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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에 대한 인식 비교 연구

Title
‘아나운서’에 대한 인식 비교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understanding about fictiveness of modem novel and reconstruction of time in modern novel
Authors
이현정
Issue Date
2015
Department/Major
대학원 언론홍보영상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박성희
Abstract
아나운서는 우리 사회의 정보전달자이자 여론 주도자로서 신뢰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가진 언론인으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2000년대 초부터 디지털 환경이 조성되고, 다채널 다매체 시대를 맞아 방송사들의 시청률 경쟁이 심화되면서 쇼, 오락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편성하였고, 이로인해 아나운서의 역할이 축소 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쇼, 오락프로그램으로 영역을 확대하거나 프리랜서 선언을 해 자유롭게 방송을 하는 아나운서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은 아나운서의 연예인화에 대한 논란과 아나운서 정체성 혼란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또한 시청자들의 인식에 혼란을 주기도 하고 아나운서에 대한 개념을 달리 해석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과연 시청자와 아나운서 스스로는 아나운서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인식의 변화가 있었다면 어떠한 유형으로 나타나고 그 특성은 무엇인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이런 아나운서에 대한 시청자의 인식이 아나운서 스스로 가지고 있는 인식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 기존의 양적인 방법의 연구자 중심의 연구가 아닌 개개인의 주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유용한 Q-방법론을 사용하였다. Q-모집단은 포괄적인 문헌조사와 심층면접를 통해 진술문을 수집해 추출하여 40개의 진술문을 확정했다. 29명의 P-표본이 주관적으로 인지한 동의 정도에 따라 9점 척도 상에서 Q-분류를 실시하였다. PC QUANL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일반 시청자가 가진 아나운서 직업에 대한 인식은 의미 있게 구분된 4개의 유형이 발견되었다. 각 유형별로 아나운서를 인식하는 요인이 조금씩 달랐고, 유형별 특성에 맞게 각 유형별로 아나운서를 인식하는 요인이 조금씩 달랐고, 유형별 특성에 맞게 유형Ⅰ 공적 메신저로서의 아나운서, 유형Ⅱ 위험한 사회적 영향력자, 유형Ⅲ 방송의 꽃, 유형Ⅳ 신뢰감 있는 언론인으로 명명하였다. 공적 메신저로서의 아나운서에 대한 인식 유형Ⅰ은 아나운서가 자신의 이익이나 특정 이익 집단의 이익이 아닌 공익을 위해 중립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다. 또한 순발력과 언어 능력, 지식과 상식, 진행능력 등이 중요하고 이와 더불어 타의 모범이 되는 도덕성과 품위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고 보았다. 위험한 사회적 영향력자로서 아나운서에 대한 유형 Ⅱ는 아나운서의 영향력을 인정하면서도 아나운서의 현 위치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여주고 있다. 연예인과 같은 문화적 영향력은 없고, 사람들의 정치적 인식에 영향을 주는 정치적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점점 전문직의 성격을 잃어 엘리트로 보기 어렵고 방송사 내부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적다고 보았다. 유형 Ⅲ은 방송의 꽃으로 언어적 사용과 정확한 발음, 폭넓은 상식 등 아나운서의 자질을 기본적으로 갖춘 각 방송사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로서 아나운서를 인식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상사가 경영자가 시키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닌 어느 정도의 자율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의 꽃으로 중요한 인물인 만큼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한 유혹이 끊임 없이 있음을 시사했다. 유형 Ⅳ는 소신있는 언론인으로서 아나운서를 신뢰감을 바탕으로 뉴스를 전달하는 언론인으로 보고 있다. 특정 이익을 위하거나 돈을 위해 방송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때에 따라 자신의 의견을 담아 방송(예, 클로징 멘트)할 수 있는 보도국과 같은 존재로 보고 있다. 아나운서 스스로 갖고 있는 아나운서에 대한 인식유형은 1개로 직업의식이 투철한 전문직으로서의 아나운서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나운서에 대한 P표본은 전, 현직 아나운서를 고루 포함하고 있다. 또한 방송사의 차이(지상파, 케이블, 뉴스 전문 채널, 종합 편성 채널, 경제 방송, 종교 방송 등)를 두어 진행하였고, 경력과 성별, 학력도 고르게 분포해 진행하였다. 그러나 인식간의 차이보다는 아나운서 집단의 아나운서에 대한 인식의 합의를 볼 수 있었다. 아나운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순발력, 폭넓은 지식과 상식을 두루 갖춘 전문직으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자와 아나운서의 인식을 비교를 통해 모두 아나운서가 폭넓은 지식과 상식을 가지고 정보를 전달하는 메신저로서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아나운서가 돈을 많이 벌기 위해 방송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데 의견을 함께하고 있다. 아나운서의 개념의 혼재 속에서 시청자와 아나운서가 가진 아나운서에 대한 주관적인 모습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은 일일 것이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현재 아나운서의 위치와 위상이 어떠한지 알 수 있는 현실 파악이 될 것이며, 앞으로 아나운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이들간의 인식 비교를 통해 시청자와 아나운서의 인식 차이를 좁히는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I has been recognized that the announcers are messengers of information and trusted journalists with professionalism as a leader of public opinion. However, since the early 2000s, digital environment has been created and an era of multimedia has come, leading to intensifying competitions among broadcasters over ratings. That is why these broadcasters focused their attentions on entertainment programs, reducing the roles of announcers. For an expedient to address this, increasing number of announcers have expanded their realm into shows and entertainment programs or become freelancers. But these moves have aroused controversy over announcers who