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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구성방식에 따른 AAC 중재가 최소발화 청소년의 AAC 구문표현에 미치는 효과

Title
메시지 구성방식에 따른 AAC 중재가 최소발화 청소년의 AAC 구문표현에 미치는 효과
Other Titles
The Effect of AAC Intervention Using Different AAC Message display Mode on the AAC Message Expression of Teenagers with Minimally Verbal
Authors
박찬미
Issue Date
2015
Department/Major
대학원 언어병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영태
Abstract
The purpose of the study evaluates the impact of AAC intervention using different message display mode, single-symbol sentence mode and symbol combination sentence mode, in AAC system to improve the AAC message expression ability. Seven minimally verbal teenagers with complex communication needs, they have nonverbal autism or autism speaking very confused echolalia, down syndrome with severe speech intelligibility problem, participated in two groups for the study. Pre/post test data were analyzed to evaluate the two group's AAC message production change. Results indicate that AAC message length, pragmatic appropriateness of AAC message and performance frequency of AAC message longer than two-word of both groups were improved. But there a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groups. The result of analyzing individual data found that all participants's AAC message expression ability was improved. When the participants used a symbol combination sentence mode, the gains in AAC message length and pragmatic appropriateness of AAC message were more than they did a single symbol mode. There was individual variation in performance. Although the results have the limit of discussion, it corresponds to preceding research, through the sequence of symbol combination performance, symbol combination message display mode(shorter message display mode) facilitates the language development of AAC user more than the other(Blockberger & Sutton, 2003). Results, clinical implication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are discussed. keywords: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AAC message display system; AAC Message length; Pragmatic appropriateness; Symbol combination; Minimally verbal teenagers; 본 연구의 목적은 최소발화 청소년들에게 AAC 체계의 메시지 구성방식(단일상징방식 vs. 연결상징방식)을 달리하여 AAC 중재를 실시하였을 때, AAC 구문표현능력 향상에 차이가 있는지를 경험적인 연구를 통해 검증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두 집단을 대상으로 각각 다른 메시지 구성체계로 AAC 중재를 실시한 뒤 전·후 수행도를 비교해보았다. 복합적인 의사소통 요구(Complex communication need)를 가진 최소발화 청소년(Minimally verbal teenagers)은 보완․대체 의사소통(Augmentative & Alternative Communication) 접근 등 전략적인 중재방법을 통해 최적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Beliveau, Hodge, & Hagler, 1995; Beukelman, Fager, Ball, & Dietz, 2007). 한편 AAC 접근을 통해 중도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은 세계적으로도 고조되고 있는 추세이다. AAC 중재의 효과성을 밝히는 다양한 연구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AAC에 대한 학문적 관심이 높아지고 사용자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보조공학을 이용한 AAC 접근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Wilkinson & Henning, 2007). 요구와 능력 면에서 다양성(heterogeneity)을 지닌 최소발화 청소년들은 AAC 전략의 사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득도 다양하다. 사용자가 AAC를 통해 실질적인 이득을 얻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특정 요구와 능력을 파악하여 그에 적합한 AAC 체계의 선택이 선행되어야 한다(Dietz, Quach, Lund & Mckelvey, 2012). 따라서 언어의 학습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AAC 중재 시, 상징, 디스플레이, 메시지 단위 등의 구성전략에서 어떤 접근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언어발달과 의사소통을 촉진할 것인가는 중요한 요소이다. AAC 의존자들의 언어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이슈 중 하나는 AAC 도구를 통해 의사소통하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메시지 단위의 크기’이다. 메시지 단위는 하나의 상징이 하나의 단락을 표현하는 것부터 문장, 구절, 한 낱말, 하나의 형태소 표지를 나타내는 것까지 다양할 수 있다. 메시지 단위의 크기에 따른 득과 실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메시지를 낱말기초로 구성할지 문장기초로 할지에 대해 결정해야 할 때 적용할 수 있는 임상적 판단 지침을 제공하였다(Beukelman & Mirenda, 1998; Elder & Goosens', 1994; Goosens' et al., 1992). 주요 목적이 효율적이고 기능적인 의사소통이라면 언어발달이 우선순위가 아닌 중도 지적장애를 가진 성인 학습자에게는 문장기초 의사소통 디스플레이가 적절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이러한 접근은 그들이 연결발화를 산출하기 위해 상징을 조합해야 하는 인지적, 운동적 수고를 줄이고 필수 메시지를 독립적으로 빨리 산출할 수 있게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어린 아동이나 보다 인지기능이 높은 학습자들에게는 문장과 문장을 만들기 위해 조합할 수 있는 개별 어휘(예.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전치사)의 균형이 중요한 메시지를 빨리 산출하면서도 어휘와 구문을 발달시킬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Elder & Goosens', 1994; Goosens' et al., 1992). 이에 본 연구자는 언어발달기를 지나 청소년기에 접어들었음에도 중도의 특정장애와 이에 수반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의사소통요구(무발화나 단단어 수준의 발화, 반향어의 사용, 심한 조음장애, 말실행증적 특성 등으로 인한 낮은 의사소통의도와 잦은 의사소통단절, 문제행동의 발현 등)로 인해 전통적인 언어중재로는 효과의 한계가 있고, AAC체계를 통해 이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최소발화 청소년집단을 대상으로 AAC 구문표현 중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특히 어떠한 AAC 메시지 구성방식을 사용했을 때 AAC 구문표현을 효과적으로 촉진할 수 있는 지를 알아보기 위해, 단일상징 문장구성방식과. 연결상징 문장구성방식으로 AAC 구문표현중재를 실시하여 두 집단 간의 AAC를 활용한 구문표현능력 향상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두 집단의 구문표현 빈도는 비슷했으나 연결상징집단의 구문길이가 더 길고, 적절성도 더 높았다. 상징을 조합하여 구문을 산출하는 훈련을 했던 연결상징 문장집단이 더 적절한 2어 조합이상의 구문을 산출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연결상징방식의 메시지 디스플레이가 AAC 사용자의 언어발달을 강화할 것이라고 한 선행연구(Blockberger & Sutton, 2003)결과와 일치했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기 때문에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특정 메시지 구성방식이 최소발화 청소년들의 AAC 구문표현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더 유리하다고 논의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분명한 것은 대상자의 능력과 요구에 맞는 AAC 메시지와 상징을 미리 고안하여 두 가지 다른 방식으로 AAC 구문표현 중재를 실시했을 때, 두 집단 모두 AAC 구문을 더 많이 산출하고, 구문길이가 확장되며, 적절성이 증가되어 보다 의미 있는 의사소통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이는 지적장애가 있는 사람도 AAC를 통해 단일상징으로 여러 가지 의미와 의사소통기능을 표현하는 언어능력(linguistic competence)을 달성하면, 표현 의사소통기술에 혼합상징을 사용하여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내용, 기능, 전달력 등을 넓힐 수 있다는 선행연구(Wilkinson, Romski, & Sevcik, 1994) 결과와 일치하는 내용이다. 본 연구결과를 연구자들의 임상적 판단지침(Beukelman & Mirenda, 1998; Elder & Goosens', 1994; Goosens' et al., 1992)과 접목하여 AAC 사용자의 프로파일과 AAC 사용 목적에 따라 메시지 구성방식을 선택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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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언어병리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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