학 학습과 활동을 계획하고 수행하는 과정에서 과학 자기효능감이 변화되는 단계이다. ‘조절’단계에서는 과학 학습과 활동에서의 성공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계획하고, 자신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습 방법에 대해 탐색하고, 자기 관리를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추구함으로써 단계이다. 자신의 학습 방법을 찾고 성공적으로 학업을 수행하면서 성취경험을 얻으며, ‘결과’단계에서 학생들은 과학 자기효능감 수준이 높게 형성되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자신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 이를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갖춘 단계가 된다. 동시에‘결과’단계는 새로운 작용/상호작용 전략을 탐색하게 되는 인과적 조건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과학 자기효능감 향상 과정은 순환적인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선택코딩에서의 중심 범주는 ‘과학 학습과 활동 계획 및 수행을 통한 과학 자기효능감의 변화’로 나타났으며, 이 중심 범주를 중심으로 매트릭스 분석을 통해, 다른 범주를 통합시키고 정교화함으로써 과학에서의 학생 경험이 학생의 과학 자기효능감 향상과 어떤 관계가 있으며,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학생의 경험으로부터 과학 자기효능감 관련 변인을 찾았다는 점에서 기존의 과학 자기효능감에 대한 연구와 차이가 있다. 학생이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사건과 상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자연계열 학생의 과학 자기효능감에 대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과학 자기효능감과 관련된 학생의 경험을 탐색함으로써 학교 교육 현장에서 학생의 과학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주는 교수전략 개발에 필요한 기초 정보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과학을 선택하고 학습하는 학생의 행동과 사고 과정을 과학 자기효능감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학생의 과학 자기효능감 향상과정에 대한 이론적 모형을 제공한다.;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influencing factors and the process of enhancing science self-efficacy(SSE) and to lay the foundation in understanding about science self-efficacy of students who choose a science track curriculum through investigating the experiences of the students taking a science track. This study explored how the SSE was revealed and analyzed the process of constructing SSE through in-depth interviews with students taking a science track according to the grounded theory approach suggested by Strauss and Corbin(1998). The participants are twenty five students second grade of high school and are learning science and performing scientific activities by themselves. The results of paradigm analysis revealed that SSE is influenced by 87 concepts, 35 sub-categories, and 11 categories. In a paradigm model, the central phenomenon was 'enhancing SSE', and the causal condition was 'to form motivation into science learning'. The contextual conditions were indicated to be 'imparting meaning to learning science' and 'having preference for science'. The intervening conditions were analyzed as 'internal anxiety factor' and 'external factor'. The action/interaction strategies were 'improving learning ability' and 'having a self-care'. The consequences were 'having confidence' , 'self-awareness in science' and 'making an effort'. Through the process analysis, four cyclical phases were found in the process of enhancing SSE : 'Entering into learning science' phase, 'enhancing SSE through the learning science and the performing science activities' phase, 'adjustment' phase, and 'result' phase. More specifically, the phase in 'entering into learning science' is the one where students choose science track and are stimulated to construct SSE. The phase in 'enhancing SSE through the learning science and the performing science activities' is the one where students taking a science track actively learn science and perform science activities. In the phase of 'adjustment', students come to have successful performance about learning science and perfoming science activities by using diverse strategies. Finally, 'result' phase indicates different appearances of students depending on SSE levels. The phases were ever non-linear and periodically repeated depending on situation. The core category in the selective coding was indicated to be 'enhancing science self-efficacy'. Students' SSE was formed by learning science and performing science activities. In conclusion, this study indicated new influence factors and components and suggested a process model of enhancing it. A process of enhancing SSE is cyclical, and enhancing SSE will become a causal condition for other situations where learning science and performing science activities are involved. These finding may help better understand the behavior of students who are taking a science track by facilitating effective science learning through the increase of their SSE le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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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과학교육학과 > Theses_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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