have become close to entertainers and some of these announcers have become confused about their identity. It also caused confusion on the awareness of viewers and has become a reason to differently interpret the concept of announcers. It needs to examine how viewers and announcers perceive announcers and if there are changes in this perception, in what way they turn up and what the characteristics of these changes. It would also represent much to find out the differences between viewers and announcers on how they perceive announcers. Q-methodology was used to investigate individual subjectivity unlike conventional researcher-oriented quantitative studies. As it relates to Q- population, 40 statements have been confirmed through extensive literature search and in-depth interviews. Q-classification was conducted on a 9-point scale according to the degree of agreement subjectively perceived by 29 P-samples. After analyzing it through PC QUANL program, perceptions of general viewers on the announcers are categorized into four types. Each type is different in factors influencing them to perceive announcers and is categorized into four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Type Ⅰ: Announcers as public messengers, type Ⅱ: Dangerously influential people who have an effect on society, type Ⅲ: Announcers as the face of a broadcaster, and type Ⅳ: Journalists with opinion. Those who perceive announcers as public messengers, i.e. type Ⅰ, think that announcers are those who take a neutral attitude for public benefit rather than self-interest or interest of a particular interest group. They also thought that announcers need to have ability to make a quick judgment, language skills, knowledge, common sense, and ability to host a program as well as the obligation to be ethical and to keep class. Those who perceive announcers as dangerously socially influential people, type Ⅱ, admit the influences of announcers, yet they give a skeptical response over the announcers' current position. They think that announcers have a political effect on people's political view, though they do not have a cultural influence like entertainers. They think that it is hard to see announcers as elite since the job loses the nature of a specialized job more and more and that the influences within a broadcaster are relatively small. Type Ⅲ recognized as “Main role of broadcast”, whom perceived announcers as those who can represent each broadcaster with correct pronunciation and a wide range of knowledge on current events. But, those who are categorized into type Ⅲ thought that announcers have a certain degree of autonomy instead of doing what they are asked by their boss or manager. Type Ⅳ recognized as “Journalist who stick with firm opinion” sees that announcers are journalists with opinion who delivers news based on credibility. They see that announcers are like newsrooms that can deliver correct information with a sense of duty and sometimes can air a program containing their opinion (E.g.: closing comments). There is one type of perception perceived by announcers themselves; they perceived that announcers are professionals who have good work ethics. P sample regarding announcers equally includes former and current announcers. In addition, there are differences in terms of broadcasters (Public TV networks, cables, news channels, TV channels of comprehensive programming, economic broadcasters, and religious broadcasters), career, sex, and educational background. But there was a consensus on the perception on announcers within the announcer group, rather than a difference in perception. It has been founded that announcers have a sense of duty and pride and are professionals who have the ability to communicate and make a quick judgment as well as extensive knowledge and common sense. By comparing the perceptions of viewers and announcers, the author found out there is a bond of sympathy between them on the role of announcers as messengers who deliver news with extensive knowledge and common sense. And they agree that announcers are not doing their jobs to make a lot of money. In the midst of mixed concepts over announcers, it would be meaningful to grasp subjective opinions of viewers on announcers. This analysis would be a help to understand the current position and status of announcers and would suggest a direction to move forward. It would also be a material to establish a desirable 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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